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레인 (문단 편집) == 사회 == [[파일:마나마 사원.jpg|width=450]] 바레인의 인도인 공동체가 세운 가장 오래된 힌두 사원인 슈리나트지 사원. 바레인의 비교적 관대한 종교관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 걸프 국가들 중에서도 오만 역시 이만큼 타종교에 관대하긴 하다.] 왕정이 세속주의를 추구하고 있으며, 아랍권 국가 중 면적이 가장 좁은 국토 및 적은 인구 때문에 고민인지 꽤 개방적이다. 아랍권 국가임에도 [[요르단]]과 함께 '''[[술]]이나 [[돼지고기]] 등을 꽤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먹을 수 있으며 일반[[동성애]]([[성소수자]] 활동)가 합법인 단 둘 뿐인 국가다'''.[* 물론 튀르키예, 튀니지, 알제리, 요르단, 레바논, 모로코, 이집트, 이라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알바니아, 보스니아처럼 술 판매나 수입, 생산을 허용하는 이슬람권 나라들은 꽤 많지만 이슬람 종교권인 [[서아시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나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이란같이 이슬람 근본주의등 종교적 보수성이 강성한 이슬람 국가들이 많은 [[페르시아 만]] 연안 지역 국가들에서 바레인같이 술 판매를 허용하는 경우는 무척 드물다. 자세한건 [[술]], [[맥주/목록]] 문서 참고][* [[https://en.m.wikipedia.org/wiki/LGBT_rights_in_Bahrain|2011년 조사에서 바레인인의 42%가 동성애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했으며, 18%가 동성애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아랍 지역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물론, 이 수치만으로는 바레인이 동성애에 관대하다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에페스, [[코로나 엑스트라]],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칼스버그]] 등 수입 외국산 맥주들은 물론이고, 맥주 이외에 [[소주]]나 [[위스키]], [[보드카]], [[와인]]도 사먹을 수 있다. 술을 금기시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옆에 있는데 이러다보니 몇번이고 보수적인 이슬람 정치 지도자들이 술 판매에 대한 법적인 금지를 주장하지만 자국민들의 술 금지에 대한 거센 반발 여론에 부딪쳐 늘 흐지부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술 판매, 음주가 허용되고 있는 여타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슬람권에서 맥주나 포도주 등 술 판매 및 생산, 음주가 허용되고 있는 튀르키예나 튀니지, 알제리, 이집트, 요르단, 레바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같은 이슬람권 나라들에서 술 등 알코올 음료에 대한 생산 및 수입, 판매를 금지하자는 소리를 하면 도리어 지탄을 받거나 무시당한다.] 중동국가들이 다 그렇지만 비만율이 굉장히 높아 사회의 문제가 되고있다. 이러다 보니 바로 옆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이들 나라들 모두 이슬람교에서도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와하비즘]]과 한발리 학파 같은 이슬람 보수주의 사상을 신봉, 추종하는 국가들이다.] 및 여러 아랍, 이슬람권에서 술과 돼지고기를 먹으려고 바레인에 놀러온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살면서 아랍 온갖 이야기를 전하는 블로거 둘라도 바레인에 가서 실제로 이런 것을 많이 보았다고 인증한 것으로 사우디아리비아나 카타르, 쿠웨이트 등지에서 와서 술을 잔뜩 사가 주말에 마셔라 어라 신나게 마시고 잠도 실컷 잔 다음 주말 끝나는 저녁에 조국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주말에 무슬림들이 술에 된통 취하는 걸 많이 보았다고 한다. [[사우디인]] 친구들이랑 그냥 바레인에 가서 같이 마셔라 부어라한 적도 여러번 있었다고 한다. 여성의 정치 및 경제적 참여도 아랍권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며 히잡이나 부르카, 차도르, 니캅도 '''강요하지 않아''' 서구적인 복장을 하고 다니는 여성이 굉장히 많다. 특히 왕실 여성들부터 서구적인 복장으로 많이 다닌다. 미국 헐리우드 최신 영화도 꽤 빠르게 개봉하는 곳이다보니, 2018년까지 극장이 금지되었던 세계 유일의 이슬람 국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영화를 보러 사우디 사람들이 당일치기로 여행오는 경우도 많았다. 사람이 많지 않은데 비해 영화관 수가 많아 자리가 남기 일쑤라 현장 예매가 기본이다. 섬나라임에도 이웃 국가 사우디아라비아와는 '킹 파드 코즈웨이'로 연결되어 있어, 육로로 통행이 가능하다. 다리 중간에는 '패스포트 아일랜드'라는 인공 섬이 있는데, 두 나라의 국경 검문소 및 세관 역할을 한다. 총 길이 25km에 달하는 이 다리는 1986년에 왕복 4차선 도로로 개통했으며 중간에 움 나산(Umm an Nasan) 섬을 관통한다. 이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난 후 바레인이 차량 좌측통행을 우측으로 바꿀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워낙 교통량이 많은 지라 30억달러를 들어 제2의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울 정도다. 다만 또 다른 인접국가인 [[카타르]]와는 다리 건설 계획이 잡혀있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