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른정당 (문단 편집) === [[정의당]] === 사실 이쪽도 관계가 기본적으로는 부정적이다. 애초에 바른정당이 정의당과는 상극으로 여겨지는 보수 새누리당에서 갈라져 나온 보수정당데다가, 특히 안보 문제에서는 정의당과 매우 다른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두 당의 성향이 그렇다는 것이지 의원들끼리도 사이가 불편한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각 당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심상정과 유승민은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왔고 그것을 대외적으로도 종종 드러내곤 했다. 대선 당시에도 심상정의 경우 차기 정부에서 구 야권 3당의 연정 + 바른정당과의 적극적 정책연대를 주장했으며, 대선토론 당시 당 내에서 후보 사퇴 압박을 받던 유승민을 향해 "굳세어라 유승민"을 외쳐주는 모습을 보였고 바른정당 탈당 사태 이후 심상정 및 정의당 공식 논평으로 바른정당과 유승민을 응원(!)했다. 애초에 정의당 측에서 바른정당의 보수 개혁 의지를 좋게 평가하는 편이기에 좋은 정치 경쟁상대이자 군소정당 동지로써 응원해주고 있다. 또한 바른정당은 정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복지에도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 다만 정의당과의 협치는 자칫하면 지지자들에게 '우측 깜빡이 키고 좌회전 한다'라는 오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이는 정의당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지지자들에게 오해를 받을 위험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이 노리고 있는 '다당제 지향의 개헌 및 선거법 개정'은 바른정당하고도 명백하게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따라서 이것만큼은 협치를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정의당은 비례대표 확대 및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비례대표 축소 및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주장하기 때문에 방향이 다르다. 오히려 이 문제에서도 민주-정의 vs 야3당 구도로 갈 수 있다. 다만 유승민 대표의 정의당 예방 당시의 공개발언을 보면 선거법 개정에서 정의당과 뜻을 같이할 의사가 상당해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