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른정당 (문단 편집) === 지역별 === * 모체인 [[새누리당]]이 [[영남]] 지방을 연고로했던 정당이라 [[대경권|TK]], [[부울경|PK]]를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의석을 많이 배출했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TK와 [[부울경|PK]]는 투표 양상이 서로 달랐다. * [[대경권|TK]]: 먼 과거인 [[민주공화당]] 초기까지만 해도 오히려 대구는 진보세력의 텃밭이었다. [[4.19 혁명]]의 시발점이 된 [[2.28 학생민주의거]]가 벌어지기도 한 지역이며, [[이승만]]과 대선에서 경쟁했던 진보당의 [[조봉암]]에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지도를 보여주었던 지역이었다.[* 전국의 [[조봉암]] 지지율은 약 30%였는데, 이 지역의 [[조봉암]] 지지율은 약 45%로 전국 1등이었다.] 하지만 새누리당 전신격인 [[박정희]]의 [[민주공화당]] 이후 인사적 특혜[* 박정희, [[노태우]] 때만 해도 영남, 특히 TK 출신의 인사들이 많았다.]나 재정적 특혜 등으로 인해 보수텃밭이 되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가리지 않고 늘 득표율이 6~80% 정도 나오고 다른 정당에 의석도 잘 내주지 않았다. 하지만 2016년 20대 총선에서 김부겸 후보가 수성 갑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는데, 게다가 가까운 옆 지역구인 북구에서도 더민주 공천심사에서 탈락해 탈당한 홍의락 후보가 인지도를 넓히면서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대구 시민들도 친박을 규탄함에 따라''' 보수신당의 텃밭이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재는 탈당을 실행한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2명에 지나지 않아 [[새누리당]]과 비교할 때 그 세가 [[부울경|PK]] 지역에 비해 약한 편이다. 박근혜를 버린 보수신당이 싫은 중노년층의 새누리당 지지로 새누리당이 TK판 [[자민련]]화될 수도 있거나 [[새누리당]]에 대한 대안 정당으로 바른정당이 이 지역에서 기회를 잡거나 이 지역의 기성 세대가 지지하는 박정희, 박근혜 부녀와 보수 정당에 대한 반감이 강해지면서 증가한 진보층의 결집과 보수표의 분열로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정당이 당선될 수도 있다.[* 참고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유승민 후보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에서 3위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4위에 그쳤다.] 대선 이후 몇몇 여론조사에서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의 TK 지지율과 동률이거나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유한국당의 대체하는 보수정당으로 조금씩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부울경|PK]]: 해당 지역은 [[통일민주당]]의 [[김영삼]]의 기반 지역이었던 곳으로, [[3당합당]] 이후로 [[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텃밭이 되었으나 [[새누리당]]에서 분당된 바른정당의 상당수 국회의원들이 이 곳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따라서 [[새누리당]]과의 경쟁에 있어 [[대경권|TK]] 지역보다는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이후 즉 민주당계의 호남색채가 조금은 빠진 이후부턴 흔히 [[낙동강 벨트]]라고 부르는 일부 지역들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이 당선되는 경우도 과거보다 증가하였다. 특히 [[20대 총선]] 때 낙동강 벨트 외의 지역에서도 더민주가 당선되거나, 선전한 지역이 생김으로써 낙동강 벨트가 아닌 지역에서도 방심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진보 정당들과 격전을 많이 했던 [[울산광역시]] 북동부와 창원시 구창원 지역이 완전히 진보벨트화되면서 진보 정당과의 싸움에도 부딪혀 이들 지역도 텃밭이 아닌 지역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볼 때 [[새누리당]],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나 진보 정당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19대 대선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부산 7.2%, 경남 6.7%, 울산 8.1%로 PK 권역 전체에서 약 7.1%의 득표율을 기록해 전국 평균 득표율을 약간 넘기는 데에 그쳤다. 또한 탈당 사태 이후 경남 지역 의원 3명이 모두 자유한국당행을 택하고 부산에서도 5명 중 2명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의석이 많은 지역이라는 평가는 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김세연(정치인)|김세연]] 의원, [[김무성]] 의원 등 부산 지역 유명 정치인들이 존재하고 TK에 비해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낮아 배신자 프레임을 비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바른정당 입장에서 여전히 승부를 걸어볼 만한 지역이었으나, [[바른정당 탈당사태|인적 자원의 유출]]로 인해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 * [[호남]]: [[민주당계 정당]]들의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현재 해당 지역구 의석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또 다른 [[민주당계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지지세가 많이 밀리고 있다. 게다가 [[정의당]]에게도 밀린다. 호남 지역은 전신인 새누리당을 비롯한 민정당계 정당에 대한 반감이 여전히 강한 상황이다. 그나마 [[자유한국당]]보다는 조금 높기는 하나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강남3구]]의 경우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새누리당 지지가 가장 강한 지역이지만 이 지역 모든 새누리당 의원이 옮겨왔다. 그래도 이 지역들은 [[민주공화당]], [[민주정의당]] 등 보수 계열 정당보다는 YS계 정당인 [[신한민주당]], [[통일민주당]] 같은 민주당계 정당을 더 많이 지지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보다는 바른정당계의 스탠스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19대 대선 결과, 자유한국당을 선택하지 않은 중도 보수층과 젊은층의 표를 일부 흡수하며 특히 강남, 서초구 한정 10%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잠원동]], [[반포동]], [[서초동]], [[압구정동]], [[대치동]] 등 아파트가 밀집한 동네를 중심으로 두 자릿 수 득표율을 얻었다.[* 그렇다해도 냉정히 10% 역시 대선, 총선, 지선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수준의 높은 지지율은 아니며 강남이 아닌 대다수의 서울 지역은 민주당계 정당들의 우세가 강해 현역 의원들은 지역구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바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지지도 조사에서 수도권에서 자유한국당을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충청]]: 현재는 세력이 와해됐지만, 사실 [[반기문]]이 바른정당 소속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때는 [[자유한국당]]에서 충청권 의원 대부분이 탈당해 오는 것이 공공연하게 거론되고 있었다. 그러나 2월 1일 반기문 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대부분 그런 의지를 철회했고, 유일한 충청권 의원이었던 [[홍문표]]도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면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현재 충청권의 바른정당 의원수는 0명이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이 이루어질 경우 가장 열렬히 찬성하는 것이 보여, 합당이 되면 통합신당의 새로운 지지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강원]]: 영남 지역과 함께 전통적으로 [[새누리당]] 계열의 지지가 높았던 곳이지만 지역감정과 같은 이유보다는 북한과 인접해 있어 주로 안보문제를 이유로 보수세가 강한 곳이었다. 그러한 점에서 바른정당이 노려볼 만한 지역이었지만, [[바른정당 탈당사태|인적 자원의 유출]]로 인해 가능성이 거의 없다.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전국 평균과 비슷한 득표율을 획득했다.[* 전국: 6.76%, 강원: 6.86%] * [[제주특별자치도|제주]]: 현직 도지사인 [[원희룡]]이 바른정당 소속이고, 기존 새누리당의 지역 조직도 원희룡을 따라서 대거 바른정당으로 이동했다[* 기존 새누리당 도의원 18명 중 13명이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자유한국당에 남은 5명 중 4명은 비례대표. 지역구 도의원은 1명 빼고 전부 바른정당으로 갈아탄 것이니 기존 새누리당의 지역 조직이 고스란히 바른정당으로 옮겨 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조직력과는 별개로 지지율은 썩 잘 나오지는 않는데 [[19대 대선]]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전국 평균보다 밑도는 6.1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심상정 후보에게도 밀려 5위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