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리스 (문단 편집) == 드라마 [[왕좌의 게임(드라마)|왕좌의 게임]] == 배우는 영국 출신의 콘리스 힐이다. 원작과의 엄청난 싱크로를 보여주는 인물 중 하나. 드라마에서도 원작처럼 속을 헤아릴 수 없는 인물이지만 티리온과 피터와의 관계의 부각으로 인해서 상당히 선량한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시즌 1 정도까지는 뭘 원하는지 알 수 없는 첩보술의 달인 고자(...)정도의 이미지였으나, 이후 점점 긍정적인 묘사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는 복선회수로 인해 대체로 선량하고 성실한 인물이라는 평가가 늘고 있다. 시즌 1에서 분명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함께 있었던 [[일리리오 모파티스]]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 것이 매우 중요한 복선. 특히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발버둥치지만 주변에서 심한 멸시와 오해만을 받으며 독자들과 시청자들에게 동정을 한몸에 받는 티리온이 곤경에 처했을 때 바리스는 의미심장한 말로 조언을 하는 상담자 역할을 자임했고, 그의 가치를 유일하게 인정하며 위로를 해주었는데, 블랙워터 전투가 끝나고 생사가 오락가락할 정도의 부상을 입은 티리온이 골방에 쳐박혀 있을 때 바리스는 친히 티리온을 찾아와 "애석하게도 역사에는 당신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을 것이지만,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무척 동정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그를 위로했으며, 당분간 만날 수 없을 것 같다고 한 뒤 티리온이 섭섭함을 떨치지 못하고 "익사해 가는 사람 옆에서 헤엄치기 싫다는 건가? 우린 친구인 줄 알았는데."라고 타박하자 "'''친구가 맞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떠난다. 4부 6화에서 티리온에 대한 재판에서 거짓 증인으로 나서면서 티리온의 기대를 산산조각낸 뒤, 일전에 자신에게 했던 감사의 말들을 잊었냐는 티리온의 말에 '''저는 결코 잊는 법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한 후 퇴장. 하지만 저 "잊지 않았다."는 말이 복선이었고, 나중에 티리온이 사형당하기 전에 자신의 의지로 그를 비밀 통로로 탈출시킨다.[* 복선이 된 대사인 '''저는 결코 잊는 법이 없습니다'''는 법정에서의 뉘앙스를 보면 '''내가 기억하기로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티리온을 죽이려 하는 타이윈이나 세르세이가 보는 앞에서 티리온과의 우호적이었던 관계가 발각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일부러 이런 모호한 답변을 했던 것.] 티리온의 주변 사람들의 안위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산사 스타크|산사]]의 시종인 [[셰이]]와 티리온의 관계를 알고있던 바리스가 셰이를 찾아가 다이아몬드를 쥐어주며 멀리 떠나라며 설득한다. 셰이가 티리온의 약점이 될 것을 염려하여 독단으로 저지른 행동이다. 이 장면은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판 오리지널 장면이며, 원작에서는 티리온과의 관계가 가볍게 묘사될 뿐인 셰이의 감정이 티리온을 향한 애증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점을 상세하게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이 때문인지 티리온은 대너리스에게 제이미를 제외하면 자신이 믿는 단 한 사람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대너리스의 말에 바리스도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그렇게 행동한 것이며 바리스는 대너리스를 최대한 살리려고 했다고 말하며 바리스를 변호하기도 한다.] 시즌 1에서는 수상쩍은 부분도 있었지만 결국 겉으로는 수상한 냄새를 풍기는 바리스의 진짜 목적은 (아직 100% 확실한 것은 아니나) 시즌 5까지의 묘사를 보면 그의 말대로 혼란과 전쟁, 유혈을 최대한 방지하며 최종적으로는 선함과 뛰어난 능력, 영향력 있는 가문의 혈통이라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타르가르옌 가문]]의 지도자를 복위시키는 방법으로 '''"왕국을 섬긴다(serve the realm)"'''는 것으로 보인다. 바리스는 이것을 위해 정치력은 없지만 정직한 인물인데다가 죽으면 왕국에 큰 혼란을 빚을 게 뻔한 [[에다드 스타크]]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고[* 드라마에서 조프리가 에다드를 나이트 워치로 보낼 것 같이 얘기하다 사형선고를 내리자 놀란 바리스는 조프리에게 다가가서 말리려 했다.], 빼어난 능력과 선함을 모두 갖췄지만 불우한 처지에 빠져 있는 티리온을 잊지 않고 기억해 두었다가 살려내어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막료로 스카웃했으며, 능력은 있지만 위험하기 짝이 없고 욕망만으로 움직이는 인물인 [[피터 베일리쉬]]를 적대시해 계속 견제하고 감시해 왔다. 티리온 버프를 잔뜩 받으며 이미지 상승한 바리스가 칠왕국의 수호자처럼 비쳐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면은 그의 정적 [[피터 베일리쉬]]와의 철왕좌 앞에서의 대화에서 엿볼 수 있다. 이 장면에서 바리스는 왕국의 혼돈은 막아야 한다는 논지를 고수하며 이야기하지마 피터 베일리쉬는 '''"혼돈은 사다리죠."'''라며 엄청난 대파란을 몰고 올 계획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야심을 드러내는 듯한 간지폭풍의 대사를 날리며 바리스와는 극대척점에 선다. 팬포럼에서 이 장면을 해석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바리스는 권모술수를 왕국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인물이라면, 피터 베일리쉬는 끝을 알 수 없는 야심을 위해서 권모술수를 사용하는 인물로 해석하며, 바리스를 좋게 바라보고 있다. 원작과는 달리, 티리온을 이용해 타이윈을 살해할 계획은 없었던 듯 하다. 일단 티리온에게 타이윈에게 가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장면도 없었고, 티리온을 [[에소스]]로 보낼때, [[레드 킵]]으로 돌아가려다가 레드 킵에서 종이 울리는걸 듣고 빠르게 상황 판단을 한 후에 우발적으로 배에 타는가 하면, 망연자실한 티리온을 보고 놀라서 '무슨 짓을 저지른 거냐'며 추궁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그때의 표정이 표정인지라 어떨지는 작가만 안다.] 영상화에서는 아에곤 타르가르옌이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바리스는 티리온의 통치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