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빌론 (문단 편집) == 특징 == 당시 바빌론의 거대함과 아름다움은 여러 문헌에서 많이 거론되며, 특히 가장 거대한 [[바벨탑]]의 원형 [[에테멘앙키]]와 [[세계 7대 불가사의|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라고 하는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유명했다. 100년 전까지만 해도 [[성경]] 속에서나 나오는 전설 중 하나로 치부되었으나 [[독일]]의 [[고고학자]] 로베르트 콜데바이(Robert Koldewey, 1855~1925)[* 1899년부터 1917년까지 18년간 바빌론 유적을 [[발굴]], 바빌론이 실존한다는 사실을 밝힌 인물이다. [[제1차 세계대전]] 와중에도 발굴을 계속 했지만 결국 마무리짓지 못하고 독일로 떠나야 했다.]가 찾아내면서 실존했던 도시임이 드러났다. 전설적인 고대 [[이슈타르의 문]]도 이 도시에서 발굴되었다.[* 이때 바빌론에서 발굴된 이슈타르의 문 파편 유물을 독일로 반출해 가서 모사 복원하여 현재 [[페르가몬 박물관]]이 전시하고 있다.] 도시의 규모는 당대 최고의 크기였다. 각종 기록에 따르면 도시 건축에 사용된 기술들은 현대에 와서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 있었다. 기원전의 도시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규모의 대도시이자 당대 최신 기술의 산물인 곳이었다. * 도시의 여러 건물과 문들에 구워서 만들어낸 흙 [[벽돌]]과 [[아치]] 기술이 사용되었다. * 성벽 높이는 14m, 짧은 쪽 성벽의 길이는 18km, 긴 쪽은 72km에 달하며, 3중 성벽 중 제일 안쪽의 성벽의 경우 말 8마리가 동시에 달려도 넉넉할 만큼 너비가 넓었다고 한다. 성벽 바로 밖은 강과 연결된 거대한 [[해자]]에 둘러싸여 있었고, 해자를 넘어 도시로 통하는 여덟 성문과, 그와 연결된 튼튼한 석조 다리들이 있었다. * 각각의 성문에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적들이 혐오하는 문이라는 뜻인 우라쉬(Urash), 침입자들이 싫어하는 문이라는 뜻인 자바바(Zababa), 군인들을 지켜주는 문이라는 뜻인 아다드(Adad), 전쟁의 신 [[이슈타르]]가 지키는 문이자 정문인 [[이슈타르의 문]] 등. * [[유프라테스강]]을 활용해 해자의 물이 도시 내부의 토관과 연결되어 생활 용수로 사용되었다. * 인류 역사상 최초로 [[하수도]]를 건설해 운영하였다. * 역청, 즉 '''[[아스팔트]]'''를 깔아 포장한 벽과 도로가 존재했고, [[하수도]] 등에도 아스팔트를 이용해 물이 새는 것을 막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