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블벨트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파일:external/image.kukinews.com/081209w7.jpg]] *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PM1502&vw_cd=MT_ZTITLE&list_id=A11_2015_50&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E1|통계청 인구 총조사 (성, 연령 및 종교별 인구-시군구)]] 한국의 경우 동서로 나뉘어 경상도와 강원[* 다만, 강원도는 위 지도에서도 나오듯 [[영동]]과 [[영서]]의 종교 분포 차이가 크다. [[춘천시]]의 경우 약 23%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1972년 성시화 운동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게 일어난 지역이며, 전철이 들어가는 충청남도 [[천안시]] 역시 23%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어서 두 도시가 기독교인 비율이 제법 높은 편에 속한다. 춘천과 천안의 공통점은 전철이 들어가며, 감리회가 굉장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천안의 경우 유관순 열사의 신앙적 영향이 커서 천안이 기독교인 비율이 높아졌고, 춘천 또한 1972년부터 성시화운동이 가장 강하게 이뤄졌으니 당연히 두 지역의 기독교인 비율이 높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다.], 충북 지역은 불교가 강세[* 다만 수도권, 대전과 가까운 충주, 청주는 기독교 비중도 무시 못하는 수준이다. 충주는 개신교 우세, 청주는 가톨릭 우세다. 그리고 불교 강세인 경상도도 포항 및 동해안은 기독교세도 무시 못한다. 예로 포항 지역의 정치인이 되려면 크리스천이 아니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도권, 충남[* 특히 [[서천군]], [[당진시]], [[논산시]], [[천안시]], [[서산시]]의 경우는 기독교인 비율이 각각 31%, 25%, 26%, 23%, 30%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계룡시]]야 말할 것도 없이 28~29%를 넘는다. 다만 천안과 당진, 서산은 가톨릭이 우세지만, 계룡과 서천은 개신교가 우세라는 차이는 있다. 논산은 개신교와 가톨릭 신자 비율이 1:1로 수렴하는 편.][* 참고로 충남 북부는 전국에서 수도권과 전남 다음으로 가톨릭이 강세인 지역이기도 하다. 애초에 조선시대에 처음 가톨릭이 들어온 곳이 충남 당진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도 당진 출신이다. 그리고 천안, 아산, 당진, 예산은 생활권이 많이 겹친다. 반대로 충남 남부는 전국에서 수도권과 전북 다음으로 개신교가 강세인 지역이다. 애초에 충청지역 [[감리회]] 선교사인 앨리스 샤프 여사가 선교 거점지로 삼은 곳이 대전 바로 옆의 [[공주시|공주]]였고, 6.25 전쟁 이후 피난온 이북 출신 개신교인들이 대거 정착한데다 한국 최초의 지역 개신교 연합단체가 조직된 곳이 대전이다.][* 참고로 천아당 서예홍은 대표적인 충청권 내 가톨릭 강세지역이다.], 전라도의 경우 개신교[* 단, 전라도의 경우에는 개신교가 강세지만 그중에서도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상당히 강세다. 대한민국에서 이 교단이 가장 강한 지역이며, 이 교단 소속 교회가 많다. 다만, 전체적인 수로는 역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이 가장 많다. ] 및 천주교가 대체로 강세이다. 천주교의 경우,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그리고 [[충청남도]] 북부[*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 [[예산군]]. 참고로 이쪽 지역은 전국에서 유명한 가톨릭 성지가 각 시군마다 분포해 있다. 홍성군의 홍주읍성, 서산시의 해미읍성, 아산시의 공세리 성당, 당진시의 솔뫼성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천안시의 성거산 성지, 예산군의 대흥 봉수산 순교성지도 무시할 수 없다. 더욱이 홍주읍성과 해미읍성은 무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적 있는 세계에서도 유명한 성지다.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최양업 토마스]] 등 한국의 1세대 사제들도 각각 당진과 홍성 출신. 가톨릭 교세가 조선시대부터 강한 지역이었다.]이 전국에서 신자 비율이 가장 높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이 교세가 가장 약하다. [[대한민국]]은 지역별로 종교 색채, 특히 기독교의 종교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다. 통계청의 조사에서 지역별로 개신교 신자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일부 있다. 전체적으로 수도권, 전라도는 개신교 강세 지역이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가톨릭, 개신교 모두 신자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중구(인천광역시)|중구]], [[동구(인천광역시)|동구]],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등 토박이나 충남 출신 인구가 많은 남부 지역 으로 갈수록 가톨릭 강세, [[계양구]], [[부평구]] 등 외지인이나 전라도 출신 인구가 많은 북부 지역일수록 개신교 강세 경향을 보인다. [[서구(인천광역시)|서구]]는 가톨릭과 개신교 비율이 1:1로 수렴하는 편. 다만 같은 원인천이라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몇몇 서구, 남동구, 연수구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대비 가톨릭 우세가 조금 더 강하며, 그 중에서도 연수구의 가톨릭세가 가장 강하다.],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등 수도권 서남부 연안도시와 [[전주시]], [[익산시]] 등 [[전라북도]] 중북부, [[순천시]]와 [[여수시]] 등 [[전라남도]] 동부권 등에서 개신교 신자의 비율이 높다. 그에 반해 경상도 지역은 전체적으로 기독교의 영향력이 약한 편이다. 대신 경상도는 불교가 극강세를 보인다. [[서울특별시]]는 전체적으로 전국평균(19.7%)보다 개신교인 비율(약 24.2%)이 높은 편이다. 지역별로는 강북은 불교[* 특히 도봉구의 경우 개신교 신자가 15~16% 정도로 알려져 있다.], 강남 지역은 개신교세 강하다. 특히 [[강남3구]]의 개신교 신자 비율(27%)이 높은 편이고, [[강남구]], [[서초구]]의 가톨릭 신도 비율이 약 16%대로 전국 자치단체 중 2, 3위를 기록했다. 전라도가 기독교세가 강한 이유로는 기독교 비율이 높은 수도권과 인적 교류가 많았다는 점이나 [[박정희]][* 공식적으로 종교는 불교이다. 다만 딱히 불자로서의 신심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아서 무종교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부처님오신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불교에 관심을 많이 쓴 편이다.], [[전두환]][* 원래는 [[천주교]] 신자였으나(그러나 천주교 신자로서의 정체성을 한번도 드러낸 적이 없고 대통령 임기 동안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한 천주교 세력과 대놓고 대립각을 세웠기 때문에 사실상 무종교로, 군대에서 그냥 세례명만 받은 수준이라는 말이 있다.), 백담사에 은거하면서 [[불교]]로 개종했다.], [[노태우]][* 취임 당시 독실한 불자로 기독교 행사에 불참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2012년 즈음에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말이 있다. 근데 2006년 천주교 세례를 받은 적도 있는 등 말년에는 확실하지 않다.]가 불교 신자이거나 재임 당시 불교 신자였던 점 등으로 추정되나 확실한 이유는 밝혀진 바 없다.[* 위 지도만 봐도 전라도에서 고령층이 많은 농촌 지역은 기독교 비율이 낮고 도시 지역인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나 [[순천시]], [[여수시]] 등에선 기독교 비율이 높다. 그리고 전주나 순천 등은 서울보다 평균 연령이 낮은 도시들이다.] 대체로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 특히 전라도는 정읍 [[무성서원]]과 장성 [[필암서원]] 두 곳만 남고 모조리 철폐되었다.], [[동학 농민 혁명]], 일제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기독교 선교에 극렬하게 저항하던 [[유림]] 세력이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상실한 점, 기존 [[유교]] 질서에 반감을 가진 농민 계층에게 대안 종교로 수용되면서 한때 전라도에서 강력한 교세를 형성하던 [[동학]], [[보천교]] 등 [[민족 종교]]들이 일제의 탄압과 교단 분열 등으로 지리멸렬하면서 이들 종교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기독교로 대거 유입된 점,[* 다만 전라도나 충청도와 달리, 경상도에서는 불교로 많이 유입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평안도]] 등 기독교 강세 지역 출신 피난민들이 전라도에 유입된 점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전라도가 기독교 강세 지역이 된 것은 최근의 일이며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호남은 오히려 기독교 불모지에 가까웠다. 상술한 개신교 비율이 약 27%이상인 지역인 [[전라북도]] 중북부(전주, 군산, 익산, 김제 등)와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목포, 신안 등) 외에도 수도권에서 개신교 비율이 높은 강남구 (26%), 서초구 (28%), 성남시 분당 (27.5%), 경기 용인시 (26.5%)를 잇는 지역도 한국의 바이블벨트로 볼 수 있다. 전라도가 기독교 인구가 많다고 해서 투표 성향이 복음주의 개신교의 고정관념대로 보수 우파 정당에 투표하지는 않는다. 통계자료를 보면 2015년 통계청 인구 조사에서 20대의 경우 종교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5.1%이고 70대이상은 58.2%이다. 가톨릭의 경우 광주는 전국평균보다 다소 높지만(8.6%) 전남북의 경우 전국 평균 이하이다. (전남 5.6%, 전북 7.5%) 개신교의 경우 전국평균(19.7%)와 비교하여 광주(20.0%), 전남(23.2%), 전북(26.9%)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돈다.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0|(통계 근거)]] 하지만 지도에서 나온 바이블 벨트 지역과 전라도의 다른 지역의 투표성향이 다르냐 하면 전혀 아니다. 이 지역은 전국 평균 개신교 비율에 근접한 광주지역이나 전북 지역이나 별 차이가 없다. 즉 민주당계 정당 투표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게 사실이다. 여기엔 전라도 특유의 정치적 특수성도 작용한다. 전라도에선 [[사회보수주의|사회 문화적인 면에서 이 종교 성향이 어느 정도는 작용]]하지만, [[전라도]] 정치 항목에 나오듯이 이게 보수 우파 정당에 대한 지지 및 진보주의 정당에 대한 반감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에선 정치에서 종교는 전혀 영향력이 없어서 바이블벨트라는 분류가 전혀 정치적으로 별 의미가 없다. 종교와 투표성향 사이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기독교 근본주의 보수 정당인 [[기독자유당]]의 득표율을 보면 개신교세가 강한 전북(3.1%)보다 불교세가 강한 경북(3.6%)에서 더 높았고 그나마 큰 차이는 없었다. '''21대 총선에서도 바이블벨트(?)라고 나온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 강남은 보수정당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 지지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그 외의 선거에서도 개신교 신자의 여부와 투표 정당의 상관성은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때문에 정치 관련 여론조사나 그 외 통계에서도 종교는 대부분 빠지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