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엘 (문단 편집) == [[독일어]] 유래의 고유명사 == Beyer / Bayer (독) 바이어[* 실제 발음을 바이야에 가깝다] (영) 베이어 독일어 유래의 고유명사. 한국에서는 피아노 연습곡 모음집과 그 저자의 이름(3번 항목), 또한 제약회사의 이름(1번 항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피아노 연습곡의 경우 로마자 철자가 Beyer고 제약회사의 경우 철자가 Bayer지만 둘 다 발음은 동일하다. 독일어의 발음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바이어'''로 쓰는 것이 맞고, 실제로도 표기에 대해서는 후술하다시피 독어건 영어건 바이엘이라고 들릴 소지가 전혀 없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어 표기 バイエル (바이에루)[* 사실 남부식 발음에서 차용한 것이다.]를 통해 들어온 바이엘이라는 표기가 정착했기 때문에 관용적으로 그렇게 쓰이고 있다. 3번 항목의 제약회사도 한국지사의 공식적인 이름을 '''바이엘 코리아'''로 쓰고 있다. 그나마 이 회사의 이름이 바이어라고 제대로 알려진 건 [[분데스리가]] 구단인 [[바이어 레버쿠젠]] 정도? 또한, 영어로는 흔히 독일어 발음을 무시하고 영어식으로 '''베이어'''라고 읽는데, 덕분에 신문 기사 등에서 “미국 바이엘 사”라고 적으면 “미국 현지에서는 베이어라고 부른다”는 식의 댓글이 달리거나, 실생활에서도 베이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어 의견 충돌이 빚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다. 다만 이 경우, 베이어는 본사가 위치하는 독일어 발음과 다르기 때문에 원래 발음이 그렇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을뿐더러, 영어로는 베이어라는 표기가 원래 발음에 가까울지는 몰라도 영어나 독어에 대한 조예가 없는 일반 독자에게 바이엘과 바이어, 베이어라는 고유명사 표기가 서로 다른 회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크기 때문에 회사의 공식적인 한글 표기를 따르는 것이다. 실제 발음과 한국에 정착한 이름이 딴판이라는 점에서는 [[쉐보레]](셰브롤레이)[* 쉐보레라는 표기 또한 바이엘과 마찬가지로 종성(받침) 발음을 하지 않은 것이 일본어('시보레') 표기의 영향으로 보인다. 셰와 [[쉐]] 표기법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조.]나 [[폭스바겐]](폴크스바겐) [* 이쪽은 독일어 폴크스바겐과 영어의 l을 묵음으로 발음하는 복스웨건의 짬뽕이다.] 과도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나무위키에서도 정발명을 기준으로 삼는 원칙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한글 표기법을 둘러싼 논쟁은 굉장히 많아서 [[아이티]](불어) Vs. 헤이티(영어) 논란, [[이케아]](스웨덴어) Vs. 아이키아(영어) 논쟁, [[울펜슈타인]](영어) Vs. 볼펜슈타인(독어) 논쟁[* 이 경우 개발한 회사가 미국회사이고, 한국 유통사도 정발 명칭으로 울펜슈타인을 사용했는데도 독일 지명이니 독일식 발음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온 이례적인 사례] ~~[[오렌지]] VS 어린쥐 논쟁, [[하겐다즈]] VS 해겐다즈[* 덴마크 이름처럼 들리게 미국인이 만든 이름인데, 덴마크에는 움라우트 a도, zs로 끝나는 단어도 없다.]~~ 등이 있다. 독일 음향기기 회사인 Beyerdynamic은 [[베이어다이나믹]]이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