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스 (문단 편집) ==== 업데이트 ==== 바이오스도 [[펌웨어]]의 일종이며 EEPROM이나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덕분에 업데이트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오스가 지워지거나 파괴되면 컴퓨터가 동작하지 않는다. 컴퓨터 애호가들은 이런 상황을 두고 주로 [[벽돌현상|벽돌]]이 됐다고 표현한다. 이런 경우 메인보드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던 도중 펌웨어가 저장된 [[기억장치|저장장치]]를 뽑았거나, 전원 버튼을 잘못 누르거나, [[정전(전기)|정전]]이 일어나거나, Ctrl+Alt+Del 키를 누른다거나, 바이오스 검증 기능이 없는데 다른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로 잘못 업데이트하는 경우가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과거 한정으로 1999년 4월 26일 맹위를 떨쳤던 [[CIH 바이러스]]가 있었는데, 이 바이러스가 바이오스를 파괴한 것으로 악명 높았다. 이렇게 바이오스가 망가진 경우 일반형 보드일 경우 자가 복구는 힘들다. 전용 롬 라이터 등의 장비로 프로그래밍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전문 장비와 인력 그리고 동종의 보드가 없었으면 요즘에 비해 복구가 힘들었다. 옛날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TSOP IC EEPROM을 쓰던 시절엔 규격이 중구난방이었으나 PLCC 시절로 들어서 인터페이스는 인텔이 다른 인터페이스를 거치지 않고 롬칩과 사우스브릿지하고 통신을 위해 개발한 FWH(FirmWare Hub)나 [[메인보드]]의 사우스 브릿지에서 Super I/O를 위한 LPC(Low Pin Count) 버스로 롬칩과 통신했다. 한 때는 전용 롬 라이터로만 기록할 수 있었지만 2000년대 초중반이 되면서 저렴해지면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요즘 보드에 쓰는 바이오스 칩들의 경우 8핀 형태의 SPI로 통일되었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롬 라이터 장비 아무거나 구하면 된다. 저렴한 축에 속하는 CH341A는 비싸봤자 만원도 안 한다. 칩셋이 소켓에 꽂혀 있다면 그냥 롬 라이터에 달아 주면 끝나지만, 기가바이트처럼 납땜되어 있다면 좀 골치가 아파진다. SOIC 클립을 물릴 수도 있지만, 클립을 물려도 인식하지 못하면 (접촉 불량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열풍기로 열을 가해 칩을 떼서 롬 라이터에 꽂아야 한다. 다만 일부 보드는 디버그/플래싱용 SPI 8핀 헤더를 제공하니 점프선으로 라이터에 이어도 된다. 롬 라이터가 없다면 바이오스가 멀쩡한 동일한 보드를 구해서 바이오스 칩만 바꾸거나, 바이오스 칩을 살짝 꽂아서 부팅만 시킨 다음 문제가 생긴 칩으로 바꿔치기해서 롬을 집어넣을 수도 있다. 도스로 부팅되는 USB 메모리 안에 롬 라이팅 프로그램, 롬 파일을 넣어둔 [[USB 메모리]]를 준비한 다음, 바이오스가 손상된 보드에 롬칩을 꽂지 말고 살짝만 눌러서 올려준 뒤에 부팅시키면 부팅이 된다. 이 때 [[USB 메모리]]로 우선 순위 부팅을 걸어주면 도스로 진입 후, 살짝 꽂았던 멀쩡한 바이오스가 있는 롬칩을 빼 준 다음에 바이오스가 손상된 롬칩을 다시 꽂고 플래싱을 해주면 바이오스가 멀쩡히 플래싱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재부팅 후 정상부팅을 확인했으면 칩을 꾸욱 눌러 완전히 붙여주면 된다. 이 원리는 바이오스 칩은 초기 부팅 시에만 롬에 전원이 인입되며 읽기를 수행하고 바이오스 쪽 부팅이 끝나면 정보를 전부 [[RAM]]에 적재 시켜버리기 때문에 그 후엔 롬칩의 전원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시스템 종료 시 ATX 기동 전원을 차단하기 위해 잠깐 정보를 읽어오거나, 라이팅 프로그램에 의해서만 Read/Write 활동 명령 이외에는 칩에 전원을 공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http://egloos.zum.com/chanik/v/4100244|#]] 그러나 이 방법은 바이오스만 망가지고 롬칩 자체는 멀쩡한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롬칩 자체가 나갔으면 전자의 방법으로만 할 수 있고, 그 보드도 멀쩡하게 작동된다면 칩 이름 알아내서 칩을 사는 수밖에 없다. 다만 칩의 용량이 같고 스펙이 어느 정도 같으면 호환되기도 한다. 위 두 경우 모두 꽂을 때 칩의 홈을 잘 봐야 된다. 소켓 쪽에 파인 홈과 칩의 홈이 일치 되게 꽂아야 한다. 반대로 꽂으면 칩이 망가지거나 타버릴 수 있다. 그래도 2011년 이후로 등장한 중/고급형 메인보드들의 경우 [[USB 메모리]]에 해당 보드의 바이오스 파일을 넣어서 꽂은 뒤 특정 키를 눌러 주거나 다른 조치를 취해주면 복구해 주는 [[플래시백#s-6|USB flashback]][* USB flashback은 ASUS의 기능이지만 기가바이트에도 Q-Flash이라는 동일한 기능이 있다. 물론 사실 이 기능은 기존 보드에 기존 CPU가 없는 상태에서 차세대 CPU를 장착하기 위해, [[CPU]], [[RAM]], 그래픽 카드 등을 장착하지 않고 전원만 연결되어 있으면 바이오스를 업데이트를 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이지만 응급 복구로도 쓰인다.]이라는 기능이 있다. AMI 바이오스는 보드가 다 달라도 공통적으로 응급 복구 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Micro-Star International|MSI]]의 경우 M-Flash란 기술로 BIOS 데이터를 USB 메모리 안에 저장하여 '''[[USB 메모리]]를 BIOS 칩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실 [[해킨토시]] 등을 할 때도 바이오스의 한계와 호환 문제로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데 MSI는 이를 공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 바이오스라는 개념도 있는데,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를 위해 특정 바이오스 혹은 특정 바이오스 이후에 나온 바이오스를 먼저 업데이트 해주고 최신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현재 바이오스가 v1.0이고 최신 바이오스가 v1.3인데, v1.3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는 v1.1 바이오스 혹은 v1.1 이상의 바이오스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해야된다고 명시되어있으면, v1.0→v1.3 직통 업데이트가 아닌 v1.0→v1.1→v1.3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 없다면 바로 그냥 가장 최신 버전으로 바로 업데이트 해도 상관없다. 결론적으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가 문제가 없고 할줄 모른다면 함부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잘못 건드리면 메인보드가 벽돌이 되어 A/S를 해야 하는 위험도 크다. 그러다보니 시스템의 보안 문제나 바이오스 펌웨어의 버그가 심해서 안정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 보이거나[* 특히 라이젠을 포함한 AMD CPU 같은 경우는 초기 출시 때 바이오스 버그가 매우 심해서 안정성 문제도 있다보니 제 성능을 못내는 경우가 있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나오는 데로 바로 업데이트 해주는 게 좋다. 물론 인텔의 경우 AMD보다는 바이오스 버그가 덜해서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지만 초기버전에 비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안정성과 성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아서 업데이트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해주는게 좋다.],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바로 업데이트 해주는 게 좋다. 간혹 구형 바이오스 펌웨어 에서는 새로나온 SSD나,그래픽카드,CPU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경우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줘야 한다. 또한 앞서 서술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극단적으로 하지 않는, 소위 말하는 벤더 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 같은 경우도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모델일 경우 버그 해결을 위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다음 세대 CPU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운영 체제 버전이 바뀔 때는 새로운 CPU나 운영 체제와 관련된 호환성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해 주는 것이 좋다. 물론 일반인이 직접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컴퓨터를 잘 아는 분에게 의뢰를 하는 방법도 괜찮지만 가급적이면 메인보드 제조사의 공식 서비스센터로 보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맡기는게 가장 안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