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쿠만 (문단 편집) === 편집부 관련 === 사실 [[핫토리 아키라]]가 매우 이상적인 편집자로 그려져서 그렇지, 실제 만화가와 편집자의 관계가 항상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미우라 고로(바쿠만)|미우라 고로]]의 개그 강요[* 그러나 차기작에서 개그물을 권장하는게 무조건 욕먹을 일은 아닌데 아시로기의 첫 데뷔작인 TRAP에서 초반에 너무진지한 내용으로 인기가 저하되면서 대사 연마, 러브코미디등 여러가지 개그적인 연출로 순위를 다시 회복했었다. 물론 아시로기의 전공이 개그와 맞지 않는다고 해도 아시로기는 신인이라 무조건 사도물만 잘한다고 단정지을수가 없고 연재하는 잡지가 소년대상인만큼 개그는 있어야 한다. 게다가 아시로기(타카기)는 처음에 개그물을 하겠다고 합의를 했지만 자신이 사도물을 잘한다고 알았을 때 미우라가 무능하다고 까대며 미우라의 의견이 무조건 틀렸다며 적대를 하고 아예 단독으로 트레저에 제출하는 등 오히려 불화를 크게일으키는 만행을 저지렸다. 물론 미우라의 행동이 잘한건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시로기의 행동도 잘한건아니고 엄청난 대형사고이다.], [[나나미네 토오루]]의 편집자 무시 및 공장식 만화 생산 등등을 통해 여러 번 다뤄진다. 가장 확실한 증거는 오바&오바타 콤비의 전작인 [[데스노트]]의 연재 과정에 비해, 바쿠만 속의 CROW와 REVERSI는 편집부의 요구와 상관없이 깨끗하게 마무리되었다는 점이다. 왕도(니즈마)와 사도(사이코&슈진)의 구분과 상관없이 두 분야 모두 말이다. 애초에 [[니즈마 에이지]]가 문제의 '권한(10주(?) 동안 1위를 하게 되면 만화 하나를 끝낼 권한을 달라)'을 이용해 자신의 만화인 CROW를 끝내면서 '''질질 끌고 싶지 않다'''고 말할 정도.[* 오바&오바타의 사례는 아니지만, 현실에서 이와 가장 비슷한 경우로 [[슬램덩크]]의 사례가 있다. 결승이 아닌 토너먼트 중간에 완결을 내버린 결말에 관하여서는 아직까지도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분야이며, 이에 관하여 작가인 이노우에는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인기가 있다면 끝낼 시점을 작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와 별개로 주인공 일행(실상은 신진 만화가 세력)인 '후쿠다 파'의 수장인 [[후쿠다 신타]]도 편집부의 대표격인 [[핫토리 유지로]]와 맨날 투닥대며 가짜탐정 TRAP의 연재가 중단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격렬해졌다. ~~그런 의미에서, 니즈마의 '편집부 전원이 적'이란 발언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사실은 위에서 말했던 자신의 '권한'을 막기 위해, 편집부 전원이 자신들이 담당한 작가들이 1위를 하게끔 노력하겠다는 말을 듣자 그에 대한 대답이다. 다만 이들은 니즈마가 자기 작품인 CROW를 끝낼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으므로, 뒤집으면 '담당 잘리지 않게 작가더러 작품 계속하라고 시켜야지'라는 얘기일 수도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그렇다고 편집부가 수전노나 악역 수준으로 그려지진 않는다. 매우 이상적으로 그려지는 핫토리 아키라, 부실공사(by 후쿠다)인 것 같지만 사실은 작가에게 재량권을 마음껏 주는 핫토리 유지로, [[히라마루 카즈야]]를 귀신같이 추적하고 조종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편집자란 작가에게 어디까지 해 줘야 할까'라며 고민하고 [[아오키 유리코]]와의 연애를 진전시켜주는 [[요시다 코지]] 등 훌륭한 편집자도 많다. 어쩌면 만화가나 편집자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협력 겸 공생관계임을 나타내고자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게 비단 만화계만이 아니라 출판계 전부, 더 나아가 모든 직장에 해당되는 얘기라는 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