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비판/자질 (문단 편집) ==== [[코드인사]] ==== [[친박]] 문서로. [[박근혜]] 대통령은 원조 친박으로 불렸으나, 취임 이후 자신이 임명한 측근들('청와대 얼라들' 발언)과 정책('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 발언)에 대해서 비판한 [[유승민]] 의원을 향해 공개 석상에서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달라"고 비난, 4.13 총선의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친박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을 움직여 유승민을 포함한 비박계 의원들을 소외시켰고, 탈당한 의원들의 지역구에 친박 의원들을 대거 공천하게 만들었다. 이는 [[새누리당]] 총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으나, 4월 26일 오찬 간담회에서 "[[유승민]]이 복당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중이 담긴 발언을 하여 또다시 물의를 빚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5&aid=0000893009&date=20160427&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하던 [[참여정부]] 시절, [[한나라당]]이 코드 인사라고 많이 깠던 것을 생각하면 [[내로남불]]에다 언어도단이다. 그리고 인사 관리도 제대로 못하였다. 자신에게 국정 운영에 쓴소리를 충언했던 같은 편 사람들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소신있게 원칙대로 일하던 공직자들을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경질시키니 측근들은 자기들 능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심기 관리와 오직 자리와 권력에 연연하는 아첨꾼으로 전락하였다. 그렇게 코드인사라고 비판하던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과 성향이 맞지 않더라도 능력이나 해당 프로젝트에 그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면담 후 '저 사람 한나라당 찍었을 사람이네...'하고 평할지언정 등용해 활용했다. 이런 인사들이 나중에 참여정부 타이틀 달고 자한당 당직을 맡거나 하며 분란을 일으키긴 했지만, 그래도 사람의 능력을 직무에 맞게 활용한 것, 외교장관과 통일장관이 국무회의에서 맞서자 불안해하는 외교장관에게 '당신은 그런 입장을 대변하라고 그 자리에 앉힌 것이니 당연한 것이다. 그러지 않았다면 오히려 실망했을 것이다'라고 말한 일화까지 있을 정도면 참여정부가 코드인사라는 것은 언어도단이요, 이런 상황 속에서 전횡을 일삼은 것이 [[김기춘]]과 [[우병우]]이며 우병우는 우병우 사단까지 형성해 아직까지 대한민국 공직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사실 [[박근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적녀라는 직함을 달고 2000년대 보수 정치권의 중심 역할을 맡았던 만큼 주변의 인재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고 넘쳤다. 당장 잘 알려진 [[유승민]] 의원을 제외하고도 보수를 표방하는 전직 관료층과 정계 원로 등 식견과 경험 있는 인물들이 박근혜 주변에 모여들었지만[* 언론에서 이들 중에 특히 영향력이 강했던 7명을 묶어 7인회라는 용어를 만들어냈지만 이 중 김기춘을 제외하면 박근혜가 전부 무시해 버렸다. 차라리 이들의 조언을 받았다면 박근혜 정부가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박근혜는 정작 대통령이 되자마자 이 모든 사람들을 적극 기용하여 그들의 지원과 조언을 얻어 국정 운영을 하기는커녕 전부 토사구팽으로 쳐내거나 그들의 말을 무시했으며 김기춘, [[이정현(정치인)|이정현]], 조윤선, 우병우, [[김종]], 서청원 등 부패한 인물들을 행정부의 인사로 기용하거나 그들의 편을 들었고, 아무런 정치적 지위가 없는 일개 민간인이었던 최순실에게 국정 운영권을 맡겨버리고, 최순실과 자신이 중용한 박근혜 정부의 여러 부패 인사들을 인맥으로 두어 이들의 부정부패 범죄 행위들을 방치함으로서 파멸을 자초했다. 후임인 [[문재인]]도 5대 공약 원칙을 위반했다고 [[자유한국당]]이 비난하기도 했는데, 물론 자신의 공약을 어긴 건 명백히 잘못이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 인사청문회나 국정감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자유한국당]]의 정부 비판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이름 석자가 바로 '''최순실''' 프레임 선전이었고. 박근혜 정권 당시 구 새누리당 시절에 일어난 국정농단 이미지 문제가 워낙 커서 [[네티즌]]들도 자유한국당의 정부 비판 기사에 대해 '국정농단 공범들이 무슨 [[개소리]]냐'는 식으로 그냥 무시해버리는 반응이 크다보니 여론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고 자유한국당은 제1야당으로서의 위상을 완벽하게 상실했으며, [[미래통합당]]으로 개편된 후에도 그러한 위상을 되찾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