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성현(골프선수) (문단 편집) === [[2017년]] === '''All Time급 슈퍼 루키 시즌'''[* 전년도 전인지도 신인답지 않은 좋은 성적을 올렸고, 2015년 김세영도 신인이 3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나 박성현은 신인상은 물론이고,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까지 1위를 석권하며 1978년의 낸시 로페즈 이래 최고의 성적을 올린 신인이 되었다.] '''역대 LPGA 최초 Rookie Year World No.1 Player'''[* 비록 '1주일 천하'로 끝났지만, 2019년에 랭킹 1위에 재등극하게 된다.] ||<:><#ffffff>[[파일:external/www.viva100.com/2017030601000386100016581.jpg|width=100%]]|| 드디어 LPGA에 데뷔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라는 매스컴의 호들갑 속에 첫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나흘 동안 지속적으로 우승권 성적을 내며 '데뷔 첫 경기 우승'이라는 드라마를 쓸 뻔 했으나 귀신 같은 안정감을 보인 [[박인비]] 앞에 아쉽게도 단독 3위로 끝마치고 말았다. 장타력은 이미 최상위권이라는 것을 입증시켜 주었으나 장기였던 아이언샷이 다소 흔들리며 좋은 퍼팅 수치에도 불구하고 우승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데뷔 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최상의 결과이고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플레이였다. 이후 뱅크 오브 파운더스컵에서는 13위를 기록했으나 전년도 챔피언조에 들었던 기아 클래식에서는 안정된 경기력으로 4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ffffff>[[파일:external/cdn.newsen.com/201704030759201835_1.jpg|width=100%]]|| 2017 LPGA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던 ANA Inspiration에서는 둘째 날까지 선두권에 자리하며 우승을 노리는 위치에 있었으나 3라운드에서 크게 흔들리며 우승권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4라운드 후반에 만회한 끝에 공동 15위로 마무리했다. ||<:><#ffffff>[[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41515522__T8V8858.jpg|width=100%]]|| 볼빅 챔피언십에서는 LPGA 정식 입성 후 첫 우승의 찬스를 맞이했다. 2라운드에서는 맹타를 치며 1위에 올라서며 그러한 기대감을 높혔는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를 치는 대활약에도 불구하고 더 안정된 경기력을 보인 중국의 펑샨샨에 1타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븐파를 기록했던 3라운드의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이었다. 하지만, 생각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 의기소침했었는데 우승권에 근접했던 볼빅 챔피언십의 활약으로 "자신감이 붙었다"라는 자평.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1~3라운드에 걸쳐 성적이 점점 좋아지며 TOP 10에 진입, 좋은 결과를 기대케 하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에 그치며 14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볼빅 대회에서 준우승 이후 4개 대회 연속으로 TOP 10 진입에는 실패하고 있다. 물론, 신인왕 레이스는 2위 선수를 더블 스코어로 제치면서 1위를 질주 중이지만 최근 2년 간의 폭발력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 스스로도 최근의 성적은 만족도가 높지 않은 모양새였다. ||<:><#ffffff>[[파일:20170717000928506_1.jpg|width=100%]]|| 이후 2017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 첫승을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 1~2라운드에서는 평범했으나 옛 은사(박성주 프로)를 맞이한 다음 뭔가를 깨우쳤는지 어렵다는 코스에서 3~4라운드에만 10언더파를 몰아치는 폭풍같은 경기력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KLPGA에서의 첫승이 메이저이자 내셔널 타이틀이었는데, LPGA에서도 똑같은 조건의 대회를 우승했다. JLPGA의 일본여자오픈에서만 우승하면 [[전인지]]와 동일한, '3개국 메이저 - 내셔널 타이틀 우승'이라는 비공인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상금 순위 2위, 세계 순위 5위권을 바라 보게 되었으며 신인왕은 더 이상 챙겨 보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압승이 예상되었다. 우승의 흥분을 뒤로 하고 참가한 '마라톤 클래식'에서 꾸준한 경기력으로 우승이 가능한 위치에는 갔으나 3~4라운드에서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하며 총 13언더파의 성적으로 6위를 차지했다. 우승과 상관없이 계속 TOP 10을 유지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참가한 캐나다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 참가 하였다. 첫 날엔 살짝 부진했으나 둘째날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퍼팅이 안되는 와중에도 무사히 셋째날을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 날, 보기 없이 7언더를 몰아치며 시즌 첫 우승을 노리던 [[전인지]]를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달성해 내었다. ||<:><#ffffff>[[파일:201708281137303040_1_20170828114346835.jpg|width=100%]]|| 압도적인 비거리와, U.S. Women`s Open 우승 이후 붙은 자신감으로 무장한 빈틈 없는 경기력으로 점점 전장이 넓어지고 있는 LPGA 무대에서도 전혀 어려움 없이 플레이하고 있는 중이다. 상금이 큰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신인임에도 불구, 시즌 첫 상금 1위에 오르게 되었다. 신인 랭킹 1위는 이미 따 놓은 상황에서 평균 타수 2위, Rolex Player of the Year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슈퍼 루키'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17년 8월 28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순위인 3위에 랭크되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 전년도 2위에 그친 한을 풀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첫 날부터 샷이 크게 흔들리며 전반 9홀이 끝나기도 전에 무려 6오버파를 치고 만다. 하지만 하늘이 도왔는지 이 후 악화된 날씨 등을 이유로 대회 1라운드를 LPGA 측이 취소 시켜 버리며 박성현의 6오버파의 기록도 사라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튿날 열린 제 1라운드. 장타와 정확한 아이언을 바탕으로 박성현은 무려 8언더를 쏟아 내며 단독 1위로 나서며 시즌 3승째를 목전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2오버를 쳤고, 역전 우승을 노렸던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6오버파를 치며 최종 이븐파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1라운드와 3라운드의 경기력의 차이가 커서 팬들도 아쉽고 실망스러운 경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본인 또한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 안 좋아 최악의 컨디션으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자평을 했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내 유일한 LPGA 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해당 대회를 우승하고, 현재 세계 1위인 유소연이 4위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커리어 최초의 'World Ranking No.1'을 가져 올 수 있는 상황. 웬만한 파5는 2온으로 승부를 보는 등 시원시원한 '닥공 골프'를 통해 우승권에 들었고, 최종일 [[전인지]] - [[고진영]]과 챔피언조에서 맞붙는,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최고의 매치가 성사 되었다. ||<:><#ffffff>[[파일:0003944407_001_20171015123621689.jpg|width=100%]]|| 4언더를 치며 한 때 1위로 나섰으나 안정된 아이언으로 타수를 줄여 나간 고진영의 분전으로 인해 최종 2위, 아쉽게 세계 1위 등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하지만 상금 1위를 유지하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고, 평균 타수 및 올해의 선수상에서도 앞서 나가며 수퍼루키로서의 시즌 마무리가 거의 성사 직전이다. '남은 아시안스윙에서 1승 정도 추가하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주 뒤에 열린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는 오버파를 치는 부진으로 42위까지 쳐졌지만, 그 다음주에 열린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는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우승자와 2타차 5위를 기록하였다. 한국으로 돌아와 참가한 KLPGA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 4라운드 총 이븐파의 성적으로 전체 19위를 기록하였으나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LPGA 대회에서 [[유소연(골프선수)|유소연]]이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접전이었던 세계 순위에 변동이 생기게 되었다. 역대 LPGA 투어 최초로 데뷔 첫 해에 세계랭킹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 "LPGA 데뷔할 때 세계 10위였는데, 1위라니 꿈만 같다. 하지만 세계 1위가 됐다고 해서 끝이 아니기 때문에 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으로 탑 클래스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어렵게 도달한 세계 1위는 '일단' 1주 만에 내려 오게 되었다. 바로 다음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안스윙 대회 '블루베이 LPGA'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의 쾌거를 올린 '중국의 박세리' 펑샨샨에게 밀려 2위로 내려 오게 된 것. 중국 골프 역사의 쾌거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대한민국 역대 4번째 세계 1위 선수의 짧은 정상 등극은 많은 이야기를 낳고 있다. 하지만, 펑샨샨에게도 그렇듯 박성현에게도 세계 1위 타이틀 다툼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본인도 크게 개의치는 않는 모습이었다.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PGA의 페덱스 컵,을 본따 만든 LPGA 최고의 선수를 뽑는 자리. 다만 시장 규모가 규모이다 보니, PGA 투어는 1달 간 4차례에 걸친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는 것에 반해 LPGA는 고작 1경기에 불과하다. PGA의 최종 포인트 우승자는 1천만달러의 대박 상금이 주어지지만 LPGA 최종 포인트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상금은 고작 1백만달러로 아직 여자 골프가 세계 스포츠계의 주류로 평가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함을 보여준다.]에 출전, 첫 날부터 좋은 성적을 보이더니 둘째 날에는 8언더를 몰아치며 선두에 나섰다. 이대로 대회를 마치면 신인으로서 '신인상'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 - CME 포인트 대상 - 최저타수상 - 상금왕 등을 싹쓸이하는 '신인'이라는 조건을 넘어선 역대급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된다. ||<:><#ffffff>[[파일:PYH2017111710500001300_P2_20171120081411842.jpg|width=100%]]|| 대회 중간에는 공식석상에서 '신인상' 수상까지 하며 기분 좋게 기세를 이어 가는 듯 했으나, 6주 연속 대회 출전이라는 강행군 탓인지 3라운드 때는 3타를 잃었고 이 여파로 최종 라운드 공동 6위라는 성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하지만 우승을 목전에 둔 렉시 톰슨이 마지막 18번홀에서 30cm 파 퍼트를 놓치면서 포기했던 '올해의 선수상'을 유소연과 공동으로 수상하였으며, 이로 인해 역대 LPGA 투어 39년 만에 신인이 3관왕-올해의선수상, 상금왕, 신인상-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ffffff>[[파일:201711200811193040_1_20171120081633698.jpg|width=100%]]|| 최근 2년 간 최고의 한국 여자 골프 선수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여졌다. 이런 맹활약 덕인지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하였다. 한국 선수로는 2010년, 2013년의 [[김연아]] 이후 최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