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시원(배우) (문단 편집) ==== [[그리스(뮤지컬)|그리스]], [[드림 걸즈]] ==== 2009년, 박송권은 《그리스》의 두디 역할과 《드림 걸즈》에서 지미 얼터와 커티스 얼터를 동시에 맡으며 두 배역을 교대로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드림 걸즈》에서 박송권은 원래 지미 얼터로 무대에 간간이 오르고 있었는데, 충무아트센터 연습실에 제일 먼저 와서 제일 마지막에 나가곤 했다. 경비 직원이 ‘쉬엄쉬엄 해. 그러다 쓰러져.’라고 격려하며 음료수를 줄 정도였다. 그런데 커티스 역 두 배우가 스케줄이 안 맞으면서 갑작스레 6회차가 비게 되었고, 제작사 측에서는 연습하지 않았던 커티스 배역까지 박송권에게 맡기게 된다. 공연 일정이 한창이여서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도 없었고, 결국 테크 리허설도 없이 커티스로 무대에 올랐는데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무대를 마쳐서 주목을 받았다. '차트승우'가 굉장히 안 좋은 의미로 화제를 모을 때 '차트를 봐 올라가고 있어'를 칼 같은 딕션으로 표현하는 송권커티스로 보기 위해, 관객들은 얼터 배우의 회차를 일부러 예매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