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원석 (문단 편집) === 국회 회의 중 [[조건만남]] 검색 === [youtube(RVCvWzq3kp4)] 2015년 9월 2일, 정기 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자격으로 연설을 하고 있는 중 [[조건만남]]을 검색하는 모습이 인터넷 언론 '포커스뉴스' 기자에게 포착됐다. 박 의원은 검색 직후 본회의장을 나갔는데 이 사건이 물의를 빚자 "본인 [[트위터]]를 검색하다가 '조건만남'이라는 검색어가 떠 클릭했다가 곧바로 인터넷 창을 닫았고, 다른 글을 검색해보려고 했는데 '조건만남'이라는 단어가 자동 완성 기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자동검색어로 검색어가 저절로 완성된 게 아니라 [[심재철|본인이 주변 눈치를 살피면서 직접 한 자 한 자 입력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본회의장을 떠난 직후 어디로 갔느냐는 질문에 "[[국민모임]] 등과의 진보 통합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고, 그 직전 티타임이 있어 나갔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9월 3일, 이 사건에 대해 [[정의당]]은 공식 사죄의 뜻을 밝혔다.[[https://youtu.be/R05uC9u3PfI|#]] 훗날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정국 때 [[한겨레신문]]에서 운영하는 인기 시사 인터넷 방송인 '[[김어준의 파파 이스]]' 88회에 출연해 이 사건이 잠깐 언급되었는데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하는 물증이 있는데도 박원석 당시 의원은 끝까지 자신이 직접 검색했다는 말은 안 하고 위의 거짓말과 비슷하게 둘러대기만 했었고, 방송을 진행하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한겨레신문]] 김보협 기자도 대충 넘어가줬다. 그래서 [[20대 총선]] 때 수원 정 선거구 후보 단일화를 놓고 [[더민주]] [[박광온]] 의원 측과의 줄다리기가 한창이었을 때 [[박광온]] 후보로 단일화해야한다고 주장하던 쪽은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까지 남겨놨으면서 도대체 무슨 염치로 자기한테 후보직을 양보하라고 하느냐'며 박원석 당시 의원을 비난했었다. 만에 하나라도 박원석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 [[새누리당]] 후보 측이 이 영상을 공격 무기로 사용할 것은 자명했을 테고, 이런 성 관련 문제에 민감한 우리나라 국민 정서상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수원 정 선거구는 젊은 유권자들이 많이 살아서 민주 & 진보 진영 후보가 당선되기에 좋은 토양이었기에 괜히 후보 단일화를 잘못해서 좋은 땅을 [[새누리당]]에게 뺏길까봐 [[더민주]] 지지층은 노심초사했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민주&진보 진영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보다 도덕성이 더 중시되는 편이기도 하고. 결국 두 후보는 모두 총선에 출마했고, [[더민주]] [[박광온]] 후보가 무난히 당선됐다. 박원석 의원은 7.5%의 득표율로 낙선했는데 [[정의당]]의 낮은 지지율[* 정의당 전국 단위 비례대표 지지율과 비슷하게 나왔다.]과 인지도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이 사건이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