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주민(정치인) (문단 편집) == 여담 == * 본인이 밝힌 일화에 따르면, 법대 진학 전, 법서를 하나 사려고 서점에 가서 무작정 '~법' 붙은 책을 골랐는데, 하필 고른 게 '[[카를 마르크스|유물론적 변증법]]'(...). 이것이 철학과의 첫 만남이 되었다고 한다. * 두 번째 [[외고]] 출신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이다.[* 참고로 최초로 외고 출신은 통합진보당 소속이었던 [[김재연]] 전 의원이며, [[대일외고]] 출신.] *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기 전 [[진보신당]]에서 활동한 경력이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도 강경한 진보파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www.redian.org/archive/20277|“우리는 민노당을 나와서, ‘진보신당을 위한 연대회의’를 결성해 평등과 연대의 가치 위에 생태. 평화, 여성주의 등 새로운 가치를 결합하고, 신자유주의 물결에 맞서 진보를 재구성하려고 노력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며 “오늘 그들과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 "어디 박씨냐"고 묻는 유권자들의 질문에 밀양 박씨라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실제로는 무안 박씨라서 갈등했다고 한다. 가뜩이나 은평구에 연고가 없는 상태에서 늦게 공천된 탓에 어떤 연결고리라도 찾아야 하는 마당에 본관마저 큰 도움이 안 되는 상황. * 프로필 사진과 '''실물'''의 [[탈모|괴리]]가 너무 큰 나머지,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못 알아보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60125095951001_01_i.jpg|width=240]] 당선인 본인이 선거가 끝난 후 밝힌 이야기에 따르면 첫날에 명함을 나눠줬는데 "명함 속 사람 어디갔냐" 식의 반응과 핀잔을 받은 게 매우 큰 충격이었다고... 결국 캠프에서 긴급회의를 해서 지금까지 찍은 홍보물을 모두 폐기하고 새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후보가 홍보물 속 박주민을 따라갈 것인가'''를 고민했다고 한다. 결국 홍보물에 본인을 맞추기로 하여 부분가발을 쓰기로 했다고 한다. * 머리숱이 지금보다는 좀 더 많았던 시절의 사진을 보면 은근 [[조정치]]와 닮았다. 원래부터 머리숱이 없었는지 한때 머리를 길러 파마를 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img.seoul.co.kr/SSI_20160125171514_V.jpg|width=240]] * [[프링크|프링크 교수]]와도 닮았다고 한다. [[https://twitter.com/lawyersypark/status/718784714622918656|트위터]] * 더불어민주당의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에 영입인사로 나온 적이 있었다. 이 출연분에서 본인 말로는 개그 욕심이 있다고 했는데 정말로 재미있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김. *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듣보(...) 박주민 선생이라는 호(?)를 얻었다. 이유는 위에 나온 실물과의 괴리 때문이기도 하고, 이전에 보도되어 사용할 만한 사진 또한 인물이 훤칠함과는 거리가 먼 사진이어서 그렇다고...[* 국회의원이 되면 이미지 관리 덕분에 외모가 확 나아진다. 가령 [[서기호]] 의원의 경우 거의 환골탈태 수준의 개선을 보였다.] 이 때문에, 당선자 신분으로 [[현대자동차]]와 하청기업인 [[유성기업]] 노사 간 분쟁으로 인해 자결한 한광호 열사의 추모 집회장에 찾아갔을 때 경찰의 불심검문을 당하기도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16588|관련 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qdY1xQOpvCM]] * [[김관홍]] 잠수사가 6월 18일 고양의 비닐하우스[* 잠수병으로 인해 잠수를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어 해당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길러 팔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했다.]에서 안타깝게도 지인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보낸 뒤 결국 [[삼도천|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고,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618204506293|박 의원이 그의 장례식장에서 오열했다.]] 이전부터 세월호 참사 당시의 잠수병과 [[PTSD]]로 인한 [[우울장애]]에 시달려왔다. * 7월 숭실고등학교에서 김관홍 잠수사 추모식과 성금을 전해줄 때도 참석했다. * 최근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국 특강에서 현 시국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개헌은 필요하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후 늦어도 내년 1월 안에는 탄핵 가부가 결정날 것"이라는 견해를 풀어놓았다. [[http://omn.kr/lqcf|관련 기사]]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부산광역시]] [[북구(부산)|북구]].[[강서구(부산)|강서구]] 갑에서 당선된 [[전재수]] 의원이 부산 거지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분은 4수 만에 당선이라 주갤에서는 서울 거지갑으로 박주민을, 부산 거지갑으로 전재수를 꼽는단다. * 2017년 3월 16일, [[하태경]], [[손혜원]], [[김경진(정치인)|김경진]]의원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잡스]]에 출연해 '직업으로써의 국회의원'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이어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에도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점점 모습을 자주 보이는 편. * 2017년 4월 1일 방영예정인 [[무한도전 국민의원]]에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출연했다. 아니나 다를까 [[조정치]] 닮았다는 지적은 물론이고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의원에게서는 스마트 거지라 불리지 않나, 코 훌쩍하는 모습을 보고 거지갑이란 별명을 다들 납득하는 등... 그리고 [[양세형]]에 의해 '''바리바리 박주바리'''라는 별명을 획득하게 된다. * 중학교 교과서에도 등장했다.[[https://twitter.com/yoeman6310/status/856394807794475008|#]] [[파일: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한 박주민 의원.jpg]] *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외모패권주의로 흐르는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말이 나오는 가운데, 박주민 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혹자는 1)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2)박원순 서울시장, 박주민 의원, 3)문희상 의원, 이해찬 의원을 각각 세 그룹으로 묶은 사진들을 올렸는데, 박주민 의원을 박원순 시장과 함께 묶은 사진이 일반인들의 지지를 받았다.[[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200109|문제의 사진들]] *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군형법상 추행죄]] 공동발의를 끝내 거부하며 논란을 빚었다. 표심을 의식하느라 성소수자를 외면하지 말라는 비판이 줄을 이었지만, 이건 사실 표심보다도 당장의 '''러시아''' 특사단 방문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던 면이 있다. 러시아에 가기 전부터 사인을 했다면 '''반동성애법이 시행 중인 정통 [[호모포비아]] 국가'''인 러시아에서 뭔 문제를 겪었을지(...). 이후 박주민은 비록 군형법 개정안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동성애자란 이유로 전역 한 달 남겨두고 구속당한 A 대위의 무죄 탄원[* 인터넷으로 비공개 청원을 받은 것이라 공식적인 활동은 아니지만 [[이정미(정치인)|이정미]]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 의원 6인을 포함한 무죄 탄원을 낸 국회의원 12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드러났다.]에 동참하였다. 이후에도 박주민 의원은 [[https://mobile.twitter.com/HopeandLaw/status/910047662275125249|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학술회의]]에 참석하는 등 보수언론과 민주당 내 반대파의 눈치를 볼 뿐 원론적으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지지 입장을 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 담배를 피울 때 특이하게 평범한 필터 궐련이 아니라 직접 말아서 피우는 담배([[롤링 타바코]])를 즐긴단다.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뉴스포차]]에서 [[표창원]] 의원과 함께 출연했을 때 담배 세트를 직접 보여주며 인증했다. 표창원은 이걸 살펴보며 장난삼아 '이거 마약 아니지?'라고 말하기도. [[https://youtu.be/BUUc8o3m3CU?t=1299|인증 영상]] * 2017년 6월 13일 허핑턴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여성징병제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피력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pxn0zHqdGdg|영상]] * 2017년 7월 14일, 페이스북에 [[https://www.facebook.com/eunpyoung.joomin/videos/720576108134022|돈 달라는 남자 박주민입니다]]라는 후원요청 동영상을 올렸다. 작년 말에 계좌를 닫았는데 월 150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쓰다 보니 돈이 모자라게 됐다고.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호응하여 40시간 만에 후원한도인 3억 원을 채웠고[* 원래는 의원 1인이 1년에 1억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지만, [[정치자금법]] 제13조에 의거하여 임기만료에 의한 전국단위 공직선거가 있는 해는 연 3억 원을 후원받을 수 있다. 2017년은 [[19대 대선]]이 있어서 3억 원까지 가능.] 이에 [[https://www.facebook.com/eunpyoung.joomin/videos/722391344619165|감사 동영상]]을 올렸다. * 이 와중에 [[손혜원]] 의원은 아무 말 없이 댓글에 "ㅠ" 한 글자만 쳐서 차마 대놓고 후원요청을 하지 못하는 심정을 표현했다. 또한 [[조응천]] 의원은 간접적으로 트위터를 통해 후원을 호소하고, 민주당 당원 교육 등에서 공개적으로 후원을 요청했다.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세계 각지의 언어로 한 응원 메시지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중 박주민은 [[아랍어]]로 메시지를 만들었는데 어려운 아랍어 발음 때문에 혀가 꼬여서 [[https://youtu.be/DypVxzjqu00?t=60|난감해하는 장면이 나왔다.]] * tvn 알바트로스에 출연해 '알바 고문관' 기질을 제대로 보여줬다. 사시까지 패스한 인재가, 정작 단순 업무의 반복인 서브웨이 알바 하나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본 시청자 모두가 의아한 반응이었다.[* 사실 딱히 의아할 일도 아닌 것이 누구나 난생 처음 해보는 일을 하면 바보가 되기 쉽상이며 특히 음식점 아르바이트같이 업무의 템포가 짧고 빠른 손을 요구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변호사, 국회의원처럼 책상에 앉아 팬을 굴리며 곰곰히 생각해볼 시간도 없으니.] 심지어 알바 경험이 많은 안정환과 유병재와 함께 있으니 더더욱 비교되었다.[* 사실 사람의 능력은 어느 하나가 뛰어나면 어느 하나는 처지게 마련인데, 박주민의 경우 신체적 능력이 상당히 둔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공부만 한 학자나 [[문돌이]]가 대체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 2017년 9월 18일 XTM [[M16(TV프로그램)]] 88화에 출연하여 '''살기좋은 세상 만들기 법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누었으며, 본인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인(강영구)도 변호사이다(1977년생. 연수원 47기). 박 변호사가 일하던 로펌에 실무수습을 온 인연으로 서로 알게 되었다고. * 결혼 11년 만인 2018년 7월 5일에 첫 아이가 태어났다. [[늦둥이|아이가 15살이 될 때 환갑이라는 건]]... 아이의 태명은 '박나무' 라고. 고심해서 생각한 끝에 아이의 이름을 '솔'로 결정해서 '박솔'이 되었다. * [[뉴스타파]]의 양승태 사법농단 특집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양승태 행정처가 국회 상고법원 입법로비를 위해 박 의원을 뒷조사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법원행정처에 요청해 얻었는데, 이걸 보고 '이건 저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정보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이건 사찰이에요'라며 분노하는 장면이 압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