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주민(정치인) (문단 편집) === 정치 활동 === [youtube(pN8N5iv4RSc)]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1260817011&code=910402|관련 경향신문 인터뷰]] 그간 거리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역시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려면 정계에 직접 뛰어드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영입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문재인]]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인재영입|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공천이 계속 늦어지면서 출마 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지경에 이르렀으나, 2016년 3월 20일에 드디어 [[서울특별시]] [[은평구|은평]] 갑 지역에 [[전략공천]]이 확정되었다.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김신호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한 결과, 여론조사를 통해 4월 10일 박주민 후보가 은평 갑 단일 후보로 확정되었다. 단일화 경선 조건이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김신호 후보 쪽에게 유리한 방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박주민 후보 측이 이를 수용하였고 반전이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이는 서울 지역에서 이뤄진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간의 첫 야권 단일화이기도 하다. 외부 영입 인물이긴 하지만 당내 지지 기반이 '''전혀 없고''' 공직자 선출 선거 경험도 '''전혀 없는''' 사람이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 출마하여 한방에 성공한 셈이다. 초선에 바로 여당 최고위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표창원]], [[조응천]], [[김병기(정치인)|김병기]], [[김정우(정치인)|김정우]], 수도권에 출마한 소위 '문재인 키즈'들도 박주민 의원과 비슷한 성공 사례들이다. 특히 [[김병관(기업인)|김병관]] 전 웹젠 의장은 새누리당 강세 지역이었던 분당구에 출마해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이 [[서울]] [[은평구]]라는 곳이 이전부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었고 박주민 의원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이미경 전 의원이 내리 3선을 하면서 지역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은 것도 한몫을 했다. [[이미경(정치인)|이미경]] 전 의원은 당 지도부에 의해 컷오프되었으나 반발 없이 박주민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적극 후원하였다는 후문이 있다. 유세 과정에서 세월호피해자가족협의회의 법률대리인을 맡아서 열성적인 활동을 하여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신망이 두터운지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희생된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유족 여러 명이 자원 봉사를 하러 [[은평구]]까지 와서 전화 홍보, 사무실 청소, 선거 유세 등을 도왔다고 한다. 특히 인형 탈을 쓰고 춤추는 선거 운동원들도 세월호 유족들이었는데, 세월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 세월호 유족들이 직접 활동하면 선거 판세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까 봐 신원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도라에몽]], 원숭이 등의 인형탈을 뒤집어쓰고 활동하겠다고 자청하였다고 한다. 또한 세월호 수습에 헌신했던 故 [[김관홍]] 잠수사는 본인이 원래 그 지역에 산다며 도움을 자청해 선거 유세 기간 동안 후보차의 운전대를 잡았다고. 그리고 이러한 노력 끝에 아무런 연고도 없었던 은평구 갑에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10_0014013412&cID=10301&pID=10300|관련 기사]]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를 14,778표차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득표율은 54.9%. 워낙 [[워커홀릭|일 중독]]으로 유명하다보니 잠도 국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842007&page=1&exception_mode=recommend|행복하게(...) 잤다고 한다.]] 국회에서 단잠을 청하는 사진과 백남기 농민 빈소에서의 모습 등 여러 활동 사진에서 고생하는 사진과 이력으로 [[주갤]]에서는 '거지갑'으로 불린다. 물론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몰골이 될 만큼 국민을 위해서 발로 뛰며 고생한다는 뜻으로 바보 [[노무현]]의 '바보'와 같은 유형의 별칭으로 보면 된다. 최근의 여론만 보면 [[이재명(1964)|이재명]] 경기도 도지사와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과 함께 주갤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주로 진보 성향이 강한 그룹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대권 꿈나무로 언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계에서 보기가 드문 젊은 정치인,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이미지, 청렴함 등이 작용한 걸로 보인다.[* 당에서도 이런 성향과 접촉점을 이유로 진보 성향의 정치인과 민주당 사이의 가교 역할을 맡기고 있다.] 다만 박주민의 정치적 성향을 보면 이재명, 제윤경, 진선미와 함께 오히려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이라 이러한 성향이 전국 단위 선거에서 이기려면 필연적으로 끌어 안아야 하는 무당파 중도층, 온건한 보수층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또 그의 성격상 아직 정계에 갓 들어온 초선 의원에게 대권처럼 큰 자리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 데다가 역대 대권 주자들이 [[전라도|호남]]이든 [[충청권|충청]]이든 [[경상도|영남]]이든 다들 나름의 지역 기반이 있었지만 박주민은 지역 몰표 성향이 없는 [[서울]] 출신이라는 점도 약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5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대권을 노릴 만한 입지가 커지는 건 불가능한 점을 고려했을 때 아직은 정치 경험을 더 쌓아가면서 본인의 기반과 체급을 키우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정치란 가능성의 예술이다'라는 말이 있듯,[* 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가 했다고 한다.] [[안철수]]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대표의 경우처럼 정치 경험이 거의 없었던 사람이 갑작스레 유력 대선 주자로 급부상하는 일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을 일도 아니다. 단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미국 방송계와 부동산 업계의 스타였다가 중간 정치 경험 없이 바로 세계 최강의 권력자가 된 사람]]도 있지 않은가. 일 중독 성향과 발의 법안이 온라인상에서 퍼지자 '''거지갑'''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게다가 후원금 지원도 엄청나게 늘어나 계좌 한도가 가득차 더이상 입금이 안 된다고 한다. [[송영길(정치인)|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함께 [[러시아]] 특사행에 합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2715870|#]] 이제 정치경력 만 1년이 좀 넘은 초선 의원이 특사단에 포함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물론 특사단에 초선급의 정치 경력이 짧은 정치인이 포함되는 경우는 있으나 대부분 그 이전에 행정 관료나 외교 분야 경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또는 상임위가 외교와 관련된 외통위 소속이거나. 그에 반해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인권 변호사 출신이었을 뿐 아니라 상임위도 법사위 소속이다. 여러모로 이례적이다. 일단 큰 이유는 러시아 특사였던 송영길 의원과의 친분이 두텁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송영길 의원도 특사로서 마음에 맞는 인물을 데려가고 싶었을 것이다. 다만 지위와 경력상 외교에 별반 도움이 안 되는 인물을 친분 때문에 주요 4강국 특사단에 포함했다고 보기에는 이유가 부족하다. 박주민 의원이 특사단에 포함된 것은 차세대 정치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당 또는 대통령 차원의 배려나 의지일 것으로 보인다. 외교 경험이 전무한 초선 의원에게 특사단에 포함되어 인맥과 경험을 쌓는 것이 큰 자산이 되기 때문. 그리고 우연히도 해외 특사로 파견된 인사들의 외모가 여러 가지 의미로 주목을 받아서 '외모 패권주의' '내수용과 외수용의 차이'라는 농담이 돌았는데, 이를 박주민 본인도 알았는지 트위터에 [[https://twitter.com/yoeman6310/status/863710433760296960|'외모 패권에 밀린 사람들 해외로 방출된 거 아니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일명 '사회적 참사법')을 대표발의하였는데, 위 법안은 결국 2017년 11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12월 12일 공포되었다. [[국회선진화법]]의 '패스트 트랙' 조항으로 통과된 얼마 안 되는 법안 중의 하나이다. 12월 28일 정치부 기자들이 꼽은 '최고 신사 의원'에게 수여하는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았다. 초선 의원이 백봉신사상을 받은 것은 [[박진(정치인)|박진]] 전 의원 이후 두 번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85564|*]] [[2018년]] 6월 제주도에 예멘 난민들이 몰려오면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박주민 의원이 지난 5월, 국내 불법체류자들의 자유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해 차후 논란이 예상된다. [[http://www.insight.co.kr/news/161669|#]] 2018년 7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더불어민주당/8.25 전당대회|전당대회]] 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2018년 8월 25일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선거에서 후보자들 중 득표율 1위로 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민주당 전체로 보면 이해찬 당 대표, 원내대표에 이어 당 서열 3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