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준(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입대 전 === 프라임리그1 시절(2003년)부터 게임을 했으나, 그 시절 때는 성적도 좋지 못했고, 그리 주목받지도 못했다. 허나 온라인에서는 이미 그 명성이 알려져 있었는데, 오크 최초 래더 50레벨(당시 만렙)을 달성한 게이머가 바로 박준이었다.[* 그러나 이미 [[천정희]]는 래더 만렙을 3개나 찍었고, 휴먼에서도 [[박세룡]]이 50레벨을 달성하는 등 오크의 50레벨 달성은 꽤나 늦었다.] 그러나 이후 학업 등의 이유로 게임을 잠깐 쉬었고, 2006년 MWL에서 결승에 오르지만 하필 상대가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였던 탓에 무력하게 패하고 만다.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MBC GAME]]에서 주최한 마시는 산소수배 월드 워 3(약칭 W3) 시즌 3에서 장재호의 국내 방송경기 대 오크전 '''35연승'''을 저지하면서다. 비록 1승 후 3연패로 1-3 패배를 겪기는 했지만, 당시 오크 원탑이었던 그루비나 전년도 WCG 우승자 리샤오펑을 3-0으로 셧아웃했던 강자 장재호를 상대로 1승을 따낸 이후 워크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다.[* 스카이는 시즌 3에서 장재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당시 메이저급 세계대회였던 ESWC 2007 중국 지역 예선이 비교적으로 마이너한 대회인 W3 시즌3 결승과 겹치자 ESWC 예선 포기선언을 하면서까지 장재호에게 복수하려 했으나, 당시 같은 팀(World Elite)이었던 박준에게 결승진출전에서 2:3으로 패하여 다행히(?) 불참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에 벌어진 W3 서머 그랑프리에서 최종전에 진출해[* W3 포인트가 낮았던 박준은 1차 토너먼트부터 시작하여 언데드 프로게이머들인 오정기, 조대희, 천정희에게 도합 8:0의 스코어를 거두었고, 프리시즌 우승으로 시드를 받은 그루비를 3:1로 격파하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다시 장재호와 맞붙게 되었으나 치열한 경기 끝에 명경기를 만들어냈지만 2-3으로 패하게 된다. 블리즈컨 2008에서 우승하면서 [[서리한]]을 받았다. 이게 실제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한국에 들여놓으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어떻게 허가를 받아 가지고 왔다고 한다. 천안 ESWC Asia Masters에서 [[전승준]]에 머물렀다. 상대는 블리즈컨 2008결승에서 만났던 루시프론. 아쉬웠던지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승 준우승을 언급하며 [[홍진호|콩]]을 깠다'''. 왠지 2009년 들어서 계속 2위였으나 블리즈컨 2연패에 성공하면서 서리한을 하나 더 받았다. 우승 후 인터뷰에 '''칼이 2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009년 5월 29일, 블리즈컨 한국 예선에서 김성식(Remind) 선수를 2-1로 누르면서 고수게이머즈 최초로 랭킹포인트 1600점을 넘었다. 언데드가 [[야언좆]]으로 불리던 시절 국내 언데드 플레이어 압살의 주범이었다. 네이버 스포츠Q와 함께한 인터뷰에서는 은퇴한 언데드 게이머들에게 미안하다고 도중에 사과하기도 했다.(...) 그리고 친 언데드 성향을 지니고 있는 정진호 사장을 비롯한 나이스게임tv의 해설진들과 쥬팬더, 인드라 등의 A1방송국 해설진들에게 다소 섭섭해한다고... [[WCG]] 2009 한국대표선발전에서 2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고[* 1위 장재호, 3위 장두섭. 4위 김동환은 대표가 3명까지만 선발되어 출전하지 못했는데, 다음 해에도 역시 4위를 차지하며 또 탈락하고 만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리스트 인터뷰에서 평소에 맺힌 한을 전부 내뱉는 듯한 ''''이미 너무 늦었다''''라는 말을 하면서 [[KeSPA]]를 돌려서 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44&oid=236&aid=0000017653|기사]] SK와의 계약이 끝나고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매니저가 ~~'2년 이상의 시간 동안 우리를 떠날 것이다' 라고 발언~~[* 2년 동안 우리와 있었는데 이젠 떠날 것임. 이었다.], 설마 군대인건가! 라는 의혹도 있었으나... '''위메이드 폭스로 이적했다.''' 이것으로 위메이드 폭스는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윤덕만]]/박준, 그야말로 워크계의 레알마드리드가 되었다. 그리고 이적 얼마 후 '''장재호/박준 팀플이라는 한국 워덕들이 꿈에 그려오던 캐로망 조합으로 WC3L 4강에 진출했다.''' 일명 '''계왕신''' 조합. --개인전에서 박준은 0:2로 발리고 장재호 개인전과 팀플로 이겨서 진출했지만 그건 넘어가 주자-- 그리고 WC3L 다시 캐로망 조합으로 결국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http://news.naver.com/sports/new/sportsQ/cast.nhn?liveCast=238|네이버 스포츠Q에서 있었던 2010년 1월경의 인터뷰.]] 그런데 은근히 오타가 많다. --최가 오크라든가-- 2010년 7월에 열린 ESWC 2010에 출전해 최고 기량을 보이며 팀 동료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를 꺾고 우승했다. ~~장재호 WCG 2008 결승전 악몽이 되살아 나겠다.~~ 8월에 열린 IEM에서도 김성식, [[마누엘 쉔카이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WCG 그랜드 파이널에선 8강에서 2010년 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는 영삼이[* 중국의 휴먼 유저 TH000. 이후 마지막이었던 WCG 2013 워3 금메달을 획득한다.]를 2:0으로 잡고도 4강에서 굴비에게 0:2으로 져서 아쉽게 3, 4위전으로 밀려났고, 2년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왠지 2010년 들어 3위 아니면 1위. GSL에 참전하는 등 한동안 [[스타크래프트 2]]를 주로 플레이하다가 2011년 후반기에 들어서는 [[WCG]]준비로 본업인 [[워크래프트3]]에 집중하였다. WCG 2011에서 한국에 워3 출전 선수 할당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드는 바람에 전대회 동메달로 오프라인 예선을 면제 받은 상태에서 대진 추첨을 통해 전년도 금메달 리스트 김성식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1세트는 2번의 재경기[* 1번째 재경기에서 김성식이 약간 우세한 상황이였으나 PC가 다운되 재경기가 선언되었다. 박준이 병력이 전멸한 것도 아니고 영웅 렙에서 크게 밀리지 않은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재경기를 선언했고 김성식은 크게 흔들려 2번째 재경기에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끝에 박준의 무난한 승리로 끝났고 2세트는 김성식 프텍러쉬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2~3번 교전에서 크게 승리해 2경기도 무난히 가져가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와 함께 WCG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한국대표선발전 결승에서는 2:0으로 패배하여 2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폭스]]해체 이후 중국 PanDarea팀에 입단해 PanDa.Lyn으로 워3, 스2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IEF대표 선발전에서 상대 선수들이 모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3연속 부전승으로 국가대표에 선발 되었으며 나머지 순위 결정전에서 1달 만에 만난 김성식 상대로 2:1승리, 결승전에서 언데드 킬러 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노재욱을 2:0으로 잡으면서 IEF 선발전에서 1위로 국가대표가 되었다. G-League 2011 본선 8강에서 김성식 선수에게 2:0으로 패했다. IEF본선 조별리그에서 Fly 루웨이량[* 대회 참가한 선수들을 보면 누가봐도 한국vs중국 구도였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Sonik에게 덜미를 잡혀 2승2패 조3위로 탈락하고 만다.]과 같은 조에 속했는데 작년 IEF에도 같은 조에 속해 패배했고 WCG에서도 2번 만나 2번 모두 패배한 경험이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 편성이었지만 그 불안을 불식 시키듯이 4전 전승으로 매끄럽게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C조 2위 김성식과 맞붙게 되는데 2010년부터 자주 맞붙게 된 상대고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아 1경기씩 주고 받은 끝에 2:1로 박준이 힘겹게 4강에 진출했고 ~~억강 슨상님~~ [[노재욱(프로게이머)|노재욱]]과의 4강은 언데드 킬러 답게 2:0으로 이겼다. 하지만 결승에서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랑 맞붙었으나 2:0으로 패배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1년 12월, 한국 부산에서 열린 WCG에 국가 대표로 출전했다. 조별 리그에서는 B조에서 중국의 후앙시앙 등을 모두 격파하며 3승,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다만 노트북이 걸린 이벤트 슈퍼매치에선 루웨이량에게 패하면서 팬들에게 약간의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A조에선 장재호가 조 4위로 탈락하면서 오직 박준만 바라보던 상황이라 더더욱. 4강 전은 슈퍼매치에서 상대했던 'Fly' 루웨이량과의 오오전. 1세트에서 안전 지향적인 플레이를 구사했는데 과감하게 공격성을 드러낸 루웨이량에게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2, 3세트[* 특히 3세트에서 영웅 레벨, 업그레이드 면에서 상당히 뒤쳐진 상황이었는데, 포트리스와 타워 건설, 업그레이드를 따라가며 병력을 채우는 데 성공하여 본진으로 들어온 Fly의 공격을 막아냈다. 역전의 비결은 포트리스 테크를 타서 라이트닝 오브의 구입(특수 효과로 상대의 모든 마법 해제. 즉 스피릿 링크를 해제할 수 있다.)과 워 드럼 업그레이드(공격력 10% → 20%)가 가능했던 것.]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2:1 역전승에 성공한다! 박준 생애 최초로 WCG 결승 진출. 오랜 워3 팬들의 마음이 불타오르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결승전은 'Sky' 리샤오펑과의 오휴전. 1세트는 휴먼의 타워링에 너무나 손쉽게 밀리고 패배하며 팬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지만, 2세트[* 후반 6레벨의 [[블레이드 마스터(워크래프트 3)|블레이드 마스터]]의 [[블레이드 스톰]]으로 휴먼 멀티를 밀어버렸다. --잇츠 쇼타임~!!--]부터 박준의 진정한 실력이 나오기 시작하며 승리. 3세트는... 뭐라 설명하기 힘든 역전승. 워3를 기억한다면 꼭 봐라. 두 번 봐라. 리샤오펑의 GG로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의 우리 해설자들의 감격과 샤우팅은 2010년 WCG 우승 만큼이나 컸다. --어째 작년도 그렇고 내년에도 드라마틱하게 우승하려나??-- --2012년에는 한국 선수가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야언좆]]이 드라마틱하게 우승'''했다--[* 물론 이는 애초에 언데드 선수가 적고, 타종족 선수와의 연습을 받아줄 정도의 실력을 갖춘 선수도 적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본 것에 가깝긴 하다. 우리나라만 해도 당장 최고수 언데드들은 모두 은퇴한 마당에...] 우승 후의 디스이즈게임과의 인터뷰에서, '꿈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4강 하루 전의 슈퍼매치에서 루웨이량에게 진 것 때문에 속상해하다가 리플레이를 공들여 분석했다고.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980099&category=13439|#]] 박준 덕분에 한국은 2010년에 이어서 2년 연속 WCG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박준은 한국 [[워크래프트3]] 국내 프로게이머 중 최초[* 해외까지 포함하면 그루비가 최초]로 ESWC, [[WCG]] 두 대회를 우승[* '''ESWC 2010 우승''', '''WCG 2011 금메달''']함으로써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조차도 해내지 못한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후 중국에서 잘 지내는 듯 싶었으나 소속팀과 문제가 생겨 팀을 나오고 새 팀에 둥지를 틀었다. 밀린 봉급을 주지 않은 데다가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정작 본인은 '사실 그렇게 큰 일도 아닌데 마치 큰일 난 것처럼 주변에서 호들갑을 떨었다' 라고. 스타크래프트 2와 관련해서는 고민 중인 듯하다. 한 때 GS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지만 부진하며 스타크래프트 2는 완전히 접는 모양새를 보여줬고 이후에도 '아직까지 큰 비중을 두거나 연습을 따로 하진 않는다' 라는 말을 했는데, 점점 워크래프트3 선수들도 전향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리그도 스타크래프트2 쪽이 더 활성화되며 고민하는 듯. 2011년 G-league 2011 Season3 스타크래프트 2 종목에 참가했으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7월 중국에서 열린 HWD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WCG]] 금메달 이후 오래간만에 [[워크래프트 3]]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다. 8월 G-League 2012 Season 1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가 아닌 [[워크래프트 3]] 종목에 참가해 결승에 올라갔으나 th000에게 3:0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국내에서 열린 MainBlock AWC에서 또다시 th000에게 3:2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중국 HAD대회에서 자신의 천적 Infi를 3:2로 꺾고 결승에서 만난 th000상대로 G-League에서 당한 3:0스코어를 그대로 돌려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3월 9일 열린 G-League 2012 Season 2 결승에서는 Fly 루웨이량과의 동족전에서 무난하게 3: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5월 30일 Ballistic AWC 2013 Season 2 결승에서 Yunmiko 상대로 3: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6월 16일 WGT 2013 4강전에서 [[쩡주오|Ted]] 상대로 2:1로 승리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승자전에서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최종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다시 만난 장재호 상대로 2: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WCG 2013 한국 지역 1차 예선에서 아마추어 나엘인 Lawliet [[조주연]]에게 2:1로 패했고, WCG 2013에서 조기탈락도 했다. [[http://war3.replays.net/news/page/20131015/1856988.html|#]] [[엄효섭(프로게이머)|엄효섭]]이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2013 WCG 우승자인 [[후앙시앙|TH000 영삼이]]에게 [[블레이드 마스터(워크래프트 3)|블레이드 마스터]]로 [[블러드 메이지]]를 어떻게 이기냐고 물었더니, 자신은 영어를 못한다며 박준에게 물어보라며 하는 말이, 본인이 WCG를 준비하면서 박준과 연습을 했는데 한 판도 못 이겼다고 한다. --조주연.....-- 그리고 박준이 WCG 2013 온라인 예선을 할 때 중국에서 게임을 했는데 렉이 많이 걸렸는지 한국에 와서 온라인 예선을 할껄 그랬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http://afbbs.afreeca.com:8080/app/read_ucc_bbs.cgi?szBjId=zizizi1986&nStationNo=157520&nBbsNo=11871151&nTitleNo=5787725&nRowNum=15&szSkin=&nPageNo=1|3시간 39분 부터]] 박준이 에코 아일 언오전을 싫어한다고 한다. 오크들이 전체적으로 에코 아일을 싫어하긴 하지만 [[엄효섭(프로게이머)|엄효섭]] 본인 생각엔 박준의 경우엔 테드가 더 잘해서 그런것 같다고.... 테드의 경우 테드식 언데드를 보면 알 수 있듯 초반 데스 나이트 압박을 잘 꺼내드는데, 에코 아일의 사냥터 수가 적어서 그런 견제를 피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