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준영(법조인) (문단 편집) === 사실상 파산과 재기 === 결국 2016년 8월에 사실상 [[파산]]을 선언하였다. 이젠 월세조차 감당할 수 없어 사무실도 정리하였다고. 박 변호사는 고민 끝에 함께하는 박상규 기자에게 요청하여 [[스토리펀딩]]을 열었다. [[한겨레]]의 정치 팟캐스트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서 한 말에 따르면, 1억 원짜리 [[마이너스통장]]의 만기 연장이 안 돼서 스토리펀딩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토리펀딩 목표액도 1억 원이었다.] 만기 연장만 되었어도 계속해 나갈 수 있었다고. [[http://web.archive.org/web/20190105073242/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8592|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 ~~파산 전문 변호사가 아니고 파산'한' 변호사이다~~ 다행히 스토리펀딩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호응하여 주었다고 한다. [[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R&tnu=201610100001|‘망한’ 변호사에서 ‘희망’ 변호사로]] 기사에는 3억 원 달성으로 되어 있으나 펀드 마감 기준으로 목표의 567%인 5억 6천만 원도 넘어갔다. 대신, 그는 이런 금전적 도움이 있기 때문에 양심적으로 수임료를 받고 하는 변호 수임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물론 그런 수임이 많이 들어오긴 하는데, [[대인|거부하고 있다]]고. 간단히 말해 '''변호사 수임을 할 만한 경제적 사정이 되는 사람들에게 하는 변호 대신''', 돈과 권력 없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법 약자들의 재심을 위한 변호 일만 하겠다는 뜻. 공영방송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수임료를 받는 사건을 맡으면 우선적으로 돈을 낸 사람의 사건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없는 사람을 위한 일을 할 수 없어서 수임료 내는 사건을 거부한다고 한다. 스토리펀딩과 재심을 위해 노력한 경력이 화제가 되면서, 강연 요청, 방송 출연 요청 등이 어느 정도 들어와서 앞으로도 그걸로 수입을 충당하고, 순수 변호사로서의 일은 사법 약자를 위한 재판만을 하며 살 마음이라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강연을 한달에 20건 이상 할 때도 있었을 정도로 많이 한다고. 맡고 있는 재심들이 끝나 여유가 생긴 후에는, 100% 재심만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사법 약자들이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리는 재판에도 무료 변호인으로 나설 마음이 있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