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준표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1.bp.blogspot.com/3544159569_c5961377.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00529_091726.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박준표 투심 삼진.gif|width=100%]]}}}|| || '''{{{#ffffff 김상수를 놀라게 만들었던 142km 투심}}}''' || [[임창용]]과 비슷한 투구폼에서 최고 구속 144km의 빠른 공과 상당히 무브먼트가 큰 커브를 던진다. 삼진을 많이 잡는 방식은 아니나 강력한 싱커를 주무기로 땅볼 유도가 굉장히 빈번하며 제구가 탁월해 볼넷 수도 적다.[* 2019 시즌 기준으로 시즌 내내 뜬볼/땅볼 비율이 60% 이하로 내려온 적이 없으며 경기당 볼넷이 0.2개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이 적은 땅볼 투수답게 이닝당 투구수도 매우 적어서 멀티이닝 소화 능력도 좋다. 군 복무 전에는 구위가 밋밋해 자주 장타를 허용하는 편이었으며, 커브도 막상 타자의 눈에 궤적이 보여 쉽게 난타당했다. 약한 구위의 패스트볼만 노린다는 생각을 상대팀의 타자가 가지고 있으니 강력한 커브를 가지고 있지만 커브를 치지 않는 타자들에게 수싸움이 되지 않았고, 커브로 스트라이크를 노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패스트볼을 던질 때마다 결과가 좋지 않음은 당연시. 그러나 군 복무 기간 동안 완성시킨 싱커가 투구 매커니즘을 바꿔버렸다.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싱커를 앞세우니 상대팀 타자에게 수싸움을 걸 수 있게 되어 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이 이전보다 더욱 떨어졌다. 여기에 원래 기존의 장점이던 커브까지 사용하여 불펜임에도 강력한 쓰리피치를 가진 선수가 되어 엄청난 안정감을 가지게 되었다. 세이버 스텟을 보면 굉장히 놀랄 만한 성적을 기록중인데 그 중에서도 TOP은 WHIP. 투수의 안정감을 가장 잘 나타내는 WHIP 지표에서 박준표는 가장 낮았을 시기에 '''0.66'''을 유지했으며 시즌 내내 0.7~0.9 사이를 마크하고 있다. WHIP의 세이버 메트릭스적 한계는 명확하지만 이 지표가 평균치 이상으로 낮은 것은 매우 긍정적인 지표다. 기본적으로 WHIP가 높은데 평균자책점이 낮은 건 운이 좋다는 뜻이지만 WHIP가 낮다는 것은 상대방을 볼넷, 안타, 홈런 따지지 않고 출루 자체를 시키지 않았다는 뜻이다. 박준표의 올시즌 성적이 플루크가 아닐 확률이 높은 이유. 작년까지 팀내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언터쳐블. 2020 시즌 초반 대 좌타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되버린 이유는 KIA 좌투진의 부상, 부진이 큰 이유지만[* [[임기준]]의 재활, [[하준영]]의 시즌 아웃,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의 부진 등으로 좌타를 상대로 수싸움을 할수있는 좌투수가 없다.] 박준표가 작년부터 타자의 좌, 우를 가리지 않고 성적이 좋으며 올 시즌 2019시즌보다도 발전된 투구 매커니즘을 보여주기 때문. 좌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이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있으며 백도어성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가며 좌타자를 상대로 현 KIA의 불펜에서 위기상황에 안심하고 등판시킬 수 있는 1순위 투수다. 시즌 후반 이준영이 갑자기 선전하면서 좌타 스페셜리스트 자리는 내주었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도 여전히 작년의 모습을 유지하고있다. 특히 2020 시즌 초부터 공인구 변화로 의심되는 2017 시즌이 연상되는 타고투저가 극성을 치며 투수들의 성적이 떨어지고 있는데 기존에도 원래 땅볼 투수로서 홈런 타자들에게 강점을 보였던 박준표에게는 별로 큰 영향이 느껴지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