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찬대 (문단 편집) == 정치 활동 == 그러나 정치 활동의 시작은 좌절이 먼저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고 자란 용현동이 포함된 [[동구·미추홀구 을|남구 을]]에서 출마를 선언했지만, 여성 우선 공천 원칙이 적용되면서 연수구에서 지역구를 옮긴 [[안귀옥]] 후보에게 공천장을 내주고 말았다.[* 재미있는 점은 안귀옥은 연수구에서 남구로 기반을 옮겼고 반대로 박찬대는 남구에서 연수구로 기반을 옮겼다.] 반발을 하기는 했지만 일단 당의 방침을 따르면서 19대 총선에서는 인천시당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내 공부모임인 사단법인 돌바내(돌아보고 바라보고 내다보고)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2014년 경선 끝에 사고지역구였던 연수구 지역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사실 이것도 갈 곳이 없어서 당에서 이 지역에서 활동해 보라고 권유한 것이라고 한다. 성실한 활동 끝에 당 조직을 재건하면서 당의 신망을 사게 되었는데, 이게 [[20대 총선]] 공천에서 좋게 작용했다. 연수구는 분구 이래로 민주당 계열에서 당선된 적이 없는 그야말로 험지였는데[* [[서한샘]]의 경우 [[신한국당]] 당적으로 당선된 이후 [[새정치국민회의]]로 당적을 바꾼 케이스이고, 이마저도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2000년 [[16대 총선]]에서 황우여에게 밀려 낙선한다.], 인구가 [[송도국제도시]] 개발로 늘어 선거구가 2개로 증가하였다. 꾸준히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조직을 재건한 공을 인정받아 [[20대 총선]]에서 가장 먼저 단수 공천으로 출마가 확정되면서 일찌감치 선거 준비에 착수할 수 있었다. 마침 이 지역의 터줏대감 격이던 [[황우여]]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으로 인해 서구로 떠나면서 무주공산이 된 상황이었다. [[출구조사]]에서는 [[새누리당]] [[정승연]] 후보에 밀린 2위로 나왔던데다가 국민의당과 표가 갈리기는 했지만, 그간 지역구를 다진 결과 214표 차이로 신승하면서 민주당 계열의 사상 첫 연수구 승리라는 기록의 주인공이 되며 금배지를 차지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원의 세금탈루 의혹제기에 맞서 후보자 스스로 해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그러자 후보자가 활짝 미소를 보이며 감사하다는 말을 하여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장내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세금문제와 관련해서는 후보자가 아무리 꼼꼼히 준비하였다 하더라도 실무를 하는 [[회계사]], [[세무사]]정도가 아니면 적절하게 해명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찬대 의원은 합당한 이유를 제시해 가며 후보자를 변호해주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단수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 정승연 후보와의 리턴매치에서 넉넉한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전 와중 정승연 후보가 [[유승민]] 전 대표가 지원유세를 온 상황에서 '인천 촌구석'이라는 자폭성 발언을 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날 아침 첫 행보로 부평구 가족공원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도 제 시계는 0416, 1616, 2번의 알람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 반드시 바뀔 것입니다."라는 추모사를 남겼다. 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에도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당선 감사인사를 꾸준히 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2020년 5월 14일, 21대 국회의원 등록을 마치고 전반기 상임위원회는 교육위원회에 보임되어 [[더불어민주당]] 간사위원을 맡았다. 21대 국회의원으로서의 1호 법률안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안'[* 학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약 35만명으로 추정되는 대안학교기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을 발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제대로 학기를 치르지 못한 채 학비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반환에도 앞장섰다. 결국 3차 추경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https://www.ytn.co.kr/_ln/0101_202006292234171109|#]] 2022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의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이면서도 대선 경선을 핑계로 상임위 일정은 뒷전이어서 야당 국회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605116|#]] 2021년 국정감사에서는 감사 중간에 교육위원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로 상임위원회를 이동, 화천대유 건으로 국민의힘의 공격을 받던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방어하는 데 투입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629019|#]] [youtube(fDs-Bts5ehc)] 2022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난했다. 그러자 다음 발언 차례였던 박찬대 의원은 "이렇게 나대시는 것' 등과 같이 발언하며 배현진 의원을 비판했다. 2022년 6월 기준으로 대표발의 법안 26개 중 16개를 통과시켰으며 (전체 지역구 의원 중 2위에 해당), 높은 상임위 출석률을 보여주는 등 의정활동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분류되며, [[더불어민주당/2022년 전당대회|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의원직 후보로 출마하여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