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찬욱 (문단 편집) === 취미 === 한국에서 처음 나온 영화광 감독이라는 평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영화를 섭렵했다. 영화광으로서의 내공 면에서 그와 겨룰 수 있는 자는 [[정성일]]밖에 없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 그의 저서 《박찬욱의 오마주》에서 순전히 언급되는 영화만 1만 편이 가볍게 넘어간다. 자기 영화 찍으면서 휴대용 DVD 플레이어로 남의 영화를 보고 있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한다고. 그중에서도 B급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원래 시네필이란 대부분 웰메이드 영화에서 시작하여 B급 영화로 안착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B급 영화가 좋았고 지금도 그렇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런데 박찬욱은 새로운 것을 접하고 싶은 마음에 한 번 본 영화를 다시 보기보다는 못 본 영화를 찾아보는 것을 즐기며[* 이 때문에, 박찬욱 감독 본인이 2번 이상 시청한 영화가 드물다고 한다. 그 예외 중 하나가 [[폭스캐처]]. 본인이 "완전히 반해버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표한 작품이다. 개봉 당시에는 작품을 접하지 못했으나, 이후 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할 때 처음 한 번 보고나서 플레인아카이브에서 나온 블루레이를 한 번 더 봤다고 한다.], 《현기증》도 그때 깊은 감명을 받은 이후 처음 봤을 때의 환상을 깨고 싶지 않아 지금껏 다시 보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홈시어터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구축하고 있으며 동호회인들 사이에선 꽤 유명하다.[[https://blog.naver.com/domagent/140106363644|#]][[https://m.cafe.daum.net/toto80/1P6D/1159?svc=cafeapi|#]] 만화광까지는 아니지만 [[보노보노]], [[멋지다 마사루]] 등 좋아하는 만화가 몇가지 있다고 한다. [[보노보노]]의 애니메이션 판의 장면이 [[복수는 나의 것]]에 잠시 등장하기도 한다. 멋지다 마사루와 [[아즈망가 대왕]]을 영화화 해볼까 하고 고민했으나 원작을 능가할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자신이 여지껏 읽은 한국문학 중에 으뜸으로 꼽는 것은 [[이문구]]의 [[관촌수필]]. 소문난 [[클래식(음악)|클래식]] 음악 매니아이다. 주목할 만한 공연이 있을 때는 클래식 음악 관련 커뮤니티에 목격담이 꽤 자주 올라오고, 대놓고 "오늘은 박찬욱 감독 왔나요?" 하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 지휘자 [[정명훈(지휘자)|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조성진(피아니스트)|조성진]]의 공연은 빠지지 않고 보는 모양이다. 9월달에는 조성진의 공연을 4회[* [[예술의 전당]]에서 1회, [[통영국제음악당]]에서 3회] 모두 관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밖에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나 [[KBS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2021년]] [[5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서울시향의 공연에서도 등장했다.]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을 꽤 좋아하는 모양이다.[* [[헤어질 결심]]에도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이 등장했다.] 미국 뮤지션 [[톰 웨이츠]]의 광팬이다. 아예 이 사람 찬양으로 가득찬 글을 따로 쓰기도 했다. 그 글에서 '''정규 앨범부터 시작해 부틀렉까지 모두 구입했다'''고 밝혔다. 애주가로도 알려져 있다. 괜히 [[헤어질 결심]]에서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가 나온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