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찬종 (문단 편집) === 전성기 === [[1973년]]에 유신헌법으로 치러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민주공화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서구-[[동구(부산)|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민당(1967년)|신민당]] 김영삼 후보와 동반 당선,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공화당이 야당할 각오로 국민 앞에 사죄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풍운동을 일으켰으나, 결국 이듬해 4월 공화당에서 제명당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부산직할시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군사정권의 강압에 의해 강제 사퇴당했다. 이후 그는 유신 정권에 가담했던 과거를 참회하는 저서 <부끄러운 이야기>를 내며 정치적으로 전향하였다. 민주화추진협의회 인권옹호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김민석(정치인)|김민석]], [[허인회]], [[송영길(정치인)|송영길]] 등 많은 학생운동가들을 변론하였다. 1985년 1월 [[신한민주당]] 창당 작업에 창당준비위원으로 참여하였다. 1985년 2월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중구(부산)|중구]]-동구-[[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합동연설회장에서 "[[전두환]]은 광주에서 양민 2,000명 이상을 학살하고 정권을 잡았다." 고 [[사자후]]를 토하는 결기를 보이면서 [[민주한국당]] [[김정길(1945)|김정길]]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당시 이 선거에서 전두환의 [[민주정의당]]은 중선거구제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산 12개 의석 중 겨우 3석을 얻는 대참패를 하였다. [[1987년]] [[김영삼]]과 [[김대중]]이 [[통일민주당]]을 창당하자 이에 동참하여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양김이 분열하자, [[이철]], [[조순형]], [[홍사덕]], [[장기욱]], [[허경구]] 등과 함께 끝까지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면서 양김씨의 통합을 촉구하는 삭발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서명파라고 불렸는데 결국 노태우가 당선되자 13대 총선에는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단일화가 실패하자 통일민주당을 탈당하고 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3당 합당]] 이후 [[민주당(1990년)|꼬마민주당]]에 입당하였으나 [[민주당(1991년)]]에 합류하지 않고 탈당하였다. 1992년 1월 [[김동길]]과 함께 [[새한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설립하려 했으나 이탈하였고 본인의 신당을 창당하기로 결정한다. [[1992년]] [[신정치개혁당]]을 창당하고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6.4%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하였다. 언뜻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양김]]과 [[정주영]]이 출마한 선거에서 그만한 조직이나 자금 없이 올린 '''오직 박찬종 개인의 인기에 따른 득표율'''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것이다. 대권 경쟁자가 지금과는 비교하기 마땅치 않을 정도로 강력했는데, 사실상 민주진영을 대표했던 거물 두 명과 흙수저 신화를 쓰며 성공한 대표 경제인이 각축을 벌이는 와중에 얻은 결과. 이때의 인기 덕분에 그는 [[남양유업]]의 신제품 브랜드 우유 '다우'의 TV광고모델로 등장하기까지 한다. 이때 남양유업에서 내세운 슬로건 '무균질(無菌質) [[우유]]'에 빗대어 ''''무균질 정치인''''으로 자신을 홍보한 것이 꽤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다. 이때까지만 해도 박찬종은 [[3김시대]]가 끝나고 나면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될 정치인으로 부각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근거로 박찬종은 활발한 정치 활동을 전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