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홍근 (문단 편집) === [[박원순]] 옹호 및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 2020년 7월 10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자살사건 이후 자신의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유족들을 대신해 간곡히 부탁드린다. 부디 무책임한 행위를 멈춰달라." "지금 온라인을 통해 악의적인 출처 불명의 글이 퍼지고 있어 고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유족들이 더욱 큰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박원순을 옹호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710500145|#]] 박원순 장례위원회에서는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다.[[http://www.seoul.go.kr/seoul/pakCont/main.do|#]] 그리고 박원순 성추행사건의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지칭해 2차가해 논란을 일으켰다.[[https://m.segye.com/view/20200715513704|#]] 2020년 8월, [[박원순]] 전 시장의 49재 마지막날 "잘못이건 실수건···고인의 독보적 업적도 평가 받아야."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008260841001#c2b|#]] 젠더 어펙트 연구소 책임자인 권명아 동아대 교수는 박홍근 의원의 발언에 대해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피해자를 희생양으로 만드는 전형적인 발언"이며 "공과를 그대로 인정하자는 말에는 누군가로 인해 공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 숨겨져 있다" "결국 피해자와 지지집단을 표적 삼아 손가락질하는 사회적 낙인효과를 강화하는 것"이라 비판했다.[[https://news.nate.com/view/20200826n41196?mid=n0801|#]] 2022년 3월, 박홍근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당내 성범죄 옹호 정치인들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해온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박지현은 박홍근 의원이 선출되기 며칠 전에 [[안희정]] 전 충남지사 부친상 빈소에 조문한 여권 인사들에 대해 "내가 멱살이라도 잡아야 하나"라고 말하며 분노한 적이 있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은 젠더이슈를 넘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극히 민감하고 분열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언급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대다수 박원순계가 [[이재명계]]로 갔기 때문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678037|#]] 하지만 이게 [[박지현]] 위원장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양당이 서로 명분 싸움을 하고 n번방 사건 피해를 앞장서서 한 인물이 이 문제에 침묵한다면 국힘에게 호재이고 나중에 젠더이슈가 나올 때 상당히 불리할 것이다. 당장 내로남불이라로 비판받으면 사실상 맞받아 칠 말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해도 정치는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야 하는만큼, 현재 주류가 된 계파의 가장 민감한 문제를 박 위원장이 건드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국민의힘]]이 해당 사안을 계속 들고나온다면 양당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질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8회 지선]]에서의 기선 제압 의도도 다분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피해호소인]] 사안에 대해서 대선 이후 유입된 2030 친민주당 성향의 여성 지지층은 상당히 문제될 것이 없다는, 정파적인 태도로 이미 많이 돌아섰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존재한다. 다만 대략 44%에 가까운, 비민주당 2030 여성층에게는 상당히 반감을 살 수 있고, 2030 남성층의 반감은 더 살 수 있는 여지도 충분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한 이슈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대선에 보였던 여성표는 예외로도 볼 수 있다. 심리적으로 [[정의당]]이지만 [[윤석열]]의 대한 반감이 표출 되어 [[이재명]] 후보를 뽑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지선에도 이 성향이 그대로 갈지 두고 볼 일이다. [[이수정(교수)|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이었던 박홍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것에 대해 “2차 가해자를?”이라며 반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23&aid=0003681017|#]] 이후 [[김용태(1990)|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도 "여성 인권을 강조하면서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뽑아놓고서 원내대표는 고 박원순 시장의 장례위원장을 지냈던 박홍근 의원을 선출한 민주당은 도대체 어떤 생각인가"라며 비판했다. 원내대표 선출 이후 해당논란이 불거지자 박홍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에 우리 당의 입장이나 장례 집행위원장 입장은 사건 실체를 전혀 몰랐다는 것"이라며 "그 누구도 무엇이 사건의 사실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장례를 치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하며 '피해 호소인'이라는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2차 가해를 하지 말라, 중단해 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이었다"며 "그 이후 진상이 밝혀지고 이 용어가 적절치 않았다는 것에 서로 인식이 같아진 상황 아닌가"라고 말했다. 박원순 장례위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배경에 대해서는 "사람으로서의 도리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저 혼자 결정한 것이 아니라 [[박원순]] 전 시장을 모신 분들이나 시민사회, 서울시 분들이 다 상의해서 저를 집행위원장으로 요청을 했다"고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설명하며 사과했다.[[https://www.news1.kr/articles/?462764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