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일 (문단 편집) == 개요 == {{{+1 反日 / 反日本}}} '''반일'''은 [[일본]]이나 일본의 정책·사상·문화 등에 반감을 갖거나 적대적인 [[성향]]을 의미한다. 이러한 성향은 [[개인]]에 따라 [[일본 정부]]에만 국한된 반감일 수 있으며 더 심하면 [[일본 문화]] 또는 [[일본인]] 자체에 대한 반감으로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반일 감정이 극대화되어 일본인에 대한 혐오발언이나 [[인종차별]]적인 행위마저 정당화하려는 수준에 이르면 [[혐일]]이라고 부른다. 반일 감정은 역사적으로 일본과 끊임없이 충돌해왔던 [[한국]]과 [[북한]], [[중국]]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한국]]의 경우 과거 [[일제강점기]]와, 일본의 [[일본의 우경화|우경화]], [[독도/논란|독도 도발]], [[한일 무역 분쟁|수출규제 조치]] 등으로 인해 반일 정서가 고조되었으며[[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2/2019071201205.html|#]][[https://www.yna.co.kr/view/AKR20201015163200504|#]], [[중국]] 또한 대부분의 조사에서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최저치를 기록하는 편이다.[[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16/09/13/hostile-neighbors-china-vs-japan/how-asia-pacific-nations-see-each-other-web-version/|#]] 반면, 아시아-태평양 권역 내 다른 국가들인 [[미국]], [[캐나다]], [[호주]], [[대만]], [[동남아시아]]나 유럽권 국가들은 이런 정서가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18/11/12/countries-views-of-japan-abe-japanese-views-of-china/|#]] 일본에 대한 반감은 주로 한·중 양국의 [[일본 불매운동#s-2]]이나 [[중일관계#s-5.1|국가 주도의 무역제재]], 그리고 [[위안부]]와 [[강제징용]], [[난징대학살]] 등의 [[일본/과거사 청산 문제|과거사 청산 문제]]를 둘러싼 시민 사회의 여론전과 같은 형태로 드러난다. 다만 [[2022년]] 현재까지 반일 정서가 각국의 국가 대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사례는 없으며,[* [[한국]]은 일본을 적대하기보다는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거리두기는 '적성국은 아니지만 상호 신뢰도 쌓이지 않은 두 국가'가 취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전략이라는 점에서 특별히 국민정서에 굴복한 결과라 보기는 어렵다. [[북한]]과 [[중국]]은 국민감정과 무관하게 원래부터 일본과 적대적인 진영의 국가이고. 반대로 [[일본]] 역시 감정적 충돌과 별개로 적성국으로 상정하지는 않는다.] 특히 같은 서방 세계의 일원인 한국의 경우 [[스포츠]] 등 문화적인 영역에서의 라이벌리가 강한 편이다. 일본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반일 교육'이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즉, 어릴 때부터 왜곡된 반일 [[교육]]을 받아서 일본이 억울하게 미움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대해서 배우는 역사 교육은 반일 교육이라기보단 반[[일본 제국|일제]] 교육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역사와 관련하여 과거 피해국 입장에서 [[추축국]]에 반감을 가지는 건 당연한 현상이며,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나 유럽 국가들도 반[[나치]] 교육을 받으며 나치의 만행에 분노한다. 그런데 독일은 철저한 역사 교육을 통해 스스로 [[반성]]을 해왔고, 나치와 현 독일을 명확하게 구분짓기 때문에[* 독일의 경우 1차 세계대전의 [[독일 제국]], 2차 세계대전의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 정권 시절 독일과 현대 독일을 확실히 구분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은 전쟁이 끝난 이후로 군국주의를 버리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긴 했지만 21세기 현재까지 왕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제국]]과 현대 일본을 명확하게 구분짓는 것이 어려운 측면도 있다. 그래서 일본은 독일과 다르게 [[일본의 전쟁범죄|자신들의 전쟁범죄]]를 쉽사리 인정하지 못한다. 자칫 잘못하다간 [[천황]] 일가에 대한 모독과 [[자국 혐오]]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 자기 조상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반발하는 일본인들도 있다.] 반나치 교육을 받은 피해국 국민들의 반나치 성향이 반독일 성향으로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하지만 일본은 우익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및 [[일본의 전쟁범죄|전쟁범죄]] 부인, [[역사 왜곡]], [[독도/논란|독도 영유권 주장]], [[적반하장]]식 [[한일 무역 분쟁|경제 보복]] 등 [[일본/과거사 청산 문제|과거를 제대로 반성하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반일제 교육을 받은 주변국 국민들의 반일제 성향을 반일 성향으로 이어지게끔 일본 스스로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과 그때의 [[독일의 전쟁범죄|전쟁범죄]]에 대한 독일의 철저한 역사 교육과 대비되는 일본의 부실한 역사 교육 등, 일본 [[정치]]계와 [[교육]]계의 행보가 주변국의 반일 감정을 불러일으켜 왔고, 그런 역사 교육의 차이로 인해서 주변국들의 반일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일본인]]들 또한 한국이나 중국을 [[혐한/일본|혐오하는 현상]]도 나타난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604250418976087|#]][[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3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