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중 (문단 편집) == 개요 == [[反]][[中]], 뜻은 [[反]][[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이나 [[중국인]]의 체제·사상·문화·정책 등에 반감을 갖거나 적대적인 성향을 의미한다. 중국의 반민주적 독재정치, 외교노선, 반인권적 행위, 각종 해외공작 활동 등에 반대하는 것을 주로 반중 취급하며, 이를 넘어 중국인의 기본권 자체를 무시하는 [[혐오]]에 이르면 주로 [[혐중]]으로 취급한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번영을 기원한다면 이 반중과 혐중의 구분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 반중은 '''중국의 지속적 위협 및 패권주의를 거부하고 대응'''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치/외교적 지향점 중 하나로, 민주국가라면 개인적 신념으로써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혐중]]의 경우는 정치/외교적 관념을 넘어 중국사 전체를 왜곡시키거나 사람([[중국인]])의 인권까지 등한시하는 혐오[* 예를 들면 [[난징 대학살]]에 대한 각종 혐오 표현들을 사용하는 행위, [[착짱죽짱]] 등.]를 일삼는 인종주의적 사고이다. 반중 감정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https://www.pewresearch.org/global/2020/10/06/unfavorable-views-of-china-reach-historic-highs-in-many-countries/pg_2020-10-06_global-views-china_0-12/|#]]. [[2022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가장 중국에 적대적인 나라는 [[대한민국]](81%)이며, [[스위스]](72%), [[일본]](69%)등도 반중 정서가 강한 편이다[[https://thediplomat.com/2022/12/south-koreans-have-the-worlds-most-negative-views-of-china-why/|#]].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으로 인해 반중 정서가 직접적인 중국산 제품 불매 운동이나 무역 충돌로 표출된 사례는 흔치 않으며, 오히려 [[한한령]] 등에서처럼 주변국이 소극적으로 방어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게다가 중국과 주요 반중 국가들은 외교적인 진영도 확실히 엇갈리다 보니 여론전의 한계가 분명하기도 하다.[* 어떠한 주장이 타당하든 억지이든, [[러시아]]처럼 중국 편을 들어줄 나라들은 어차피 들어주고, [[일본]]이나 유럽 등 중국에 적대적인 나라들은 어차피 비판한다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이 서로 첨예한 여론전을 펼치는 반면 중국한테는 별로 그러지 않는 이유가 이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미국-중국 무역 전쟁]]을 터트리고 뒤이어 [[호주]]마저 코로나19 책임공방 끝에 [[호주-중국 무역 분쟁]]을 벌이면서, 지역 내 광범위하게 퍼진 중국에 대한 반감이 결과적으로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에 협력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즉, 중국에 대한 반감은 각국의 시민사회를 넘어서 대전략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