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닦이 (문단 편집) == 기원 == [[DC 코믹스]] 원작 만화인 그린 랜턴을 영화화 시킨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은 원작의 명성에 크게 흠을 주게 된 졸작으로 평가되며 수많은 원작 팬들에게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심지어는 [[팬들이 부정하는 공식|존재를 부정]]당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오역으로 가득한 본 영화의 불법 다운로드판 자막[* 극장에서 실제로 쓰인 자막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아무리 [[모모c|나쁜 전례들이]] [[박지훈(번역가)|있다고 해도]] 이정도로 심각한 오역으로는 번역계에 발도 들일 수 없다.] (일명 [[왈도]] 랜턴)을 [[히어로 갤러리]]의 갤러 하나가 화려한 필력의 팩폭으로 널리 알렸다. 자막 제작자는 '벨헴'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며, 모 웹하드에서 영화 파일을 올리기 위해 자막을 만드는 듯하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6420|그리고 반지닦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영화의 자막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엉망으로 오역된 히어로 영화라는 점 때문인지 일부에서는 이 자막이 [[박지훈(번역가)|박지훈]]이 제작한 자막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 또한 자막 제작자가 그린 랜턴의 팬이라서 지나치게 졸작인 영화에 화가 나서 일부러 엉망으로 번역했다는 말도 있었는데, 후술된 퍼스트 어벤져 자막의 번역도 엉망인 걸 보면 그냥 영어를 못하는 게 맞는 듯하다. 하지만 아예 기초적인 영어 해석을 일부러 꼬아놓거나 철자가 비슷한 다른 단어로 번역해서 억지로까지 망쳐놓은 걸 보면 악의를 가지고 번역했다는 게 완전 사실무근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특히 가장 유명한 것이 영화 내 캐릭터, 토마 레의 마지막 독백 중 '''"반지를 낀 모든 랜턴들 중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이가 있었다" (Of all the Lanterns who have ever worn the ring... there was one whose light __shined__ brightest.)'''라는 대사에서 shined를 "빛나다"(자동사) 라는 뜻이 아니라 "~를 빛나게 하다, 광나게 닦다"(타동사) 라는 의미로 오역하여 '''"모든 랜턴들은 반지를 착용했으며... 그 중엔 [[구두닦이|반지를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라고 번역을 한 것. 이 번역을 본 작성자가 화룡점정으로 “할은 결국 그린 랜턴 군단의 반지닦이가 되었습니다”라는 조롱을 하였고, 이 글이 유명세를 타 '반지닦이'의 명성(?)이 퍼졌다. [[배트맨: 하비스트 브리드|배트맨 악마의 십자가]],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 [[난 거북이야, 병신아.]]와 함께 한국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이 퍼지고 자주 쓰이는 미국 코믹스 관련 드립. 영화가 망작으로 유명한 것도 있고, 발번역의 임팩트가 워낙 크다 보니, 코믹스 팬이 아닌 사람들도 반지닦이의 명성을 알게 되는 일이 늘었고, 코믹스나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 다른 영상물에도 '-[[닦이]]' 라는 표현이 심심찮게 쓰이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