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한 (문단 편집) == 개요 == '''{{{+1 [[反]][[韓]] | Anti-Korea}}}''' [[대한민국]], 혹은 [[한국인]]에 대해서 반대하거나 반감을 갖는 심리. [[혐한]]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사실 혐한이라는 표현은 한국에서는 신조어에 가깝다. 원래 한국에서는 어느 나라에 대한 반감이나 혐오를 의미할 때 전부 "반X"라고 하지 "혐X"라고 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과거 386 운동권들의 격렬한 [[미국]] 혐오 현상도 "반미"라고했지 "혐미"라고 하진 않았다. 그러다가 2000년대 이후 일본에서 쓰는 "혐한"이라는 표현이 한국에도 수입되면서 그때부터 "혐X"라는 표현도 쓰이기 시작하면서 마치 "반X"와 "혐X"가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 개념인 것처럼 변화된 것이다.] 일본 내에서 반한이 아니라 혐한이란 표현이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이렇다. 대다수의 한국인은 자신들보다 강하고 우월한 존재인 일본인에게 대항심과 반감을 가지기에 반일인 것이고 일본인은 자신들보다 열등한 존재인 한국인을 벌레처럼 혐오한다는 의미에서 혐한이라 표현하는 것이기에, 일본에 대항심을 가지는 한국보다 한국을 혐오하는 입장인 일본이 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일본 우익의 논리다. 물론 이것은 상대가 실제 자신들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이 어떤지와 상관없는 일본 우익들의 허무맹랑한 정신승리다.[* 일본의 추락이 한국 탓이라고 선동하거나 혐한 감정을 조장하는 서적들이 일본 내 베스트 셀러로 올라가고 일본의 각종 방송에서는 혐한감정을 조장하기 위한 허위사실을 전파하며 한국 제품은 불매한다고 삼성 갤럭시 같은 경우는 일본 내 판매가 부진하다가 삼성 로고 표시를 지우니 일본 내에서 금방 순위권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의 한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일들이 일본에서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그렇지만 한국 상황도 반일감정이 극대화된 2010년대 후반에 이르게 되면서 일본과 관련된 것은 불매가 광범위화게 늘어나는 등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이러한 극성맞은 반한감정들은 혐오 행태를 동반하게 된다. 이건 혐오가 단순한 반대와 어떻게 구분지어지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점이다. 혐오는 우월감을 동반한다. [[중화권]] 한정 반댓말로 [[합한족|합한]](哈韓)이 있다. '''다만 이런 성격의 문서들이 다 그렇듯이 아래 항목들은 어느정도 편향적 서술이 이뤄졌음을 감안해야 된다.''' 매춘과 2세 문제라면 [[일본]]과 여타 서구권 국가 등의 2세 문제 역시 심각하고, 노동 착취 역시 한국 기업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된 저개발국은 사실 저렇게 국민의 희생을 투자를 위한 미끼로 삼고, 또 그런 약점을 이용하는 데 도가 튼 다국적기업들이 착취하는 구조가 이미 자리잡혀 있다. 해외에 진출한 중소규모 기업들은 저런 노하우가 딸려서라도 심각하게 일을 치는 경우는 드물고, 저런 기업들이 한 둘이 아닌데 저것과 반한감정을 연관짓는 건 무리. 또 저런 시장침략의 본좌는 다국적 식품기업과 유통기업인데, 이들이 만들어내는 해악은 노동착취 따위와는 궤를 달리한다. 반한정서가 있는 이들이야 있는 게 사실이지만, 무조건 한국 사람들이나 기업집단의 문제만을 원인삼는 것은 전형적인 결과론적 원인추정이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 불체자의 참혹한 현실을 본 사람들이 불체자 학대와 착취를 반한감정의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하지만, 이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불법 체류자들을 학대하는 일도 꼭 한국에만 있는 일이 아니며 따져보면 한국보다 외국에 더 심한 사례도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동남아에서 가장 발전한 말레이시아도 불체자와 그에 따른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으며 미국 국경지역에는 불법입국한 이들을 농장노예, 성노예로 삼는 농장이 수두룩하다. 불체자 인권이 시궁창인 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물론, "다른 선진국들은 한국보다 더 심하다"는 주장이 한국을 옹호하는 의견으로 연결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 각종 해악을 끼치고 있는 선진국들 만큼이나 그러한 한국인들과 한국 기업들 역시 명백하게 잘못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 밖에 해당 국가의 극단적인 일부 세력들에 의한 단발적인 반한 움직임이 한국인들에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졌을 가능성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마치 한국 내에서 외교적 문제나 주한미군이 일으킨 각종 사건들로 인해 주기적으로 [[반미]] 감정이 싹트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는 이야기. 기실 또 다른 원인을 따지자면 [[한류]] 열풍으로 인해 손상된 문화적 자존심에서 찾아야 할 부분도 있다. 한류 열풍이 아시아로 퍼지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보기에도 심각한 한빠들이 양산되었고, 마치 몇몇 [[국까]]들이 자국을 비하하며 거들먹대는 것처럼 이들 역시 자국과 한국을 비교하며 자국민들의 자존심을 긁어놓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빠가 까를 만든다|이에 대한 반발]]로 "한국은 너희를 이렇게 쓰레기 취급하는데 잘 하는 짓이다"라는 식의 주장이 튀어나오기도 했으니 말이다. 이것이 한층 심각해지는 이유는 인종적 갈등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과거 일본만이 경제강국일 때에는 이런 양상은 없었지만 동아시아 3국이 모두 강대국 또는 [[선진국]]으로 도약하게 되면서 '동아시아인은 우수하다'는 왜곡된 형태의 [[인종주의]]가 대두하게 되었다. 동아시아 지역 연예인들의 이미지만 접하고 동아시아 사람들은 피부가 하얗다거나 키가 크다거나 하는 말을 하기도 하고, 이게 심화되면 자기 혈통을 날조하기도 한다. 일본인 외할머니라든가, 한국인 할머니라든가. 이런 인종 갈등은 중국 내에서 지역 갈등과 혼재하기도 하며 사회문제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치 할리우드를 비롯한 각종 대중매체에서 백인에 대한 한정된 이미지를 접하고 [[백인우월주의]]에 빠지는 동아시아인의 모습과도 유사하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예 중에는 한국의 과거 반미 시위처럼 단발적으로 일어난 반한 여론에 대해서도 적지 않게 서술하고 있으며, 한류 열풍이나, 굳이 한류 선호에 국한하지 않더라도 현지인들 중에는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지녔거나 애초에 별 생각이 없는 이들도 많다. 그러므로 특정 국가의 사례를 보고 '그 나라의 국민 전체가 반한감정을 지녔을 것이다'라는 [[일반화]]는 위험한 만큼 걸러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