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사대 (문단 편집) ==== 보병용 미사일/로켓 발사대 ==== 보병이 사용하는 미사일/로켓의 발사대는 대체로 무게에 대한 제약이 심하다. 일단 보병이 들고다닐 수 있어야 뭘 할 수 있지 않은가... 보병용 발사대는 다시 크게 거치식과 견착식으로 나뉜다. 거치식은 보통 삼각대 같은 것이 함께 들어있는 보병용 미사일/로켓 발사대다. 땅에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놓고 보병은 그 삼각대 뒤에서, 혹은 삼각대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서 미사일이나 로켓을 조준한다. 거치식은 보병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순간까지도 안정적으로 표적을 조준하고, 발사 순간에도 흔들림이 적기 때문에 견착식에 비교하여 미사일의 명중률이 더 높다. 대신 발사대의 전체적인 부피가 커지고 무게도 무거워진다. 이 때문에 이러한 거치식 휴대용 미사일은 도수운반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차량에 탑재하거나 혹은 차량으로 이동후 설치하여 사용한다. [* 이론상으로는 견착식 미사일(이를테면 [[FIM-92 스팅어|스팅어]]나 [[이글라 지대공미사일|이글라]])은 거치식과 비교시 무게가 가벼우므로 도수운반이 수월하지만...실제로는 예비탄과 부수장비 등이 필요해서 긴급상황이 아니면 이런 견착식 미사일도(특히 [[MANPADS]]들) 차량이동 한다.] 견착식은 보병이 어깨에 발사대를 얹은 다음 쏘는 방식이다. [[RPG-7]]이나 [[판처파우스트]] 같은 무유도 로켓은 대부분 견착식이며 [[이글라 지대공미사일|이글라]]나 [[FIM-92 스팅어|스팅어]] 같은 미사일도 견착식이다. 견착식은 거치식과 비교하면 구조가 간단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하지만 발사순간 사수가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못하면 탄의 무게중심 이동에 따른 흔들림 같은 것이 생겨서 명중률이 떨어진다. 또한 탄 자체의 무게가 무거운 경우에는 조준하는 순간에도 사수가 제대로 버티지 못하여 명중률이 떨어질 수 있다. 보병용 미사일 발사대는 보통 그 자체에 [[사격통제장치]] 역할을 하는 조준기가 붙어 있다. 사수는 이것을 보고 표적을 조준하는데 그냥 가늠쇠/가늠자 수준의 간이형 조준기부터 각종 표적정보가 화면에 뜨는 방식까지 다양하다. 물론 이 사격통제장치의 수준을 정하는 것은 [[화폐|돈]]과 [[무게]]. 적외선유도 방식, 혹은 적외선 영상 유도 방식 미사일은 발사 직전 탐색기를 충분히 냉각시켜야 적외선 센서의 감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냉각제가 탑재된다. 보통은 고압가스를 담고 있는 통으로, 사수가 센서 냉각을 선택하면 가스 마개가 깨져나가고 고압가스가 미사일과 발사대 사이에 연결된 관을 통해 적외선 센서까지 흘러가 뿜어져 그 온도를 순간적으로 냉각시킨다. 더불어 휴대용 미사일류는 발사 직전까지 미사일과 사격통제장치에 전원을 공급해줄 [[배터리]]가 들어있다. 이 배터리가 더럽게 무거워서 (약 10kg 거기다가 두 개정도는 가져간다.) 차량으로 운반할 것 같지만 다시 봐라. '''보병용'''이라 적혀있다...[* 물론 앞서 각주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실제 보병용 미사일 운용시 미사일만 달랑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 여러 부수장비와 예비탄을 가지고 다녀야 하다보니 도수 운반 보다는 차량운반하거나 하다못해 사격지점 근처까지라도 차량이동 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