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칸반도 (문단 편집) ==== 세계대전 ==== [[제1차 세계대전]]으로 발칸반도는 다시 한번 [[배틀필드]]가 열렸다. [[세르비아]]의 가브릴로 프린치프라는 극단주의 민족주의자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를 [[암살]]하는 [[사라예보 사건]]이 1차대전의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세르비아 왕국은 [[오스트리아]]와 전쟁에서는 [[러시아]]의 지원을 등에 업고 선전했으나 [[불가리아]]가 오스트리아와 동맹을 맺고 오스트리아와 불가리아가 세르비아를 협공하면서, 세르비아는 순식간에 멸망했다. 이후 오스트리아는 [[몬테네그로]]까지 점령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와 불가리아는 [[루마니아]]까지 침공하여 배틀필드를 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왕국]], [[몬테네그로 왕국]], [[북마케도니아]]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통합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자, [[그리스]]는 이틈에 동서[[트라키아]]를 얻고 내친김에 [[아나톨리아]]도 점령하려다가 [[아타튀르크]]에게 패배하여 기존에 획득한 [[이즈미르]] 지역까지 잃고 축출되었다. [[알바니아 왕국]]은 [[오스만 제국]]에서 완전히 독립했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베니토 무솔리니]]한테 점령당해 [[이탈리아 왕국]]의 [[식민지]]로 전락한다. 이후 [[소련]]과 독일이 이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발칸반도는 다시 시련을 겪는다. 때마침 [[나치 독일]]이 발흥하면서 [[그리스]]를 제외한 발칸 전역이 친나치 반소련 기조에 의해 [[추축국]] 편에 붙었고, 여기에 더해 독일과 동맹인 [[이탈리아]]와 [[헝가리]]도 발칸 반도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추축국에 붙을까 저울질하며 애매하게 굴던 유고슬라비아가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에 의해 [[유고슬라비아 침공|점령당하고]], 땅 욕심에 눈이 먼 [[이탈리아]] 덕분에 [[그리스 침공|그리스마저]] [[크레타 섬 전투|나치 독일에 점령당해]] 발칸반도 전체가 나치의 판도에 묶였다. 특히 [[루마니아]]와 [[크로아티아]]의 경우는 대놓고 나치의 앞잡이 노릇을 했으며, 특히 루마니아에서는 [[이온 안토네스쿠]]가 주도적으로 앞잡이 짓을 했고, 크로아티아에서는 [[안테 파벨리치]] 하 나치 부역 정권인 [[우스타샤]]가 세르비아인을 대거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 바 있다. 한편 불가리아는 나치에 의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끌려가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연합국에게 유리해지자 나치 독일과의 국교, 동맹 조약을 끊고 소련 등 [[연합국]] 세력과 합세하여 나치를 공격했다. [[바르바로사 작전]]에도 '''싫다'''고 자국의 뜻을 명백히 밝혔고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한창일 때도 불가리아 외교관이 소련 정부에 우린 당신들과 싸우기 싫다고 타전을 했으며 아예 나치 독일의 인종 대량 학살 [[홀로코스트]]에도 동참하지 않으며 자국내 유대인과 집시족들을 아우슈비츠나 다하우 수용소로 보내지 않고 적극 보호했을 정도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초반기까지 불가리아는 유대인들을 나치 독일군에게 인도하여 사실상 홀로코스트에 간접적으로 참여했지만 당시 디미타르 페셰프 의원이 유대인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보리스 3세 국왕에게 전하면서 이후에 유대인들을 아우슈비츠나 다하우, 트레블링카 같은 나치 독일의 유대인 절멸수용소에 인도하지 않고 보호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여러모로 독자적인 외교 행보로 결국 독일에게 밉보인 탓에 [[보리스 3세]]도 히틀러에게 독살당했다는 설이 유력하며, 많은 현지인들이 주둔 독일군에게 많은 모욕을 당했다. 오죽하면 전쟁 말기 독일군이 밀리고 소련군이 진격하자 수많은 불가리아의 국민들이 사람 취급도 안하는 학살자 나치보다는 그래도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서 해방이라도 시켜준 러시아가 더 낫다고 소련을 환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