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효 (문단 편집) == 가내 발효에 대한 찬반 == [[술]], [[청국장]]이나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은 집에서 개인적으로 발효시키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린다. 리처드 다트(Dr. Richard C. Dart)는 자신이 저술한 <의학적 독극물 Medical Toxicology>이라는 책에서 "집에서 발효하는 콤부차(홍차버섯)는 온갖 유해한 미생물에 오염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대로 식품운동가이자 작가인 [[https://en.wikipedia.org/wiki/Sandor_Katz|샌더 카츠(Sandor Ellix Katz)]]는 발효의 관행과 문화를 더욱 중시해서, 저서 [[https://en.wikipedia.org/wiki/Wild_Fermentation|]][* 국내에서는 <내 몸을 살리는 천연발효식품>으로 번역되었다.]에서 이런 두려움에 대해 비판했다. >많은 사람들이 발효음식을 만들려면 어떤 비법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한다.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발효제품의 균일한 성질은 철저한 화학적 살균, 정확한 온도 관리, 그리고 통제된 배양 과정에 따른 것인데, 그러다보니 모든 발효 과정이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졌다. 맥주나 와인 제조에 대한 글은 이런 오해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전문지식을 숭배하는 태도에서 벗어나라고 말하고 싶다. 두려워하지 말자. 마음먹지 못할 이유가 없다. 기술 때문에 과정이 복잡해지기 훨씬 전부터 발효는 존재했다. 발효에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온도계조차(도움은 되겠지만) 필요 없다. 발효는 쉽고 신난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미생물은 일정하지 않으며 적응력이 뛰어나다. 발효 과정에 대해 배울 때는 그런 미묘한 차이를 터득해야 하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저절로 익히게 된다. 하지만 기본적인 과정은 단순해서 복잡할 게 없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된장]]의 경우 [[아플라톡신]] 때문에 가내 발효가 더욱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 옥수수면 집단 식중독 사건|가내 발효로 만든 옥수수면을 잘못 먹었다가 일가족 9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