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탄모 (문단 편집) == 기타 == 과거 방탄모는 소총탄 이상을 방호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성능을 보였으나 방어해내는 사례가 심심찮게 존재하였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018601012|아프간 저격수의 총알 막아낸 방탄모, 미해병 구사일생]]. [[https://youtu.be/W0yY4DCShog|유튜브 동영상]] 사거리와 피탄 각도 등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 과거의 방탄모는 총탄이 아닌 파편 방호가 주 목적이었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소총탄 방어가 가능한 수준의 물건도 출시, 보급되고 있다. [[파일:mortar_proof_helmet.jpg]] 위와 유사한 사례로, [[칼라시니코프 기관총|PKM]] 기관총에 머리가 피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한 미 육군 보병 부사관의 방탄모. [[https://www.armytimes.com/news/your-army/2019/03/05/soldier-who-took-a-machine-gun-round-to-the-head-now-has-his-helmet-to-prove-it/|기사]] 현대전에서도 여전히 전사상자 발생 원인은 포격과 파편으로 인한 요소가 많기에 대다수의 국가들은 정규군 보병에게 귀까지 보호되는 미들컷 헬멧을 지급한다. 미군의 신형 헬멧 IHPS가 미들컷 형상을 유지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youtube(qdvTLp5u514)] 2차 대전 당시에는 미군들 사이에서 헬멧의 턱끈을 메지 않는 행위가 광범위하게 퍼져있었다. 단순히 거추장스럽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턱끈을 매고 있으면 폭발 충격으로 인해 머리가 돌아가면서 목뼈를 부러뜨린다"라는 통설 역시 적잖게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당시 보고서와 수기들을 보면 폭발 충격으로 헬멧 끈에 목을 다치거나, 충격의 여파로 헬멧의 턱끈이 목을 조이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으며, 헬멧이 어딘가에 걸리면서 턱끈이 목을 조여 죽는 사건도 발생하기는 했다. 그래서 수뇌부에선 '포격 대상이 됐을 시 턱끈을 턱 대신 헬멧 내피에 고정시키라'는 규정을 전파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후로는 일정 충격 이상에는 턱끈이 풀리는 구조로 변경되었다. 사실 폭발 충격으로 헬멧이 목을 부러뜨릴 정도의 상황이면 목이 문제가 아니라 폭발 충격에 노출된 몸부터 이미 멀쩡할 수가 없기에 과장된 썰이다. 이후 베트남전 당시에도 턱끈을 풀어놓는 경우가 많았는데, 워낙에 덥고 습한 기후다보니 불편해서 그런 것이었다. 참고로 [[걸프전]]의 사진을 보면, 베트남전 때와는 달리 병사들이 다들 턱끈을 잘 매고 있는 것이 보인다. 문제는 현대 한국군에서, 그것도 [[간부]]들이, [[부사관]]은 물론이고 [[장교]]들 중에서도 과거의 전훈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구전으로 전해지는 사항이 지침처럼 굳어진 셈이다. 90년대 이후엔 한국군도 방탄모 턱끈을 잘 매는 것으로 보이지만, 유튜브의 영상을 보면 80년대 민무늬 전투복 시대에는 장교, 병사 구분 할 없이 모두 턱끈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거 대한민국 국군의 고질적인 보급 문제에 기인한 일이기도 하다. 60~80년대 군생활 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황당하게도 턱끈이 없어도 보급을 못 받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없이 지내다보니 있어도 안하는 풍조가 생긴 것이다. 대한뉴스에서 간첩 잡은 한국군을 취재 할 때 카메라를 타는건데도 뒤로 묶거나 아예 없이 임하는 일도 비일비재 했다. 요즘의 장성급/영관급 장교들이 턱끈을 뒤로 젖혀 처리하여 쓴 사진이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 그들이 초급 장교이던 민무늬 전투복 시절에는 그게 위와 같은 이유로 일상이었을 것이다. 물론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는 면에서 현재의 추세도 따라가지 못한 면은 비판받을 만 하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왼손잡이의 경우 견착하는 부분에 턱끈의 금속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턱끈위치를 바꾸지 않는다면 턱끈을 풀지 않고는 견착이 불가능하다. 육군 야전전투교범상에 보면 야간잠입 등으로 적을 몰래 사살할 때 뒤에서 살금살금 다가가 목 뒤쪽을 누르고 상대 방탄모의 이마 부분을 잡아당겨 목을 꺾어버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북한군이 착용하는 SSH-40 헬멧은 아직도 턱끈이 고리 형식이라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 여기에 따르면, 만약 상대가 턱끈을 매지 않았다면 방탄모를 벗겨서 그걸로 [[뚝배기|뒤통수를 내리치면 된다고 한다]]. ~~으잉? 엉? 뻑~~ [[군사경찰]]이나 대한민국 해병대 의장병 등이 쓰는 위장포 없이 채색된 헬멧은 옛 M1 헬멧의 내피(라이너)와 마찬가지로 헬멧 모양만 갖춘 것으로 얇은 플라스틱 등으로 되어 있다. 재질이 재질인 만큼 방탄이나 방편 효과는 전혀 없고, 야구 방망이로 내려치거나 발로 밟아도 부서질 정도로 약하다. 대신 ~~반짝반짝하게 닦아야 한다~~ 매우 가볍다. 애초에 '''근무모'''로서 쓰는 물건이기에 방탄 성능이 필요치 않고, 게이트에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 군사경찰의 특성상 무거운 방탄모를 쓰기 힘들기 때문. 방탄모를 쓰고 4시간씩 서 있는 일은 얼핏 보면 쉬워 보여도 실은 목과 어깨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근무지 특성을 고려하여 어느정도 배려를 해주는 것이다.[* 실제로 근무지 특성상 편하게 해주고 싶어도 못 해주는 GOP나 전후방 초소 등지에서 교대근무를 도는 이들은 몇시간이고 무거운 방탄모를 쓰고 있어야 하며, 이게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 간다는 것은 직접 근무해본 사람들이라면 안다. 따라서 2시간 교대근무나 주기적인 휴식을 통해서 이러한 부담을 조금은 덜고자 하는 편. 이런 곳이 아닌 이상 방탄모의 실전적 기능이 불필요한 병력에게 똑같이 그걸 착용하고 다니게 할 이유는 없다.] 물론 유사시에 대비해서 항상 방탄모와 탄띠를 초소 내부에 비치하고 있다. 미군 군사경찰은 예전에는 M1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지금은 헬멧 대신 MP라고 적혀진 완장을 차고 방탄복을 입는다. 실사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대중매체에서는 유독 중요한 턱끈이 묘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분류:헬멧]][[분류:보급품]][[분류:군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