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탄복 (문단 편집) === 군견/경찰견용 방탄복 === [[파일:attachment/b0090465_4cd2691ca9543.jpg]] 군과 경찰에선 오래 전부터 개를 길들여서 임무에 사용해왔으나 이런 군견/경찰견을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과 훈련기간에 비해 임무 중의 위험에 대한 보호책은 오랜 기간 준비되지 않았었다. 그 결과 많은 군견/경찰견들이 임무 중 총탄과 파편에 대한 피해를 입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전용 방탄복이 개발되었다. 착용 시 최대 .357 매그넘 볼탄 수준의 총탄까지 방어해낼 수 있기에 생존률은 증가했지만, 그만큼 무거운 탓에 군견/경찰견에게 입히려면 적응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것에까지 예산을 들일 필요가 있는가'라는 반론도 있다. 단순히 '개 따위에게 해주는 게 아깝다' 같은 문제가 아니다. 앞서 말했듯 군견/경찰견의 양성 비용과 훈련 기간은 결코 만만치 않기에 절대 '개 따위'가 아니라 고급인력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다만 한 번 총에 맞은 개는 설령 방탄복 덕에 살아남더라도 트라우마 때문에 군견 업무를 계속할 수 없어 대부분 은퇴시켜야 하기에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다. 물론 인간 또한 총상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걸릴 수 있지만 훈련과 심리 치료 등으로 회복해서 임무에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개는 이게 힘들어서 아예 은퇴시키는 것이고, 이러니 사람과는 달리 비싼 돈 들여 방호복을 입혀도 실질적인 인원 손실은 그대로 일어나는 것이다. 어쨌든 개의 생명을 구할 확률은 높아지므로 윤리적 측면에선 가치가 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장비 도입을 (사람 장비에 쓸 예산도 부족한 판국에) 단순히 동물복지를 이유만으로 시행하긴 어려운 면이 있다. 그래서 보급률이 그리 높진 않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