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탄복 (문단 편집) ===== 1형 방탄복(다목적 방탄복)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4645f996bac88fe0e6b24d73494a5aa.jpg|width=100%]]}}} || 사진 속 방탄복이 현재 대량으로 보급중인 다목적 방탄복이다. 1형 방탄복은 바디아머를 추종한 방탄복이라 워리어 플랫폼 사업에서는 일반 보병 부대에 2형 방탄복이 보급되고 다목적 방탄복은 포병 부대 등 2선급 부대에 보급될 예정이다. [* 기존 다목적 방탄복을 지급받은 부대들도 부대별 임무에 맞게 2형이나 3형을 새로 보급 받는다.] 해병대의 전투부대의 경우 모두 보급받은 상태. [* 플레이트 캐리어 도입 이전 특전사에 납품된 제품들은 특전패턴을 하고 있다.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195393|#]]] 방탄판용 주머니는 도합 안쪽 주머니에는 케블라 방탄섬유를, 바깥쪽 주머니에는 추가 방탄판과 함께 상황판처럼 지도, 음어자재 등을 넣을 수 있다. 기본 지급시 케블라 섬유가 전부 들어간 상태로 나오며, 원한다면 케블라를 빼고 방탄판만 앞뒤로 넣어서 유사 플레이트 캐리어로 쓸 수도 있으나, 그렇게 설계된 물건은 아니라서 무게 분산에서 문제가 생기며, 걸리면 갈굼부터 시작해서 군기교육대 갈 수도 있겠지만 다목적 방탄복 운용에 대해 디테일하게 지적할만한 인원을 평범한 군 복무 중 마주칠 일은 잘 없을 것이다. 어차피 짬 차면 다 빼고다니고 간부들도 그 정도는 눈 감아준다. 또한 서방권 플레이트 캐리어는 방탄판만 장착한 조끼위에 장비들을 두르고 다닌 개념에서 출발했으니 서방교리가 우선인 국군에서 봐도 딱히 문제가 될만한 방식은 아니다. 함께 보급되는 추가 방탄판은 NIJ 3급 [* NIJ 3급은 방탄판에 방탄복 소프트아머까지 합쳐서 방호 성능을 발휘하기에 방탄판 단독으로는 방호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현재는 NIJ 레벨 4 or 4급 방탄판으로의 교체와 4급의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 및 4급으로 성능은 준수하다. 외산 동급 방탄판에 비해 두껍고 무거운 건 어쩔 수 없다. 또 무겁고 두꺼운만큼 위력은 확실해서 적어도 전시에 목숨을 지켜줄 수는 있다. GP/GOP나 사격 훈련중에 조교들이나 통제관들은 앞뒤로 다 넣고 다닌다. 사이즈 소, 중자의 경우에는 크라이, LBT사 등의 플레이트 캐리어에도 호환된다. 자이툰 방탄복 시절과는 달리 몰리의 규격이 맞아 외산 장구들이 장착이 되며, 한국군 보급 탄창주머니, 수류탄 주머니, 우의낭, 잡낭, 응급처치키트, 유탄 파우치, 다목적 파우치, 수통 파우치 등이 장착되기는 하는데, 이것저것 주루룩 달다보면 가로 7칸 중에 몰리 한 줄이 어중간하게 남아돈다. 보통 이 한줄에 대검집을 장착한다. 일부 인원들은 허전하다고 여기에 사제 파우치, 카라비너나 EDC용 손전등, 전투안경 파우치를 다는 경우도 있다. 2016년까지 16만벌을 조달할 계획인 이 방탄복은 전체적인 형상은 미군 IOTV 1세대를 베꼈으나 신속 해체기능은 빠져버리고 전부 벨크로로 결합을 한다. 대한민국 방탄복 개발, 보급 역사상 처음으로 세라믹 플레이트가 들어간 방탄복인 나름 기념비적 물건이긴 한다. [* 2010년대 후반 ~ 2020년대 초반부터 보급되는 신형 1형 방탄복 개선형은 목 보호대를 본체와 분리할 수 있다.] 초도분은 lOTV를 추종해 낭심 보호대와 어깨 보호대가 부착된 바디아머 형상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01&aid=0008275047|2016년에 감사원에서 비리를 적발했다.]] 일단 동일한 가격으로 전단농화물질을 적용한 방탄복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 역시 비리로 사업 ROC가 조정됐다는 문제를 제기했는데, 전단농화물질을 이용한 방탄복은 당시 시점에선 기술 개념만 존재하는 수준이었던 차세대 방탄복 소재였기 때문에(현재까지도 실용화가 안 됐다), 이 사업에 들이대기엔 무리가 크다는 지적이 있다. 게다가 방호력으로 지적한 부분도 애초에 레벨 III 등급에 맞춰 제작된 방탄복에 레벨 IV 이상이라야 막을 수 있는 .30-06 AP 탄약을 사격했으니 어찌보면 뚫리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5.45mm 7N10(PP) 철심탄에 레벨 IV급 방탄복이 낮은 확률이지만 관통되는 문제도 존재한다. 다만 결정적인 문제는 비리로 ROC를 사업 전에 알아낸 다음, 미리 방탄실험을 하고 독점으로 납품하여 타 기업들이 경쟁할 기회조차 없애버린 것. SAPI는 업체 생산능력 초과문제로 일단 앞에 1장씩만 조달하고 있고 지금 그 마저도 비리문제로 해당회사의 방탄복에서 내부 SAPI 플레이트 조달은 중지됐고 공개입찰로 NIJ 4급 패널 조달로 변경 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58519|또 터졌는데 이번엔 옆면 부분에서 발생했다.]] 미군 보병들은 방탄판 4장(전후면 옆면)을 착용하는데 한국군은 옆면 플레이트를 심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다시 어그로를 끌게 되었다. 기사를 읽어보면 케블라 섬유 방탄 삽입기(소프트 플레이트)랑 세라믹 방탄판(하드 플레이트)를 구분하지도 않고 개판으로 썼는데, 소총탄 방호가 되는 건 하드 플레이트뿐이고, 하드 플레이트를 옆구리에 심으려면 우의낭 정도 크기의 방탄판 주머니를 옆구리 몰리 웨빙에다 달고 옆구리용 방탄판을 넣어줘야 한다. 미군한테도 옆구리 플레이트는 크라이 프리시전 등에서 따로 사서 다는 옵션 부품이지, 기본 방탄복 옆구리에는 케블라 섬유만 들어간다. 이는 한국군 방탄복도 일단 동일하다. 기사에서는 방탄복의 착용감과 방어 성능이 제로섬 관계에 있는 것으로 묘사했으나, 방탄복의 착용감과 전투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기에 경량방탄복 사상과 플레이트 캐리어가 나온 것이다. 섬유만으로 소총탄도 튕겨낼 만한 신소재가 개발되지 않는 이상, 소총탄 방호는 세라믹 플레이트로 해야 하며. 케블라 방탄소재를 아무리 둘러봤자 유효사거리 이내에선 뚫릴 수 있다. 케블라 섬유가 유효사거리 바깥의 총탄, 도비탄, 권총탄, 파편에 대한 방어는 확실히 해 주기 때문에 중요하기는 하지만, 각 방탄소재의 성격과 용도를 모르고 기사를 쓰는 건 적절치 못하다.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844116|위 기사에 대한 전문성 부족을 지적한 기사]]가 나온 만큼 무조건 방산비리로 몰고 가느라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 것에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81962|결국 중단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118917|2018년부터 각군에 재보급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일부 부대에서는 방탄복을 병사 개인의 체형에 맞춰 보급하는 것이 아닌, 한 사이즈로 일괄적으로 보급하여 어떤 부대에서는 '소'만 들어가 덩치가 큰 장병은 취약부위에 대한 제대로 된 방호를 제공받지 못하며, 또 어떤 장병은 몸집에 비해 큰 '대'를 보급받는 경우도 있었다. [* 또 덩치가 매우 비대한 인원의 경우에는 특대형 방탄복도 맞지 않아 전투조끼만 입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2023년 감사원에서 I형 방탄복 2022년 4월 이후 생산분이 방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하였다.[[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808200000157|#]] 방사청이 A 업체와 계약을 맺고 2022년 4월부터 56,280벌을 구입한 방탄복이 .44 매그넘탄에 피격될 시 일부 제품에서 총탄이 관통되거나 후면이 심하게 변형되는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해당 업체는 품질 시험 부위에 방탄소재 6겹을 추가로 덧대 검사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방사청에 해당 방탄복 생산분의 교체 및 A 업체의 입찰 제한등의 조치를 취하라고 통보하였으며, 국기연에는 해당 업체의 부정 품질 검사 통과 사실을 제보받고도 관련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 2명을 문책하라고 요구하였다. 국방기술진흥연구원은 이례적으로 해당 논란에 대하여 반박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m42u-fck4m0&ab_channel=MBCNEWS|#]] 피감기관이 감사기관의 감사결과에 반박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인데 국방기술진흥연구원은 "감사원의 시험은 구매요구서에 명시된 시험방법 및 기준과 다르게 진행되었다"며, 해당 제품은 국내와 [[NIJ|미국 공인시험기관]]에 시험을 의뢰해 합격한 제품만 납품되었다며 방탄 소재가 덧대어지지 않은 부위도 시험 기준을 만족한다고 반박하였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2516590003324|#]] 2023년 감사원은 1형 방탄복이 [[담수]]에 대한 방수 기능만 있고 [[해수]]에 대한 방수 기능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3시간 동안 해수에 노출한 뒤 사격을 실시하면 방호능력이 제 성능의 30% 밖에 보장되지 않아 해군과 해병대 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국방부 장관에게 1형 방탄복 구매요구서에 해수침투 저항에 요구되는 성능 기준을 마련하려고 통보했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03451.html?_fr=gg#cb|#]]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