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준혁 (문단 편집) ==== Episode 5 ==== 선진화파 소탕작전에서 [[최재석(회색도시 시리즈)|최재석]]이 보낸 모스부호를 해석해서 [[권현석(회색도시 시리즈)|권현석]]에게 전달한다. [[장지연(회색도시 시리즈)|장지연]]이 임신을 한 이후로는 한 번도 보지 못해서 그녀를 그리워한다. 소탕작전이 잘 마무리된 후 회식자리에서 장지연과 재회하는데, 이 때 장지연을 처음 본 사람인 것 처럼 연기를 하는 순발력을 보여주며 수어로 대화를 한다. 이 장면은 회색도시1에서도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는데, 1에서 서재호 관점이었기에 당시 수어가 단순히 말을 잘 못하는 장지연에 대한 배려정도로 비쳐진 반면, 2에서는 배준혁 입장에서 다시 서술함으로써 이 수어가 다른 이들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알리지 않고 대화하기 위한 수단이었음이 드러났다.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등등의 대화 내용과 슬픈 배경음악이 조화를 이룬 로맨틱하면서도 서글픈 장면. 사실 이 장면 하나 만들어보자고 이전 이야기를 짜넣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이루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감정과 전혀 모르는 주변의 태도가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인상 깊은 장면이다. 주변에서 주목하고 지켜보던 서재호와 권현석은 수어를 알지 못하니 겸연쩍한 표정으로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다. [[유상일]]이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잔당소탕작전에 나서는데 이때 유상일을 비롯해 서재호와 은근 개그필이 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저다운 게 뭐냐는 말은 기본이고 여러 차례 아무 이유 없이 무전을 날려 서재호가 애꿎은 무전기에게 화풀이를 하게 만들 거나, 무슨 일 없냐는 물음에 춥다고 말하는 등 2부 웨이트 트레이닝 드립 이후 간만에 개그를 쳤다. 이후 볼링장에서 잔당들을 모두 소탕한 후, 이때부터 유상일을 선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