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귀군단 (문단 편집) ==== 칼론 ==== [[파일:칼론.png|width=300]] (CV:[[안효민]]) 전 백귀군단의 간부이자 백귀군단 포탈 책임 담당자 겸 엘리오스 사절단의 리더였던 존재. 무력 자체는 군단장에 미치지 못하지만, 특유의 온화하고 자상한 성격으로 아에기르프의 절대신임을 받으며 북부제국과의 교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아에기르프의 대리인이다. 그러나 현재는 아에기르프가 실종되고, 포탈도 닫혀버린 데다, 백귀군단이 사실상 베르드의 산하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백귀군단에서 등을 돌리고 외딴 숲에 작은 집을 지어 조용히 지내다가 우연히 가족을 잃은 소녀를 구하게 되면서 소녀의 가족이자 조언자가 되어준다. 누스족의 일원인 만큼 인간의 귀 부분에 동물 귀를 가지고 있으나, 평소에는 이 형상을 감추고 지내고 있다.[* 본모습은 넨야의 마기에 지배당할 뻔 했을 때 잠깐 드러난다.] 전투력은 직접적인 묘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으나[* 넨야가 칼론의 무력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데보라의 발언이나 하드론이 약하다는 이유로 엘리오스의 사절단에 가입하지 못한 것으로 볼 때 적어도 군단장 다음가는 수준의 강함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을 직접 하위 마족이라 칭하였기 때문에 데보라나 군터같은 하위 마족 중에서 최강자인 것으로 보인다. 자상한 성격을 가졌다는 언급 답게 라비 에픽 퀘스트에서 처음보는 라비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백귀왕의 실종 이후 다른 사절단원들과 함께 엘리오스에 정착했지만, 백귀왕의 실종 이후 이들 사이에서도 백귀왕에게서 등을 돌린 파벌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홀로 사라진 백귀왕을 기다렸다고 한다. 라비가 마오와 함께 납치되어 노동력 착취를 당하던 칼론을 구하지 못했더라면 큰일날 뻔한 상황. [[리고모르]] 에픽 퀘스트에서도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리고모르 마을의 대표자인 윈스터가 그를 아는 듯, 라비가 칼론을 언급하자 그가 무사하냐고 묻는다. 서로 친한 사이였던 듯하다. 이후 리고모르에서 엘리아노드로 복귀한 엘 수색대가 다시 마계로 향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마계의 좌표를 알고 있는 포탈 기술자가 칼론뿐이었기에 마스터 가이아와 라비, 아라가 칼론을 찾으러 북부제국으로 찾아갔고, 에픽 44에서 엘 수색대 전원에게 정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포탈에 좌표를 입력해 엘 수색대를 백귀의 땅으로 보내는 데 성공하고, 자신은 엘리아노드에 남아 할 일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에픽 47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할 일이란 데보라에게 고향인 백귀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리는 것이었다. 데보라는 알리자마자 곧바로 엘리아노드로 온 후 포탈을 타고 백귀의 성까지 도착, 엘 수색대와 교전 중이던 수문장 하드론을 대신 상대하고 엘 수색대를 중앙 포탈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칼론 본인은 포탈 앞에서 데보라가 가진 통신기로 연락하고 있었다.] 백귀왕이 부활한 이후에는 데보라와 함께 북부제국에 남아 있을 당시의 일을 보고하며, 언제 올 수 있겠냐는 물음에 자신은 북부제국에서 사절의 임무를 계속하게 해 줄 것을 청한다. 아에기르프가 사절의 임무가 아직도 가능한 상태라는 사실에 그 당시의 영주가 아직도 살아 있는 줄 알고 놀라자 인간의 수명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지만 지금 자신이 머무는 곳의 영주가 대화가 통하는 인물인지라 칼론과 데보라 일행이 마족임을 알고 있음에도 편의를 봐 주고 있다고 해명한다. 아마 백귀왕이 알던 그 영주의 먼 후손쯤 되는 인물일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따라서 당분간은 북부제국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