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상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초창기에는 주술사 플레이어로 유명했으며, 용방밀 등으로 높은 랭크를 찍곤 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 있게 덱을 잘 다루는 편이며, 매번 빅픽쳐를 그리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상 컨트롤과 템포 덱을 선호한다. 덱 운영 스타일이 독특한데, 현재의 안전한 이득을 생각하는 일반적인 플레이보다는 (자신 취향의) 독특한 덱을 기반으로, 다음 턴 혹은 그 다음 턴까지 명치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상대방의 손해 혹은 자신의 이득을 극대화[* 예를 들어 난투는 상대방 핸드 3장 이하 전까지는 쓰지 않는 등. 현재 필드에 깔려있는 중간급 하수인보다는 고코스트의 하수인에게 제압기를 쓰기 위해 아낀다든가.]시키는, 그야말로 '''빅픽처 오브 빅픽처''' 스타일로 게임을 폭넓게 바라보는 운영을 주로 한다. 큰 그림이 그려지면 아주 크게 이득을 보나, 그에 반해 손패가 말리면 말 그대로 캔버스가 찢어져 버리듯이 진다. 거의 30장을 다 보는 플레이를 하다 보니 방밀, 탈진전 계열에 능숙하고, 바로 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운영 스타일 때문에 이기면 운빨로 이겼다고 까이고 지면 욕심 좀 그만 부리라고 까이기도 한다. 한국의 덱메이커 드립이 나올 때마다 항상 이름이 적어도 한 번쯤은 거론될 정도로 덱메이킹 실력이 좋다. [[Savjz]]가 2둠해머를 처음 들고 나오기 전에 인벤 대회에서 따효니가 이미 2둠해머덱을 가져온 적도 있었다. 그가 만든 해룡전사는 크게 흥해 1티어를 한 적도 있다. 사제 공략이 배틀넷 공략에 올라가기도 했다. [[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19543634/%EB%94%B0%ED%9A%A8%EB%8B%88%EC%9D%98-%ED%95%98%EC%8A%A4%EC%8A%A4%ED%86%A4-%EC%B4%88%EB%B3%B4-%EC%82%AC%EC%A0%9C-%EA%B3%B5%EB%9E%B5-2015-05-28|#]] BJ [[쥬팬더]]가 주최하는 BJ 리그에서는 용도적 같은 특이한 덱을 들고 오기도 했다. 위의 내용처럼 실력과 덱 메이킹 능력도 검증되었지만 유독 오프라인 리그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타 스트리머의 방송에서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돌아온 것은 비웃음뿐.[* 태상방에서 따효니가 하마코 시즌4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드립을 치자 태상은 따효니는 1차전이나 뚫어야 한다고 농담조로 면박을 주었고, 같은 방에 있던 혼비 박준규는 웃기만 했다.] 오죽하면 8강전에서 패배했던 [[조현수(프로게이머)|로맨틱겨울]]의 방에서 한 말이 압권. "형, 저도 대회로 바빠 봤으면 좋겠어요..." 였다. HWC 2015 라스트콜 예선 당시 부전승으로만 4회전이나 공짜로 진출 1차 시드를 받은 선수들과 1차전을 치렀으나 탈락하였다. 따효니도 이때 무언가 크게 느꼈는지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 예선은 방송도 거르고 연습에 연습을 하였다. 덕분에 늘 1차전에서 마셨던 탈락의 고배를 이번에는 3차전에서 마셨다.[* 참고로 같은 날 놀러간다는 마음 가짐으로 출전한 기무기훈은 핸파덱을 들고 3차전까지 진출했다.] 같이 하스돌을 진행하는 [[장현재|DawN]]는 이러한 부진의 원인으로 본인 스타일에 대한 고집을 꼽았다. 실제로 HCC에서도 보여 주듯이 그가 승리의 주역이거나 역적이 되는 경우는 이러한 독창성, 빅픽처로 대표되는 그의 스타일 때문이었다. 장기적인 부진이 계속되는 것은 선수 커리어상으로 분명히 아쉬운 점이다.[* 추가로 시청자와의 소통 방송에 따르면 6시즌 내내 욕심 덱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본인은 운빨차이라고 주장하나 팬들은 상기된 대로 빅픽처 스타일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2016 HCT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고, 거기에 HCT APAC에서 쟁쟁한 해외 선수들까지 물리치면서 아시아 챔피언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따효니만의 큰 그림을 그리는 운영법은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사 운영법은 한 수 더 앞서 보며, 묘수풀이를 보여 주는 따효니만의 특별한 장기이다. 최근 인벤 리그에서 '''말리고스만 필드에 5개'''를 까는 것을 보면 일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아니다. +5공드루 였다. 동갑내기 친구 [[김진효|룩삼]]은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따효니를 게임 내 플레이는 여타 게이머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 밴픽 측면에서 강세를 보이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룩삼은 또 게임 내에서 번뜩이는 선수는 코렌토의 예를 들면서 요새는 게임 내 변수가 적어진 만큼 픽밴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이것은 따효니의 장점이라고 설명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룩삼은 여러모로 따효니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 따효니는 큰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어떤 덱이든 자기가 만들고 개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룩삼은 마나 남기는 것을 싫어해서(딱코 중독자) 현재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모두 해야 직성이 풀리며, 주로 해외 유명선수들의 덱을 카피해 사용한다. 이 둘이 함께 해설을 했더니 '''멀리건부터 매 턴마다 의견이 일치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또다른 친구 [[장현재|DawN]]은 따효니의 장점이자 단점은 예측불허 단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대 입장에서는 도저히 무슨 덱을 들고와 어떻게 플레이할지가 예측이 안되지만 같은 편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