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서커(4차) (문단 편집) == 전투력 == [[파일:OGsvrnw.gif]] [[버서커(5차)|5차 버서커]]가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는 유형이었다면 4차 버서커는 기량이 더 부각되었다. 전반적으로 4차 버서커는 5차 버서커의 [[안티테제]]적인 속성이 많다. 갑옷은 커녕 옷조차도 제대로 걸치지 않았을 뿐더러 진명이 초반부터 까발려지고, 광화로 인해 생전의 무술과 보구 사용에 제약이 걸려 부검 하나만 달랑 들고 힘과 부활능력만 믿고 승부하던 5차와 달리,--물론 그 상태로도 길가메쉬 아니었으면 이겼겠지만-- [[풀 플레이트 아머|전신 갑주]]로 무장했으며 후반까지 정체는 커녕 스테이터스도 밝혀지지 않았고, 무궁의 무련으로 생전의 무술을 그대로 사용, 검, 도끼, 창 같이 현역 시절에도 썼을 법한 냉병기에서부터 난생 처음 봤을 총기, 전투기, 미사일 등 현대 무기에 이르기까지 온갖 무기들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게다가 서번트를 떠나서보면 마스터까지 정반대로, 방대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 어린 소녀와 각인충을 사용하여 시한부 인생이 되었는데도 마력 공급 문제 때문에 엄청 고생하는 30대 남자로 극명히 대비된다. 5차 버서커는 소환 직후에 좀 고생하긴 했지만 전쟁 중에는 마스터의 마력 부담 때문에 고생하지 않았던데 반해, 4차 버서커는 싸우는 내내 마력 문제로 마스터를 자멸로 몰아넣었다. 5차 성배 전쟁 중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은 '버서커의 마스터는 자멸한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 그렇지만 역으로 마력이 부족했기에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었다.[* 버서커의 최후는 카리야가 마력이 딸려서 버서커가 멈춰서 세이버가 겨우 죽을 뻔한 것을 살아남은 거나 마찬가지였고 버서커의 참가목적은 아서왕에게 심판받고 싶은 것이 목적인데, 만약 그 상황에서 마력부족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자신의 주군을 죽이는 하극상이 일어나 더욱 처참한 상황이 됐을 것이다.] 세이버 클래스로 소환되어도 될 만큼 출중한 패러미터와 기예를 자랑하지만 페이트 시리즈에 등장한 역대 버서커 클래스 중 광화의 효과를 가장 많이 받은 서번트이기도 하다. 특히, 카리야라는 삼류 마스터를 두고 있었음에도 작중에서 모두를 경악케 했던 '''총탄 이상의 속도로 날아오는 보구를 맨손으로 잡아 휘두르는 곡예'''까지 선보이며 길가메쉬를 상대로 크게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무궁의 무련을 통한 랜슬롯 본인의 무시무시한 기량과 더불어 광화의 능력 증폭 효과가 더해진 덕분이다. 그의 마스터인 카리야 역시 각인충에게 파먹히면서도 최후까지 버서커의 마스터로 남을 만큼 마술사로서의 실력보다 마스터로서의 적성이 매우 높았으니 실로 대단한 정신력(혹은 집착)이다.[* 한데 벼락치기 마술사 치고는 카리야의 마스터 적정은 대단한 것이라, 광화 랜슬롯의 터무니없는 마력 소비에 저렇게까지 견뎌낸 것은 상찬마저 받을만하다. 애초에 조켄이 카리야에 대한 제재라느니 쓸데없는 놀이감각을 일으키지 않고 광화를 강요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건만……라며 후회한다 치더라도, 역시 랜슬롯이 길가메시를 상대로 저렇게까지 건투할 수 있었던 건 광화에 의한 능력증폭 덕분이었으니 -Fate/Zero 마테리얼 용어사전] 3대 기사 클래스([[세이버(Fate 시리즈)|세이버]], [[랜서(Fate 시리즈)|랜서]], [[아처(Fate 시리즈)|아처]])나 [[라이더(Fate 시리즈)|라이더]] 클래스가 아님에도 대마력이 있는 이유는 생전에 지녔던 '마를 쫓아내는 반지'의 덕택인데 광화 때문에 랭크가 떨어졌다는 것 같다. 세이버 클래스는 높은 대마력 보정을 받기에[* [[세이버(Fate/EXTRA)/주인공|엑스트라의 세이버]]가 바로 그 경우. 대마력이 전혀 없는데 C를 받았으니. 그것도 세이버 중에서는 있을 수 없을 만큼 낮은 편. 오기타 소지는 신비와 연이 없는 근현대 출신 + 병약 속성 때문에 '''E'''를 받았다] [[Fate/Grand Order]]의 세이버 란슬롯은 대마력이 B다. 그의 보구인 "기사는 맨손으로도 죽지 않고"는 타인의 보구를 랭크 다운 없이 그대로 자신의 것으로 예속시키고, 보구가 아닌 것은 신비도를 부여해 '''D랭크 상당의 보구로 승격시킨다.''' 냉병기뿐만 아니고 그가 "무기로 인식하는 것"에 한해 총기 계열의 근대 병기는 물론 [[F-15]] 같은 전투기조차 완벽하게 다루고 보구 수준의 위력을 낼 수 있을 정도. 단, 어디까지나 마력으로 물들이는 개념인지라 랜서의 게이 저그에는 매우 취약하다. 상성상 '게이트 오브 바빌론'<'나이트 오브 아너'<'게이 저그'<'게이트 오브 바빌론 같은 대군 이상의 보구' 이런 공식이 성립한다. 더불어 무궁의 무련이란 스킬로 인해 광화되어도 전투력(전투 센스)에 지장이 없어 보구 투척이 주 공격 수단인 길가메쉬를 번번히 엿먹였다. 뭐가 어쨌든 버서커 전투에 무궁의 무련은 빼놓을 수 없을 듯하다.[* 거기다 가지고 있는 보구들이 묘하게 길가메쉬 엿먹인다. 나이트 오브 아너는 두말할 것도 없고 포 섬원즈 글로리도 길가메쉬의 특징 중 하나인 간파 능력을 막는 구도가 된다. 실제 진명이 밝혀지기 전까진 어느정도 정체를 파악하는 그 길가메쉬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후에 밝혀진 바로는 '''심판인 룰러조차 모른다.'''] 설정상 엑스칼리버와 동급의 신조병장인 아론다이트는 나이트 오브 아너와 포 섬원즈 글로리를 봉인해야 꺼낼 수 있는 보구.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스스로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와 어떤 무장으로든 싸울 수 있는 '기사는 맨손으로 죽지 않으니'는 결과적으로 진명을 숨기게 된다. 따라서 이 두 보구를 버린다는 것은 본래 버서커로서는 불가능할 '기사의 명예를 건 싸움'에 임할 자세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기사의 명예를 걸고 하는 싸움'이 가능한 것도 무궁의 무련 때문이 아닌가 추정한다. 그 정도의 마음가짐이 갖추어질 판단력과 신념이 있어야 하니까.]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것은 전략적으로 무식한 판단이 되어 패배 플래그를 왕창 꽂은 채 주군의 애검에 찔려 소멸. 그렇지만 버서커 본인은 성배전쟁에서의 결과야 어떻든 "주군에게 심판받아 불의의 죄를 씻는다."는 최소한의 목적과 참전을 위한 소원은 이루고 퇴장했다. 설정집에 따르면 엑스칼리버를 빼면 세이버보다 강한 기사가 꽤 있다고 하는 원탁의 기사들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한다. 그와 동급이라는 가웨인이 한시적으로 '''근력이 3배가 되며''', '''공격에 면역이 되는''' 엄청난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엑스칼리버의 '''자매검''' [[엑스칼리버 갈라틴]]까지 보유하고 있다.[* 다만 둘의 전투에서는 랜슬롯이 이겼는데, 시간을 계속 끌어서 '성자의 숫자' 효과가 떨어지는 때, 즉 해가 진 뒤에 공격을 감행해서 이겼다고. 물론 랜슬롯도 아론다이트가 가진 절대로 손상되지 않는 능력 덕분에 방어전이라도 간신히 버텼다지만, 제한적인 조건이나마 모든 능력치가 3배로 상승한 가웨인을 상대로 그런 짓이 가능하다는 시점에서 랜슬롯의 무시무시한 기량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가웨인은 성자의 숫자와 회복력을 잃고 랜슬롯에게 치명상을 입은 와중에서도 전성기의 모드레드를 리타이어시킨 괴물이다. 그 과정에서 사망하긴 했지만.] 본래부터 워낙 강력한 서번트이기도 하고 카운터인 라이더[* 보구인 나이트 오브 아너로 전차인 고르디아스 휠은 몰라도 전차를 이끄는 황소인 갓 불은 강탈이 불가능하고, 특히 라이더의 최종병기인 왕의 군세는 강탈할 무장도 없고(끽해야 병사들이 든 무기가 끝) 병력도 많은데다 부케팔로스 같은 보구 급 전력도 있어서 아무리 랜슬롯이라도 상대하기 버겁다. 물론 랜슬롯도 진정한 최종병기인 아론다이트가 있지만 버서커 상태에서 사용할 시 왠만한 마스터가 아니면 '''마력 부족으로 자멸하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와 직접적으로 전투한 적이 없기에 4차 성배전쟁의 우승직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세이버는 그의 정체에 멘탈이 박살나 사실상 리타이어한 상태였고 아처는 계속해서 언급되었듯이 에아만 안꺼낸다면 랜슬롯쪽이 상성상 유리한 상황이였다.[* 최강의 보구인 에누마 엘리쉬가 있지만 잡종이라고 시로를 무시하다가 안꺼내거나(마지막에 꺼내긴 했지만 그나마도 쓰기 직전에 망설여서 결국 시로한테 에아를 든 팔이 잘려 못 썼다.) 천리안으로 그림자에게 먹힐걸 봤으면서도 방심EX랭크로 인해 안 꺼냈으니, 광견으로 전락했다고 까는 랜슬롯 상대로 꺼낼 리가 '''없다.''' 페이트 zero의 경우 에아의 성능이 더 괴랄하게 나오기에 발동되면 그 성배전쟁도 끝나는 것 또한 이유.] 카리야 입장에서는 정말로 성배를 조켄에게 바치고 사쿠라를 데려올 수도 있었던 셈. 아론다이트만 안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랜슬롯 입장에선 그토록 바라던 주군과의 전투를 FPS(...)로 하는 것보다 기사로서의 전투를 바랬을테니 어쩌면 카리야의 과부하는 처음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걸지도. 게다가 카리야가 아니였으면 주군을 죽이는, 생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대죄를 저지를 뻔했으니 랜슬롯은 ~~글러먹은~~ 마스터를 만난 것에 감사해야 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랜슬롯과 비교되는 카르나와 가웨인은 둘다 전투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보구가 존재한다. 카르나는 받는 모든 피해의 90%가 무효되며 가웨인은 해가 떠있다면 근력이 3배가 되고 무적이 된다. 그런데 랜슬롯의 주력기인 나이트 오브 아너는 만진 물건을 보구화시키는 능력으로 그걸 사용하는건 순전히 자기 기량이다. 즉, '''전투센스 하나만으로 저 사기 서번트들과 맞먹는 평가를 받는다.''' 순수하게 본체의 백병전 능력만 따질 경우, 서번트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