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언 (문단 편집) === 진정한 모습 === [[파일:attachment/Dragon_Quest_Vearn_2.png]] ||<#ffffff> [[파일:external/s6.postimg.org/s_dainodaiboken_ba_n20130314s.jpg|width=350]] ||<#ffffff> [[파일:진버언.png|width=450]] || ||<#000000> '''{{{#ffffff 원작}}}''' ||<#000000> '''{{{#ffffff 애니메이션}}}''' || >'''진(眞) [[대마왕]] 버언 강림!!!''' 과거 버언은 힘이 넘치는 젊은 부분을 별개의 육체로 분리해 [[얼어붙은 시간의 비법]]으로 봉인 후 [[미스트 번]]에게 맡겨두었다. 게다가 젊음이 빠져나간 탓에 마력만 남은 노인이 되었어도 육체 일부가 얼어붙은 탓에 이 이상 노화하지 않은 채[* 정확히는 영구 봉인이 아니기에 어쩌다가 풀리면 천 년에 한 번씩 있는 [[개기일식]]에 맞춰 재봉인할 때까지 노화가 진행되었다.] 수천 년이나 살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이에게 패배해 생명의 위기를 직감한 버언은 현재 모습으로선 다이를 이길 수가 없음을 알게 되고는 [[미스트 번]]에게 사념파를 보내 그 동안 맡겨둔 전성기 육체를 자신에게 보내게 한 후 분리 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일단 전성기 시절답게 다이의 기가 스트랏슈를 '''[[천지마투의 태세]]'''라는 필살기로 간단히 막아내고 방금 전 노인 상태에서 자기가 어깨에 입었던 상처를 그대로 돌려주는 등 다이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그런데 젊어지더니 [[성욕|이상한 에너지]]도 솟구치는 건지 레오나 공주한테 가서 '''자신의 가희로 만들겠다느니 찝적대다가''' 용기를 낸 레오나 공주에게 칼에 베여 찰과상을 입고 그 과정에서 다이를 마무리 짓기 위해 날린 카이저 피닉스의 조준이 틀어져서 마무리에도 실패한다. 게다가 지금껏 기품 있고 노회한 모습을 보여주던 대마왕이 다짜고짜 '''주인공의 히로인에게 작업을 걸다 칼에 베이는 장면까지 나와 독자들에게 엉터리 [[파워 밸런스]] & [[설정붕괴]]의 충격을 주었다. 노인 시절에는 강함에 대한 나름의 철학과, 지상계를 날려버리고 마족에게 새로운 낙원(태양)을 주겠다는 원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품격을 보였으나, 젊어지자마자 이런 짓이나 하니 젊음과 함께 되찾은 [[패기]]와 [[치기]]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이 때문에 버언 본인은 노인 버전이었을 때가 '''훨씬 더 간지 났고''', 젊은 시절의 육체는 [[미스트 번]]이 쓸 때가 '''훨씬 더 멋있었다.'''는 의견이 많다.[* 젊어진 버언이 포스가 떨어져 보이는 것은 노인 때에 비해 방심하다가 당하거나 당황하는 전개가 많았기 때문으로, 안 그랬으면 다이 일행의 패배로 끝나버리기에 어쩔 수 없었다.] 다만 버언의 변호를 하자면, 레오나에게 여자로서 매력을 느꼈다기보단 다이에게 승리한 기념으로 '''전리품''' 취급한 것에 가깝다.[* 그 증거로 버언은 레오나를 자신의 것으로 삼겠다고 하면서도 레오나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시종 다이에게만 집중하다 금세 재생되는 찰과상이긴 하지만 레오나의 공격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더불어 다이를 자기 여자 하나 지키지 못하는 무력한 용사로 만들어 그에게 무력감과 굴욕감을 주기 위한 의도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일 때 다이에게 압도 당한 굴욕을 이런 식으로 갚아주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 버언이 얼마나 자존심이 강하고 뒤끝이 긴 성격인지는 전성기의 육체로 돌아오자마자 노인일 때 받은 어깨 상처를 다이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 직후 자신에게 상처를 낸 레오나 공주를 눈동자란 보석[* 버언의 제 3의 눈인 귀안에서 나온 빛을 맞으면, 자신이 싸울 것도 없을 정도로 약한 상대는 눈동자란 보석에 봉인되어 버린다. 봉인되지 않았다 해도, 이 능력은 현재의 컨디션만을 보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실력자라도 전투 중에 대미지를 입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등 약화되면서 조건을 만족할 경우엔 가차없이 봉인된다.''' 이 상태에서는 아무런 행동도 못 하며, 눈을 감거나 소리를 막지도 못하기에 눈 앞에서 벌어지는 참상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다. 레오나를 눈동자에 봉인한 후 다이에게도 봉인을 시도했으나 다이는 중상을 입었어도 아직 싸울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봉인되지 않았다.]에 봉인한 후 마무리를 내려는 순간 [[미스트 번]]과 [[킬 번]]을 해치우고 올라온 다이의 동료들이 다이에게 도움을 주러 나타난다. 하지만 귀안의 힘으로 잔챙이들을 눈동자에 봉인하여 [[리타이어]]시켜 버리고, 포프, 라하르트, 힘, 아방 정도만 남게 된다. 라하르트와 힘, 아방이 동시에 공격하지만 버언은 [[천지마투의 태세]]로 모두를 관광보내 버린다. 그 중 카이저 피닉스를 정통으로 맞아 중상을 입은 아방은 버언이 재차 날린 광선에 눈동자에 봉인되어 리타이어한다. 포프는 천지마투를 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라하르트와 힘에게 다시 한 번 버언을 공격해 달라고 부탁하고, 다음 혈전에서는 힘과 라하르트도 봉인되어 리타이어 되고 만다. 그러나 필살기를 여러 번 보여준 덕분에 포프가 천지마투의 태세의 약점을 캐치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버언은 더 이상 천지마투를 쓰지 않고 평범한 공격만 가해도 이길 수 있었지만, 포프의 [[도발]]을 받자 대마왕의 자존심으로서 포프의 도전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포프는 히든 카드인 [[샤하르의 거울]]을 사용하여 천지마투의 태세를 깨는 데 성공하고, 대기하고 있던 다이는 [[아방 스트랏슈]] X를 날려 버언의 한 팔을 절단 해버린다. 무적이라 칭송받던 자신의 팔이 잘리는 걸 보고 망연자실하는 버언. 팔이 잘려서 버언은 천지마투의 태세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된다. 다이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기습하여 버언의 심장 하나에 검을 꽂고, [[라이데인]]을 연타를 꽂아 넣는다. 참고로 이 때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심장이 무려 세 개라 한다. 좌우에 심장이 하나씩 있었던 해들러보다 하나가 더 많다.[* 이후 다이의 검이 버언의 심장에 계속 꽂혀있지 않았다면 재생능력에 의해 버언의 팔이 금방 재생했을 거라 한다. 마암의 공격 때 손이 박살나지만 순식간에 다시 재생된 것을 보면 이 말이 맞다.] 다이는 계속 버언에게 라이데인을 날려서 버언과 [[동귀어진]]을 할 태세였다. 하지만 이 상태가 되어서도 버언은 다이를 절망시키려고 [[버언 팔레스]]의 [[필라 오브 버언]]을 떨어트려 지상을 일시에 파멸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설령 다이가 버언을 쓰러뜨려도 그와 상관없이 [[필라 오브 버언]]은 알아서 폭파되게 설계되었으며 그럼 지상은 송두리채 박살나므로 더 이상 싸움은 의미가 없음을 보여줌으로서 다이가 전의를 상실하여 완전히 자포자기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포프의 인간은 수명은 짧지만 섬광처럼 살아간다는 성토에 다이 뿐만 아니라 눈동자가 된 상태의 동료들의 전의가 되살아나고[* 버언 본인은 이걸 보고 망자 같다며 소름끼쳐 했다.] 사실 신의 눈물이었던 [[골든 메탈 슬라임|고메]]가 이들의 마음에 응하면서 눈동자가 되었던 다이 일행에게 힘을 주어 움직일 수 없어야 할 눈동자들이 움직여 버언을 사방에서 두들기는 일이 벌어진다. 있을 수 없는 일에 잠시 당황하던 버언은 곧 고메의 정체를 꿰뚫어 보고 고메를 가지고 있던 레오나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곤 고메가 신의 눈물의 힘으로서 기적을 일으켜 그 동안 다이 일행의 모험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밝혀낸 다음, 더 이상 기적을 일으켜서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고메를 한 손으로 터뜨려서 죽여 버린다. 그러나 고메는 죽기 직전에 다이와 다시 대화를 하고, 흩어지기 직전 최후의 힘으로 다이의 소원을 들어준다. 그것은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통하게 만들어 다이의 의지를 모든 세계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결국 [[가짜 용사]] 일당을 포함한 전세계 사람들의 협력으로 필라 오브 버언에 설치되어 있던 검은 핵이 모두 얼어버리고 버언의 지상 멸망 계획은 일단 저지된다. [[필라 오브 버언]]이 폭발하지 않는 것에 버언은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버언과 다이 일행 사이엔 여전히 압도적인 차이가 있었고, 먼저 남아 있는 다이 일행부터 몰살하고 계획을 속행하겠다고 선언한다. 그 사실에 절망하면서도 최후까지 싸우려는 동료들을 눈 앞에 둔 다이의 머리 속에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한 명의 인물]]이 지나간다. 다이는 레오나와 포프에게 눈동자가 돼서 리타이어 한 동료들을 보호하게 한 다음 피하게 한다. 그러자 버언은 최후의 싸움도 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조롱하며, 포프와 레오나를 마력로 노심으로 떨어뜨려 가둔다. 하지만 이것은 다이를 제대로 분노하게 만들었고, [[쌍룡문]]의 힘을 본래대로 이마의 문장으로 되돌리면서, [[용마인(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용마인]] 이상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러자 다이는 대마왕 버언을 압도하는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버언은 말 그대로 얻어 터지면서 밀린다. 다이는 버언이 이전에 말했던 "힘이야말로 정의이자 최고다! 힘에 굴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라는 걸 이야기하면서 버언의 얼굴을 마구 두들겨 패면서 "그래? 어떠냐? 버언! 네가 말하던 대로 이런 힘에 맞고 당하는 게 정의이고 당연한 것이더냐? 이것이?! '''이딴 게 정의일 리가 없잖아!!!'''"라면서 분노 어린 주먹을 날렸다. 그야말로 처참하게 두들겨 맞던 버언은 자신은 대마왕 버언이기에 절대 질 수 없다고 결의를 다지며 죽을 힘을 다해 대적하고, 둘이 서로 치열하게 치고 박는 싸움이 벌어진다. 신을 능가하는 차원에 도달한 처참한 전투의 여파로 버언 팔레스는 산산조각으로 부서졌으며, 그렇게 자신의 기반을 무너뜨려가며 싸웠건만 다이는 잠시 좀 비틀거리는 정도였던 반면 버언 자신은 다이한테 당수로 뿔 한쪽까지 박살나 제대로 일어설 수도 없는 지경이 되고 만다.[* 이 때 뿔이 박살나면서 귀안의 힘도 약화되어 눈동자에 갇힌 이들의 봉인이 풀렸다.] 버언은 하다 못해 팔이라도 멀쩡했으면 하고 생각했지만 다이가 그의 가슴에 꽂아둔 다이의 검이 뽑히지도 않고 팔의 재생을 막고 있어 못하는 데다 완전체로 각성한 지금의 다이에겐 아무리 완전한 상태였다 해도 이길 수 없었을 거라 자조하면서, 다이가 인간을 포기할 각오를 하면서도 자신을 쓰러뜨리려 하는 것에 대응하여 자신도 마족의 몸을 버리고서라도 승리를 쟁취하기로 결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