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제스토마 (문단 편집) == 상세 == ||<#000000> '''{{{#FFFFFF "버제스토마" 일반 함정 카드의 공통 효과}}}''' || ||②: 필드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 그 발동에 체인하고 이 효과를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일반 몬스터(물족 / 물 / 레벨 2 / 공 1200 / 수 0)가 되고,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메인 덱 카드가 모두 함정 몬스터 카드라는 유희왕 역사상 전례 없는 특징을 가진 카드군이다. 기본적으로 일반 함정으로서 효과를 쓰거나 다른 카드를 통해 묘지에 묻어 두면 다른 함정 카드가 '''필드에서''' 발동했을 때 '''이에 체인해''' 묘지에서 일반 몬스터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1장의 함정 카드에 2장 이상의 버제스토마를 소환할 수는 없지만, 특유의 체인을 타는 소환 방식 때문에 소환반응형 카드, 그리고 [[승천의 뿔피리#승천의 뿔피리|승천의 뿔피리]]나 [[신의 심판]], [[신의 경고]] 등은 무용지물이 된다. 다만 '''함정 카드의 발동'''에 체인해야 해서 자신의 함정 카드 발동에 상대가 우선적으로 체인해 유발 즉시 효과, 속공 마법이나 스펠 스피드 3의 카운터 함정을 발동하면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렇게 몬스터로 소환한 버제스토마들은 모두 공격력 1200, 물 속성, 물족, 레벨 2 일반 몬스터가 되므로 [[습지초원]]의 효과에 대응한다. 더불어 이렇게 소환된 버제스토마는 [[팬텀 나이츠|함정 카드로 취급하지 않는다]]. 또한 몬스터의 효과를 안 받는 강력한 내성도 있는데, [[스킬 드레인]]이 있어도 함정으로 나온 버제스토마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라 스킬 드레인의 효과를 안 받아, 몬스터 효과를 안 받는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엑시즈와 링크 버제스토마 몬스터는 효과 몬스터 취급되어 내성이 몬스터 효과와 함께 무효화되니 주의할 것.] 또한 [[해룡신의 가호]]를 이용해 [[격류장]]이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과 같은 함정 카드에도 버틸 수도 있다. 다만 해룡신의 가호를 발동한 이후 나온 몬스터는 영향을 안 받으며 버제스토마는 특유의 체인을 타는 소환 때문에 보통 격류장에 잘 안 걸려 채용률은 낮은 편. 참고로 이렇게 몬스터가 된 버제스토마는 [[달의 서]]를 맞고 뒷면 수비 표시가 돼도 그대로 멀쩡히 몬스터로 기능하며 '''오히려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사라진다.''' 이전부터 [[혼돈의 흑마술사]] 같은 몬스터도 뒷면이 되면 제외되지 않는다는 재정이라 딱히 이상할 건 없는데, 이 경우 몬스터의 효과를 안 받는다는 효과도 사라진다. 기본적으로 낮은 능력치의 몬스터로 소환되지만 습지초원을 비롯해 [[일반 몬스터]]란 점이나 [[로우 레벨]]이란 점 등이 각종 서포트를 충분히 받을 수 있기에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그 독특한 특징에 주목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받으며 연구가 진행됐다. 다만 실제로 파보면 일반 몬스터란 점은 거의 부각되지 못했는데, 일반 몬스터가 받는 풍부한 서포트의 대다수는 덱 / 묘지에서의 용이한 특수 소환 및 샐비지인데 이놈들은 태생이 함정이고 필드를 벗어나면 제외된다는 점 때문에 바닐라 서포트들을 거의 못 받고, 대개 엑시즈 소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 특수 소환된 버제스토마들은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있는데, 이는 [[왕궁의 철벽]]과 엑시즈 소환으로 커버할 수 있다. 카드군 내의 에이스 몬스터인 버제스토마 아노말로카리스와 오파비니아가 엑시즈 몬스터인 걸 보면 이런 방식으로 쓰도록 처음부터 디자인된 것. 그 외에도 랭크 2 범용 몬스터로는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나 [[캣 샤크]] 등이 있으므로 선택의 폭은 넓다. 체인해서 소환해야 한다는 건 몬스터 1장을 꺼내는 데 반드시 카드를 1장 써야 한다는 얘기라 버제스토마 엑시즈 몬스터를 통한 아드 회복 수단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패 소모가 격렬하다. 거기에 우수한 견제 카드인 디노미스쿠스는 카드를 추가로 1장 소모하기에, 카드 소모를 줄여줄 카드를 넣지 않으면 [[인페르니티]]마냥 핸드리스 상황을 수시로 겪게 된다. 거기에 패 교환 카드인 피카이아도 패에 있는 버제스토마를 버렸을 때 활용 가능한 카드를 못 뽑을 경우 묘지로 보낸 버제스토마 카드들이 그대로 썩게 된다. '''[[미러전]]을 하면 극한의 눈치 싸움을 볼 수 있다.''' 버제스토마의 특수 소환은 함정 카드에 '''체인을 걸어서''' 특수 소환하는 방식인데, 이 때문에 만약 버제스토마 미러 매치에서 플레이어 A가 먼저 함정을 발동했을 경우 그 다음 체인 우선권이 B에게 넘어가 B의 묘지에 있는 버제스토마가 특수 소환 효과를 발동해버리므로 A는 '''자신의 함정으로 능동적인 전개를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별도의 전개용 몬스터가 덱에 없다면 능동적인 전개가 거의 틀어막히다시피 하며, 한 쪽이 견제 함정을 써도 그 견제 함정을 트리거로 상대편의 몬스터가 추가로 전개되기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양쪽 묘지에 버제스토마는 차고 넘치는데 어느 한 쪽이 먼저 견제용 함정 카드를 쓸 경우 다른 쪽의 전개가 시작되는 치킨 게임이 벌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시간이 흘러도 서로 눈치싸움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서로 엑시즈 보조로 넣은 몬스터 카드로 싸우는 수밖에 없는데, 그때 디노미스쿠스의 제외 효과가 날아오면 정말 난감해진다. 버제스토마들의 모티브는 전부 캄브리아기의 해양 절지동물이다. 정확히는 캐나다의 "버제스 셰일(Burgess Shale)"에서 발견된 생물들. 이 특성상 사람에 따라 징그럽다고 여길 만한 일러스트를 자랑한다. 그래서 한국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크툴루(유희왕)|우주적 공포를 안겨주는 존재들]]에 이어 이런 카드군을 한국의 월드 프리미어 카드로 내 준 코나미는 한국을 '''인외마경'''으로 보는 게 아니냐는 자조적인 농담까지 나왔다. 밸런스 잡힌 준수한 성능과 고유한 개성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한국 월드 프리미어 테마로 평가받는다. 한국 월드 프리미어는 초창기엔 [[험프티 댄디]] 같이 성능, 한국 선행 카드로서의 아이덴티티 모두 형편 없는 카드들이 많이 나왔으며 그나마 처음 등장한 월프 테마인 [[크툴루(유희왕)|크툴루]]는 각 카드들의 성능은 좋고 디자인과 효과 또한 개성적이지만 메인 덱 몬스터가 없고 카드 간의 연계가 약해서 노덴과 아자토트를 제외하면 티어권에서의 주목은 못 받았으며, 노덴과 아자토트 금지로 관짝에 못이 박혔다. 버제스토마는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한국 월프에 불만이 쌓인 한국 유저들을 만족시킨 카드군이다. 개성적인 컨셉과 적당한 성능 덕분에 해외에서도 호평이 많은 테마다. 등장 이후 5년 반의 시간이 흐르고서야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간만에 신규 카드가 추가되었다. 과거 [[검투수]]처럼 외국 TCG권에서 특히 인기 있는 테마다 보니 TCG권에서만 발매되는 OTS 토너먼트 팩에서 카나디아, 할루키게니아, 엘도니아가 슈퍼 레어로 재록됐다. 버제스 셰일 동물군이 [[캐나다]]에서 발견된 걸 생각해 보면 금의환향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