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제스토마 (문단 편집) == 역사 == 전체적으로 보면 [[진룡(유희왕)|극카운터가 1티어로 군림한 특정 시기]]를 제외하면 그나마 나은 비티어 정도에 머무르는 양상을 띠는 경우가 많다. 초동이 불안정해서 안정적인 승률을 내기 힘들고, 덱 점유율도 매우 적다. OCG에선 가끔씩 보였다. TCG에선 증식의 G 금지, 각종 벽덱들의 키 카드들이 빨리 유입되지 않는 등의 복합적인 이유 덕분에 환경이 유리해 괜찮은 점유율을 보인다. ---- 2015년 8월 '''한국 월드 프리미어 카드군으로서 버제스토마가 처음 공개된 때.''' 당시 버제스토마의 카드 풀은 할루키게니아, 카나디아, 올레노이데스, 피카이아, 아노말로카리스 5장으로, 현역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 카드인 올레노이데스와 카나디아가 있었기에 함정 떡칠로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가는 플레이 방식 자체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아무리 덱에 버제스토마를 박아넣어도 12장밖에 되지 않아 피카이아가 썩기 쉽고, 레벨 2 몬스터들의 전개력이 지금보다 훨씬 못해서 에이스인 아노말로카리스를 띄우는 게 상당히 힘들었기에 그냥 독특하고 재밌어 보이는 카드군으로만 남아 있었다. 지금은 잘 안 쓰이는 셰이프시스터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 외국에서도 이 독특한 카드군을 어떻게 써먹으면 좋을까 당시부터 연구 중이었다. ---- 2015년 11월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서 새로 5장의 카드가 추가되어 버제스토마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 확립됐고, 본격적으로 다른 덱들과의 혼합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오파비니아는 아노말로카리스보다 훨씬 뽑기 쉬우며, 메인 덱에서 버제스토마를 서치할 수 없는 버제스토마에게는 3가지 효과 모두 크나큰 재산이다. 몬스터 효과를 무시하는 방패, 버제스토마를 초고성능 패 트랩으로 바꾸는 운영의 핵심이자 서쳐로서 아노말로카리스는 물론 후발주자인 떡 깨구리보다도 더욱 중요한 카드가 됐다. 디노미스쿠스의 추가로 견제력이 늘어났으며, 마렐라를 통한 다른 덱과의 시너지도 많이 생겼다. 마렐라는 볼캐닉과의 궁합이 뛰어나며, 매거진이 필드에 깔려 있는데 탄환이 없다면 2발 한정이지만 불릿을 가져와 양식으로 삼을 수도 있고, 프리 체인으로 상대 필드를 태워버릴 수도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버제스토마는 상대에게 한방 먹일 수 있는 지뢰 덱 중 하나에 불과했으나, 일본에 상륙하면서 [[떡 깨구리|상상도 못할 위력의 무기]]를 얻는다. ---- 2016년 9월 2016년 7월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떡 깨구리]]가 추가되고, 2016년 9월 엑스트라 팩에서 버제스토마가 일본에 상륙했다. 무효화 후 그 카드를 강탈하는 떡 깨구리의 성능은 당시에 만연하던 퍼미션 몬스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악랄하다는 평이었으며, Kozmo에 비해 덱 파워가 딸리는 버제스토마의 기를 세워주기 위해서 핵폭탄을 떨궜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다. 버제스토마가 상륙하기 전부터 떡 깨구리는 순수 개구리 덱과 히어로 덱에서 악명을 떨쳤으며, 9월 엑스트라 팩에서 Kozmo와 버제스토마가 추가된 후 그야말로 온갖 종류의 덱들이 군웅할거를 이루며 맞섰다. 그 중에서도 떡 깨구리 무제한을 통한 말도 안 되는 리소스 회복력을 등에 업고 온갖 함정 카드로 상대의 손발을 묶어가며 옥죄던 버제스토마의 힘은 굉장히 강한 편이었으며, 너도나도 부유벚꽃으로 떡 깨구리를 저격했지만 순수 개구리나 히어로와는 달리 버제스토마는 그냥 함정과 결계상으로도 별 문제 없이 싸움이 됐고, 아예 대욕의 항아리까지 써서 이중으로 카운터하기도 했다. 인페르노이드가 비교적 껄끄러운 상대긴 했지만 결계상과 철벽, 롱기누스 등으로 대항해 나갔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덱들이 나오다보니 1티어라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일본에 상륙하자마자 크고작은 대회에서 같이 상륙한 [[Kozmo]]를 예선에서 이기고 우승하기도 하는 등 환경의 새로운 다크 호스로 주목받았다. 이는 퍼미션, 전개, 강탈, 샐비지, 타점을 전부 갖춘 [[떡 깨구리]]의 버프도 있지만, 함정 카드를 주력으로 한 카드군이 이전까지 없었기에 환경의 대처가 불충분한 것도 있고, 제외 존을 쓰는 강력한 기계족 테마라는 공통점을 갖는 [[ABC(유희왕)|ABC]]와 메타하는 방법이 유사한 Kozmo가 상대적으로 힘을 못 쓰는 이유도 있으며, 떡 깨구리를 양산해 가면서 숫자만으로 밀어붙이는 평범한 개구리 덱과는 달리 능동적으로 상대를 궤멸시킬 수 있는 오파비니아와 아노말로카리스를 쓸 수 있고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는 공통 효과 덕분에 개구리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엑시즈로 이어나갈 수 있는 등, 현 환경의 덱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입상한 덱 중에서는 버제스토마를 소량만 채용한 개구리 덱도 있지만 평범하게 개구리, 결계상, 가메시엘을 넣고 함정을 가득 집어넣은 평범한 버제스토마 덱도 있으니, 순전히 개구리빨로 올라간 건 아닌 셈. [[레이징 템피스트]]에서는 대놓고 0티어로써 밀어준 [[십이수(유희왕)|십이수]]가 새로 나와 거의 모든 덱들을 쓸어버렸고, 버제스토마도 역시 같이 밀려났다. 십이수의 장점인 어드밴티지 벌이 덕분에 버제스토마의 어드밴티지가 먼저 마르게 되고, 넉넉한 덱 자리 덕분에 버제스토마를 카운터 칠 카드들을 충분히 채용하기도 쉽기도 하다. 그 외 드란시아로 발동된 버제스토마 함정 카드에 체인을 건다던지 바이퍼를 사용해 버제스토마 전개를 끊어 갈 수도 있고, 해머콩이나 램으로 대상내성이 부여된다면 처리하기 까다로워진다. 선공에 한해서 미리 깔아놓은 함정으로 대처가 가능한 정도. 다만 선턴 어드밴티지 벌이와 집짓기 능력을 가진 십이수와 강력한 후방 지원 능력을 가진 버제스토마를 혼합시킨 덱이 나오기도 했다. ---- 2017년 1월 떡 깨구리가 제한이 되어 덱 파워가 약해졌으나, 애초에 재활용이 가능하고 다른 환경급 덱들도 크고작은 제재를 받았던 터라 큰 문제는 아니었다. [[왕궁의 칙명]]이 1장이나마 해금된 것도 작지 않은 순풍이었다. 문제는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추가된 [[진룡(유희왕)|진룡]]의 존재. 진룡은 십이수가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모든 면에서 버제스토마의 하드 카운터였다. 에이스 카드는 함정과 몬스터 효과를 무시하고, 마함 카드의 묘지 효과로 필드를 유린하기에 몬스터 효과 내성은 무의미했으며, 다이너마이트K의 타점과 유발 효과는 버제스토마 플레이어들이 암에 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어떻게 플레이해도 0티어 덱과의 상성이 너무 나빴기에, 다른 덱들을 문제 없이 상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환경에서 도태되어 화석으로 돌아갔다. [[환황룡]]과 손을 잡고 스킬 드레인을 켜서 발악하는 플레이어도 있었지만, 진룡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2017년 7월 2017년 4월부터는 [[링크 소환|링크 환경]]으로 재편됐다. 제재를 먹었지만 여전히 진룡은 강했고 상대하기 버거웠다. 그것과는 별개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이 소수 정예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많이 소환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링크 환경과의 적합성은 꽤 높다. 2017년 7월 제재로 진룡이 에이스를 잃고 완전히 몰락하고 나서는 다시금 얼굴을 보이기 시작했다. 환경에 영향을 주는 새 카드가 빠르게 나오고 버제스토마 플레이어의 비율이 적은 일본에선 여전히 드물지만, TCG와 한국에서는 다시금 우승덱이 제법 나오고 있다. 다만 스파이럴 발매 이후로는 [[SPYRAL]]이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인지 버제스토마 유저수가 현저하게 떨어져버렸다.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모르는 [[길항승부]]가 위협적인 것도 마이너스 요소. 게다가 유독 최근의 팩에서 [[길항승부]], [[토폴로직 투리스바에나]], [[레드 리부트]] 같이 버제스토마에게 유리하지 않은 카드들이 많이 추가된 게 큰 문제다. ---- 2018년 4월 비슷한 부류의 함떡덱인 [[얼터가이스트]]가 간간히 우승 덱에 보이자 [[레드 리부트]]가 사이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신의 심판]]이 준제한으로 내려간 건 그나마 좋은 소식. 무한포영과 무덤의 지명자와 같은 간접 지원도 받았지만, 어디까지나 범용 카드지 버제에게만 이로운 카드가 아니다. ---- 2019년 4월 OCG에서 티어덱들이 꽤 많이 칼질을 당하고, 껄끄러운 벽덱들의 키 카드들이 사라지면서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떡 깨구리가 2019년 4월에 준제한, 2019년 7월에 무제한이 되면서 상향을 받았고, 새로 나온 카드군인 마린세스 카드들과의 연구도 진행됐다. 역풍이라면 극카운터인 진룡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진룡권사 역시 무제한으로 같이 내려온 것. 2020년 1월, 극카운터 카드 중 하나인 [[레드 리부트]]가 준제한으로 제제를 먹어 숨통이 조금 트였다. 하지만 드라군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현 환경에서 싸워나가기는 쉽지 않다. ---- 2020년 4월 버제스토마의 에이스 몬스터 중 하나인 [[떡 깨구리]] 재차 제한으로 제재를 먹었다. 4월 이후 적용될 신마룰 2에서 떡 깨구리 날빌을 경계해 제재를 먹은듯 하다. ---- 2020년 10월 일본 OCG 환경 기준으로 드라군이 금지되면서 굴리기 꽤 편해졌다. 한국에서는 금지되지 않았으므로 주의. ---- 2021년 1월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첫 링크 몬스터의 등장으로 간만에 지원을 받았다. ---- 2022년 1월 거의 모든 함떡류 덱들의 공공의 적인 디드라군이 간접적으로 사실상 금지당하면서 반사 이익을 꽤 보았다. 다만 용사 분기에 여러모로 안 맞는 구석이 많아 힘든 편이다. ---- 2022년 4월 에라타된 [[왕궁의 칙명]]이 다시 금지되어 룬, 섬도희 등의 마법 위주의 덱을 상대로 날먹할 방법이 하나 사라져서 약화된 반면, 모든 랭크 2 축을 크게 강화시키는 범용 카드군인 [[스프라이트(유희왕)|스프라이트]]의 등장으로 덱 파워 자체는 상당히 올라갔다. 특히 도깨비 개구리 한 장 또는 아무 레벨 2 몬스터 둘 만으로 떡 깨구리가 확정적으로 세워진다는 게 가장 큰 희소식. 하지만 실상은 떡 깨구리를 과할 정도로 잘 써먹는 스프라이트가 발매되자마자 환경을 파괴하는 바람에 버제스토마가 얻은 이득 이상으로 떡 깨구리가 금지될 위험성이 엄청나게 커져 본말전도가 되게 생겼다. 정작 개구리와 함께 쓰던 버제스토마는 스프라이트와 합쳐지면 자리가 부족해 집어넣기 힘들다는 게 문제. 스프라이트가 발매되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떡 깨구리가 금지당한 다음 스프라이트 본체에 강한 제제가 강해지고 나서 떡 깨구리가 간신히 돌아올 확률이 높다. ---- 2022년 7월 이번 금제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스프라이트와 극한의 사기를 치던 '''[[떡 깨구리]]'''가 금지를 먹으면서 제대로 덤터기를 쓰고 말았다. 개구리 버제스토마라는 가장 강력한 덱 타입이 아예 붕괴된 것은 물론, 개구리를 쓰지 않더라도 전개 중에 버제스토마 파츠로 뽑아 게임을 굳히던 떡 깨구리의 활용이 불가능해지면서 덱 파워가 스프라이트 이상으로 약화되었다. 정작 스프라이트는 제 살 길 찾아 떠난 것이 더욱 안쓰러운 점. ---- 2022년 10월 떡 깨구리를 매장시키고도 개구리 파츠의 강력한 증식능력을 활용하는 스프라이트의 여전한 강세로 인해 중요 초동 카드였던 [[도깨비 개구리]]까지 제한을 먹고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 떡 깨구리가 아니더라도 도깨비 개구리와 엑덱의 스프라이트 파츠를 통한 필드 전개는 버제스토마도 잘 써먹었는데, 이제는 정말로 개구리를 넣을 이유가 없어졌고, [[재빠른]]이나 [[이빌트윈]] 등의 다른 카드군에 어떻게든 손을 벌리거나, 스프린더->엘프를 통한 [[데블 프랑켄]] 날빌 등을 쓰는 수밖에 없어졌다. 12월에 [[충혹마]] 스트럭쳐 덱인 [[충혹마의 숲]]이 나오면서 간접적으로 꽤 큰 상향을 받았다. [[충혹의 유혹]]을 통한 패 순환 및 [[홀티아의 충혹마]]를 활용해 첫 턴부터 오파비니아 및 아노말로카리스 전개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약점이 상당히 많이 보완되었으며, 선공 트리온or홀티아+버제 투핸드로도 아노말로카리스와 함정 속으로 카드들, 아크 디클레어러 등을 포함한 상당히 견고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이제는 개구리를 넣지 않아도 충혹마와 스프라이트를 혼합한 형태의 경쟁력이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