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개탄 (문단 편집) == [[자살]] [[도구]]라는 [[오명]] == 번개탄은 다른 의미로 제법 유명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을 이용한 '''[[자살]]'''에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산화탄소 중독에 있어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연탄]]은 불 붙이기가 극도로 어렵고, 동네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번개탄과는 달리 구하기도 은근히 까다로워 원래부터 연탄을 쓰던 곳이 아닌 한 잘 쓰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http://www.hankookilbo.com/m/v/a9b0a1ea71594f3b97b0452deadda135|안 쓰이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해당 기사는 살인사건이다.] 2007년부터 언론에 번개탄으로 자살한 사례들이 보도되기 시작하였고 2008년 [[안재환]]의 자살이 보도되며 이후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이 늘자 2013년 [[박근혜 정부]]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30/2013073000157.html|번개탄의 규제를 검토]]한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전형적인 탁상공론으로 [[마포대교]]에서 투신 자살이 잦다고 그 다리를 철거하겠다는(...) 이야기와 다를 게 없다. 그냥 번개탄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구하기 쉬워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차량 [[배기 가스]]로도,[* 미국에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속에서 배기 가스를 마시는 식으로 자살할 정도로 생각 외로 사례가 꽤 된다. --[[오베라는 남자|사브는 이번에도 나를 배신하지 않을거야]]-- 악명높은 [[나치 독일]]도 [[홀로코스트]] 때 유태인 학살용으로 자동차 엔진을 개조한 일산화탄소 분사기를 사용한 적이 있다.] 집에 들어오는 [[액화석유가스|LPG]]나 [[도시가스]]로도[* 실제로 이 짓을 실행에 옮긴 사람이 있는데, '''3시간''' 동안 가스를 틀어놨다가 죽지 않자 담배를 피우려고 무심결에 '''[[라이터]]'''를 켰고 [[폭발|결과는 당연히.......]]] 얼마든지 자살을 기도할 수 있다. 그렇다고 LPG가스나 도시가스나 차량을 규제할순 없듯이 번개탄 또한 마찬가지다. 설령 나름의 절차를 거쳐 나온 정책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제한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자유 침해가 될 수 있다. 그런데 탁상공론 논란 이후 10년이 지난 2023년 2월 [[윤석열 정부]]에서도 자살률 저감 대책의 실행방안으로 번개탄 규제 검토가 [[역사는 반복된다|다시 거론되었다.]] 한 겨울에 난방비랑 물가가 왕창 올라간 상황인데,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을 막겠다는 게 황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6&no=508023&sID=504|뉴스에 따르면]], 경영난에 허덕이다 문을 닫은 업체들이 이미 상당수라고 한다. 현재 '''한국의 번개탄 제조업체는 5~6곳에 불과하다'''고 한다. 번개탄 자체가 사양산업화된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동남아 등지에서 들어오는 저가 번개탄의 수입과 번개탄 자살로 인한 이미지 실추가 큰 이유라고 한다. 고통이 없는 자살방법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자살 시도 사례가 굉장히 많다. 이는 실제로도 [[일산화탄소 중독]]의 특성상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 일반적인 [[질식]]과는 달리, 산소가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환경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서서히 증가하면 숨을 쉬면서 조금씩 중독되다가 일산화탄소 농도가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을만한 농도까지 올라가면 신체가 고통을 느낄 수준에 이르기 전에 의식을 잃기 때문이다. 과거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았을 때, [[연탄]]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유출되어서 일가족이 잠자던 상태 그대로 죽은 채 다음 날 발견되는 사례가 바로 이러한 케이스다. 다만 이렇게 의식불명으로 죽는 경우는 뇌가 인지하지도 못할 정도로 서서히 일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갔을 때의 이야기이다. 자동차나 좁은 실내, 텐트 등에서 번개탄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 급격하게 농도가 올라가면 화재시처럼 숨을 못 쉬게 되고, 결국 [[미수|본능적으로 그 현장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