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벌집 (문단 편집) == 말벌집 == 말벌집의 경우 주 재료는 [[나무]]인데, 일벌들이 씹어서 연하게 한 뒤에 다닥다닥 붙여서 만든다. 그래서 말벌집은 종이 같은 느낌을 낸다. 또한 말벌집의 경우 꿀을 모아두지 않으므로 구멍에는 애벌레들만 가득하다. 또 자연에서의 꿀벌집이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나무나 바위 틈새에 위치한 반면, 말벌집은 이미지 그대로 나무가지에 주로 위치한다. 가끔 오래된 목조 건축물에 벌집이 생성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병역 의무를 수행하다보면 부대 시설 어딘가에 벌집 하나가 [[갑툭튀]]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내버려두면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불로 제거를 한다.[* 쏘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 [[화생방보호의#s-4|화생방 보호의]]를 쓴다. 항목 예시로 나온 보호의와 달리 국군용 보호의는 안면부가 없기 때문에 얼굴에 안 쏘이려고 방독면도 쓴다.] 다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전문 도구가 필요하므로 비전문가가 함부로 불장난을 해서는 안되고 119에 연락하자.[* 탄약고에 집을 지어놔서 화공이 봉인당하는 일도 많이 일어난다. 돌을 던져 떨어뜨려 놓고 냅다 도망간 다음 잠잠해졌을 때 완전무장하고 수거하여 버렸다는 경험담도 있다. 모 탄약창에서는 소방차를 동원하여 물로 벌집을 쏜 직후 소방차로 피신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민간인이 직접 처리한답시고 벌집에 불을 붙이고선 제대로 된 조치도 안 하거나 대충 흙만 좀 덮는 식의 하나마나한 조치만 하고 갔다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사고를 치기도 한다. --그러니까 제발 좀 고집 부리지 말고 119에 전화부터 하자.-- 단순 동물 구조 요청 신고가 잦아져서 119에 동물 구조 요청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인식도 있지만 벌집은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는 것이므로 119에서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유영역이다. [[http://tv.naver.com/v/1992436|#]] 벌집은 절대로 건드리면 안되며, 반드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뱀과 멧돼지도 벌집과 함께 소방방재청에서 119 신고를 홍보하면서 공식 입장으로 내놓은 3가지 예시다. 사실 어느 나라나 유해조수 퇴치는 소방대와 경찰 전담이다. TV 뉴스에서도 민간인이 벌집을 제거하려다 벌에 쏘여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오면 으레 마지막에 소방관이 나타나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한다.[* 멧돼지 같은 맹수의 경우는 119를 불러도 경찰이 함께 출동하는데, 소방구조대가 마취총으로 포획하는 데 실패하면 실탄 장전된 [[자동소총]]으로 사살한다. 실제로 탈주한 황소를 경찰기동대가 사살한 적이 있다.] 경기도만 2018년부터 벌집 제거를 [[의용소방대]]에 이관하고 더 이상 119에서 담당하지 않는다. 말벌집은 노봉방(露蜂房)이라고 불리며, 대중들 사이에서는 약재로 인식되는데, 정제한 노봉방은 풍을 물리치고 독을 없애며 또한 살충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한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와 별개로 말벌이나 노봉방으로 술 담그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벌술을 담그는 사람한테 연락하면 공짜로 장수말벌을 처리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노봉방주]] 문서에 명시되어 있듯이 이러한 술 제조는 모두 불법이며[* 정확히는 판매목적으로 제조하는 경우 불법이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까지 위험하므로 마시면 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