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법정(삼국지) (문단 편집) === [[한중 공방전]] === 촉나라의 리즈 시절이라 할 수 있던 이 시기의 주역이었다. 본격적으로 위장들과의 두뇌 싸움에 돌입한다. 당시 한중을 지키던 위장들은 전혀 지략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인원들이었다. 당장 라인업만 하더라도 [[조홍#s-1]]이라는 확고부동한 주전과 전국구 명장으로 발돋움 중이던 [[장합]], 조씨 집안의 차세대 기대주 [[조진#s-1]], 서부의 특급 유망주 [[곽회]]라는 엄청난 라인업이다. 217년, 법정이 유비를 설득하며 말했다. >조조가 일거에 장로를 항복시켜 한중을 평정하고도 이 기세를 틈타 파촉을 도모하지 않고 하후연, 장합을 남겨 자신은 황급히 북쪽으로 돌아갔으니, 이는 그의 지모나 역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필시 내부에 우환이 닥쳤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하후연과 장합의 재략을 헤아려보면 우리의 장수들보다 낫지 못하니 공격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이는 하늘이 우리에게 준 기회이니 이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유비가 그 계책을 좋게 여기고 이에 제장들을 이끌고 한중으로 진병했고 법정 또한 수행했다. 양홍전에 따르면 그 당시 촉군태수 법정은 유비를 수행하여 북쪽으로 갔었다. 제갈량은 이 때문에 표를 올려 [[양홍(촉한)|양홍]]에게 촉군태수를 겸임하도록 했다. 219년, 유비가 양평으로부터 남쪽으로 면수를 건너 산을 따라 점차 전진하여 정군, 흥세에 영채를 세우니 하후연이 군사를 이끌고 와서 그 땅을 다투었다. 법정이 말했다. >가히 공격할 만합니다. 유비가 [[황충]]에게 명해 높은 곳에 올라 북을 울리고 함성을 지르며 이를 공격하게 하여 하후연군을 대파했고 하후연 등은 참수당했다. 조조가 서쪽을 정벌하며 법정의 계책임을 듣고 말했다. >나는 예전부터 현덕(유비)이 이 같은 일을 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으니 필시 남의 가르침을 받았을 줄 알았다. 화양국지 유선주지에 따르면 또한 말했다. >나는 간웅이라고 할 만한 자들은 거의 다 수하에 두었으나, 법정만은 손에 넣지 못했구나. 유비가 조조와 함께 다툴 때 형세가 불리했다. 의당 퇴각해야 했으나 유비가 크게 화를 내며 퇴각하려 하지 않으니 감히 간언하는 자가 없었다. 화살이 비 오듯 쏟아지고 있는데 법정이 유비의 앞으로 나아가려 하자 유비가 말했다. >효직은 화살을 피하시오. 법정이 말했다. >명공께서 친히 화살과 돌을 당해내시는데 하물며 소인이 피하겠습니까? 이에 유비가 말했다. >효직, 내가 그대와 함께 물러나겠소. 그리고는 퇴각했다. 유비가 한중왕에 오르자 법정을 상서령, 호군장군으로 삼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