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개 (문단 편집) == 베개 높이 == 머리가 약간 앞으로 굽은 인간의 신체 구조상 맨 땅에 누우면 머리가 뒤로 젖혀져 불편한 느낌을 받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도구가 바로 베개. 먼저 높은 베개를 베고 잘 경우, [[얼굴]]이 붓기 쉽고 목의 [[근육]]이 이완되어 [[목]]이 점점 굵어진다. 미용을 위해선 상당히 해롭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높은 베개는 사람의 목뼈를 L자형(소위 말하는 '''[[거북목 증후군|거북목]]''')으로 만드는데,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내지는 [[어깨 통증]]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평소에 목이 많이 뻐근한 사람일수록 높은 베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낮은 베개가 목뼈를 정상적으로 C자형으로 만드니 의학적으로는 더 이로운 것. 반대로, 모로 누운 자세로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할 때는 안압이 급등한다. 녹내장 및 고안압증을 앓고 있다면 상체를 올려서 자야한다.[[https://bktimes.net/detail.php?number=54018&thread=06r01|#]][* 이전에는 단순히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안압이 상승한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정자세(천장을 보고 눕는 자세)로 자는 사람이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고 해서 안압이 유의미하게 상승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부족하다. 해당 연구에서도 모로 누워 낮은 베개를 사용하며 머리가 몸보다 아래로 내려오는 정도가 클 수록 유의미한 안압 상승이 존재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모로 눕는 방향의 눈, 즉 아래쪽으로 쏠리는 눈의 안압이 유의미하게 높아진다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반대쪽 방향의 눈은 안압 상승이 유의미하다고 볼 수 없다.][* 2020년대를 기준으로도 [[녹내장]] 학회의 정회원 자격을 가진 안과 전문의 혹은 대학 교수들 역시 단안 녹내장 환자들이 녹내장이 있는 눈이 아래를 향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할 뿐, 위로 향하도록 누워 자는 것까지 금지하지는 않는다. 현대 의학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안과|안과협회]]에서도 정자세로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고 해서 고안압증이 악화되거나, 녹내장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비염 등이 있는 경우 코막힘이 심화되기도 한다. 모로 누워서 자는 것도 해롭다. 그렇다고 베개를 아예 베고 자지 않으면 머리로 피가 몰리기 때문에 피로감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잠을 자게 되며, 일어나더라도 전혀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또한 낮은 베개라고 해서 마냥 좋은 건 아닌 것이, 평소에 모로(=옆으로) 누워서 잠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의 경우 [[어깨]] 높이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낮은 베개는 부담스럽게 된다. 특히 어깨가 넓은 사람이 자주 모로 누워 잔다면 낮은 베개는 더욱더 불편해지게 된다. 그런 이유로 사람마다 원하는 베개 높이가 다르기에 [[호텔]]에서는 기본적으로 베개를 여러 개 비치해 원하는 대로 벨 수 있게 하고 있다.[[http://www.viva100.com/main/view.php?lcode=&series=&key=2014110201000019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