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냉 (문단 편집) === 역사 갈등 문제 === 의외로 여타 아프리카 국가들처럼 내부 부족 및 역사 갈등이 장난이 아닌 나라이다. 위에 역사 항목을 읽어보면 18세기까지 노예 무역으로 번성했으며, 프랑스 점령 이후 영토가 세 배 가량 넓어져서 지금의 영토가 되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실상은 베냉의 전신인 다호메이 왕국과 백인들에게 팔아먹기 위해 노예 사냥을 벌이던 지역이 프랑스의 식민지화를 거치면서 모두 한 나라가 된 것이다. 해안가 다호메이 왕국에 살던 주민들은 오랜 국가 운영의 경험도 있고 해외 국가들과의 접점도 많았던 만큼 지금도 기득권층을 이루고 있는 게 보통인 반면 노예 사냥의 희생자가 된 내륙 부족의 후손들은 아직도 가난하게 산다. 그러니까 북부 내륙 지역과 남부 해안 지역의 갈등이 단순한 지역 감정 수준이 아니라 인종 갈등, 경제 갈등, 역사 갈등인 셈이다. 2018년 1월, 베냉 정부가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와 함께 노예 무역 관련 박물관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양자가 정면 충돌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274665|#]] 대외적으로야 베냉 대통령이 미국의 노예 출신 흑인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대내적으로는 노예 무역 가담자의 후손들이 정치적/사회적/경제적 권력을 쥐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