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드타운 (문단 편집) === 서울 내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는 구역 === 베드타운은 기본적으로 "모도시"의 주거기능을 담당하는 "위성도시"가 그 의미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서울내 행정구들은 '베드타운' 그 자체는 아니다.하지만 행정구역상 서울인 곳들도 실상은 경제개발 때 강북의 인구분산 목적으로 서울에 편입되어 개발된 곳이 상당히 많다. 이러한 면에서 서울 안의 베드타운이라고 볼 수 있다.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도봉구]], [[은평구]], [[강동구]], [[양천구]] 등이 서울 내 베드타운으로 손꼽힌다. 이들 서울의 베드타운 자치구들은 [[종로구]], [[중구(서울특별시)|중구]], [[강서구(서울)|강서구]], [[구로구]], [[금천구]]와 같이 업무 지구를 지니거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같이 부촌을 끼고 있는 다른 서울 산하 자치구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다. 한강 이남 비강남 지역 중에서 [[영등포구]] 일대는 원래 베드타운은 아니었다. [[일제강점기]]에 영등포 일대는 자족적인 근교 공업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했지만[* [[일제강점기]]의 [[시흥군]] 영등포읍 사무소는 자체적인 도시계획을 짜려고 했지만 [[경성부]] 편입이 단행되어 무산되었다.] 일제의 정책에 의해 경성부로 합병된 곳이기 때문. 다만 [[2000년대]] 이후로 영등포(+신도림)의 공업기능이 지방이나 해외로 이전했기 때문에 공업도시로서의 자족기능은 많이 사라진 상태이며, 옛 공장터에 아파트가 재개발되어 지금은 어느정도 베드타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틀리진 않다. 그래도 영등포구의 산업 기반은 여의도의 업무지구와 영등포역 상권 때문에 지금도 탄탄한 편. 또한 영등포 인근의 구로동 남부와 가산동 일대에 있던 구로공단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변모하여 [[영등포구]], [[동작구]],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광명시]], [[안양시]], [[부천시]] 등지를 근로자 배후 거주지로 삼는 산업단지로 존속 중이다. 그쪽 중생활권만을 놓고 따진다면 넓은 의미의 영등포 생활권역(구로, 금천, 영등포, 광명)은 여전히 어느정도는 자족기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울/강북|강북]]의 [[성저십리]] 지역은 주택지구라 해도 서울 내 베드타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 지역은 원래부터 전통적인 서울의 일부였기 때문.[* 다만 [[은평뉴타운]]이 속하는 진관동 일대는 성저십리가 아닌 1973년 도시계획구역에 속했던 고양군 신도읍 일부가 편입된 것이다.] 다만 [[성북구]]나 [[용산구]] 쪽은 일제에 의해 주거지로 개발된 부분은 있기에 베드타운의 성격이 약간은 있기는 하다.[* 그래도 집값은 위에 언급된 베드타운 지역들에 비하면 비싸다. 물론 양천구의 목동 지역은 제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