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스드럼 (문단 편집) == 드럼 세트용 == [[파일:Vongott 베이스드럼.jpg]] 위 사진은 드럼세트용 베이스 드럼이다. 드럼 세트에 필수적으로 장착되는 형태인데, 북면 지름은 통상 18~26인치 정도로 관현악용 드럼보다 작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세트 정중앙에 세워놓고 펠트채를 장착한 페달을 [[오른발]]로 밟아 연주하는데,[* [[왼손잡이]]는 그 반대로, [[하이햇]]을 [[오른발]]과 [[왼손]]으로 조작 및 연주할 수 있게 맞추기 위해, 페달을 [[왼발]] 쪽으로 설치 및 밟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킥 드럼(Kick Drum)이라는 명칭도 쓰이며 미디 작업자들은 더 줄여서 킥이라고만 부를 때도 많다. 보편적으로 로큰롤 이후에 나온 스트레이트 비트의 리듬에서 [[스네어드럼]] 및 [[하이햇]]과 함께 리듬의 윤곽을 구성한다.[* 드럼 세트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요소로 베이스드럼, [[스네어드럼]], [[하이햇]] [[심벌(드럼 세트)|심벌]]을 꼽는다. 해외에선 이 [[기본]]적인 조합을 통틀어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kick+snare+hat|Kick, Snare, Hat]]이라 칭하는 편.] 흔히 말하는 "쿵치따치" 에서의 "쿵"이 바로 이 베이스 드럼.[* "치"는 [[하이햇]], "따"는 [[스네어드럼]].] 하지만 리듬이 다양해질수록 기본박에서 비껴나가거나 약박을 쳐서 음악의 텐션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흔히 대중음악이나 [[재즈]],[* 정확히는 스트레이트 비트에 영향을 받은 모던 재즈 이후. 올드 스쿨 재즈에서는 라이드 심벌과 하이햇 만으로 리듬을 구성했으며, 베이스드럼은 발로 밟을 뿐이지 사실상 톰톰과 같은 역할이었다. 그리고 LP판이 쓰이는 시절에는 콘트라베이스가 워낙 낮은 음이라 수음도 잘 안되고, LP판의 한계 때문에 드러머가 매 박마다 밟아줬다고 한다. 그만큼 오늘날만큼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다는 말이다.] [[록 음악]] 등의 영역에서 [[필수요소]]로 쓰이는데, 초기 뉴올리언스 재즈 등에서는 관현악용 혹은 마칭밴드용 베이스드럼을 썼기 때문에 음량이 상당히 큰 편이었다. 그러던 것이 점차 크기를 줄이고 [[톰톰]]이나 여러 종류의 [[심벌즈#s-1.2|서스펜디드 심벌]]을 갖추면서 다소 축소되었다. 페달을 밟아 간접적으로 소리내기 때문에, 채로 쳐서 연주하는 다른 세트 구성 악기들 보다는 음색과 연주법이 단조로운 편이다. 기본적인 사운드는 짧고 건조한 편인데, 공간이 작은 곳이나 특별한 이유 때문에 음량을 더 낮춰야 할 경우 베이스 드럼 속에 담요나 쿠션같이 공명을 줄여줄 소재를 넣어 뮤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들어보면 툭툭 하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 요즘은 트윈페달의 질이 좋아져서 트윈페달을 쓰는 경우가 많지만, 역시 더블베이스 쪽이 사운드나 두 발의 밸런스 면에서 확실히 좋다. 다만 베이스가 두 대여야 하고, 크기, 가격, 가끔은 연주 편의성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드럼 페달]] 참조. 톤을 잡는 법이 오묘하다. 어떤 경우는 거의 걸려있게만 돼 있도록 최대한 느슨하게 튜닝하고, 어떤 경우는 최대한 탄탄하게 튜닝하며, 뮤트를 극대화하고 마이킹으로 소리를 올리는가 하면 뮤트를 널널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소리를 뽑기도 한다. 음악별로 여러 방법으로 튜닝하지만, 개인 취향도 매우 탄다. 대부분 저음톤 악기가 그렇듯 마이킹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톤을 잡을땐 저음만 올렸다간 소리가 이상하게 뭉게진다. 반드시 중음과 고음을 적당히 넣어야 한다. 그리고 저음이라 [[베이스 기타]]와 겹치는 주파수가 많아서 생각 없이 EQ를 건드렸다간 둘의 저음이 겹치는 마스킹 현상이 생겨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소리로 변한다. 그리고 컴프레서를 써서 소리를 압축해주면 여음 없이 골판지 상자를 치는듯한 소리가 완성된다. 또한 드럼 세트 전용 마이크를 써야 한다. 저음 악기를 수음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콘덴서 타입 마이크를 써야 괜찮은 소리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마이킹을 한다면 드럼피에 마이크 해드의 지름보다 약간 큰 구멍을 뚫어 마이크를 집어 넣는다. 한 발에 하나씩 페달을 써서 연주하는데, 숙련된 드러머들은 페달을 빠르게 밟아 트레몰로 효과를 내기도 한다. 밑의 더블 베이스 항목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