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이징시 (문단 편집) === 기타 === * [[노동인민문화궁(베이징)|태묘]] 본래 한국의 [[종묘]]와 유사한 태묘 건물이었지만, 근대 이후 노동인민문화궁전으로 개칭되었다. 태묘의 중심인 전전(前殿)은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보다는 다소 작고 단이 낮지만 크기가 거의 맞먹는 큰 건물이다. 최상급 목재인 녹나무과의 금사남목 기둥 68개로 만들어져 있다. [[천안문]] 바로 오른편에 있지만, 웬만한 관광객들은 잘 가지 않아 한적한 편. 전전 안은 입장 가능하지만 건물만 덩그러니 있는 수준이고 다소 비싸다. * [[천안문광장]] 거의 중국여행의 필수요소로 꼽힐만큼 유명하다. 다만 정치적으로도 민감한 장소인 만큼, 광장에 가거나, 천안문에 직접 올라가거나[* 유료지만 값은 꽤 싸다. 하나에 30위안도 채 안 되니 말이다.], 좀 더 깊숙히 들어가려면 공항 수준의 신분증 검사와 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더듬더듬 거리는 몸수색 도중에 돌라고는 하는데 중국어를 모르면 꽤나 까다롭다. 다행히도 못 알아먹으면 [[영어]]로 돌라고 하긴 하는데, 그 전에 눈치껏 돌도록 하자. [[천안문 항쟁|1989년 이곳에서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수많은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탱크와 총탄에 살해당해 시체가 곳곳에 널부러진 곳이기도 하다. 교통편은 지하철 1호선 [[천안문서역]]과 천안문동역 모두 접근이 용이하지만 동역이 더 편하다.[* 다만 국경절같은 인파가 몰리는 시즌에는 역을 봉쇄시키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 이는 자금성도 마찬가지. * [[왕푸징대가|왕푸징(王府井)거리]] 자금성 동남쪽에 위치한 번화가로, 유럽식 성당이나 큰 쇼핑몰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경악하는 것은 [[전갈]]이나 [[해마]] 등을 가지고 만든 꼬치 노점상들이다. 가끔 "이거시 [[중국 음식]]이다!" 하면서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이건 현지인들도 신기해하는 별종 중의 별종이다.[* 한국으로 치면 [[홍어]]나 잘익힌 [[번데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나마 홍어는 지역 특색이라도 있지 전갈은 그냥 [[괴식]]일 뿐이다.] 그러니 꼭 먹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지는 말자. 구경하는 것은 좋지만 사실 관광화가 지나치게 된 왕푸징 거리의 음식들은 그다지 가성비가 좋은 것은 아니며, 입구 쪽은 그냥 비싸고 출구 쪽은 사기꾼에 가까운 바가지 상술이 판을 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부 점포는 사진만 찍는데도 돈을 받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중국어를 모른다면 그냥 눈으로만 구경하거나 경험 삼아 사가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정확히 가격이 고지된 꼬치 정도만 먹고 오는 게 좋다. 어설프게 한국어를 하면서 오라고 유혹하는 상인들이 많은데 그들은 한국에 관심 있어서 그런 말 하는 게 아니니 아예 그런 집은 상대하지 않는 것이 이롭다. 중간중간에 파란색 쓰레기통이 있으니, 기왕 버리리면 그곳에 정확히 넣고 오자. 왕푸징 거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여러 인물들의 초상화가 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초상화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곳 왕푸징 거리에는 5층 정도의 거대한 서점[* 5층 건물이 통째로 서점이다.]이 있는데, 그 서점에는 동방 프로젝트 책이나 보컬로이드 등이 꽤 있다. 왕푸징거리 바로 옆에는 동방신천지라는 싱가포르계 백화점이 있다.[* 이곳에 베이징에서 유일한 [[소니]] 직영점이 있다.] * [[베이징국가체육장]](냐오차오) 여기서 항상 흘러나오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주제가인 北京欢迎你(베이징 환잉니, 베이징은 당신을 환영합니다)가 꽤 흥겨워서 저절로 흥얼거릴 수도 있다. * [[국가회의센터]] [[전시장]]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신축된 [[전시장]]이다. 2008년 올림픽 당시에는 프레스센터와 [[수영]],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개조되어 활용되었다. 올림픽이 끝난 이후인 [[2008년]] [[11월]]에 내부 정비를 끝마치고 [[전시장]]으로 개장했다. *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 사옥 이 방송국은 [[중국 대륙]] 최초이며 [[중화권]]에서 [[aTV]] 다음으로 2번째로 개국한 방송국이기도 하다. * 다산쯔 798 예술구 공장 지역이었으나, 공장을 이전하고 예술가들의 작업 및 전시공간으로 바뀐 곳이다. 왕징에서 가깝다. 달리 말하면 중심부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들러보면 베이징의 젊은이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주말에는 사람도 꽤 붐비니 놀러가려는 사람이면 참고하길 바란다. * 싼리툰(퇄) 三里屯(儿) 한국의 [[청담동]], [[가로수길]], [[이태원동]]을 합쳐놓은 느낌의 곳. [[상하이]]의 신천지와 비교되는 곳이다. 외국인도 많고 명품매장도 많고 쇼핑몰도 많다. 베이징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한 장소다. 이곳에 있는 클럽은 한국 연예인들이 필수로 들르는 곳이다. 특히나 YG 소속 가수들. 베이징의 잘 나간다는 여자 남자는 여기 다 있다. 물론 일부는 왕푸징에도 있다. 클럽 앞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숫자에 입부터 벌어지는 곳이다. 왕푸징과 함께 중국 와서 함부로 돈자랑 하지 말라는 말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싼리툰에는 공인체육관 (北京工人体育馆) 라고 Mix, Vics 등 잘나가는 클럽들이 한 군데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이 앞 주차장은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정말 비싼 외제차들은 다 모여있는 곳이다. 물론 이곳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클럽이 엄청 많이 있는데 호객 행위가 많이 이뤄지며 클럽이 끝나고 난 뒤에는 꽃을 들고 파는 상인을 많이 볼 수 있다. * [[원명원]] 圆明园 하이뎬구에 위치한 궁궐. 부속 건물로 [[서양루]]가 있다. 하지만 보존 상태가 나쁘다 못해 거의 없는 거나 다름 없어서 대개 이화원 부속으로 들르는 편. 혹은 원명원 이웃동네인 [[칭화대학]]과 [[베이징대학]]을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주의사항 두 학교는 일반적인 대학과 다르게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데, 관광 목적으로 진입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온라인 실명제 예약을 거쳐야한다. [[베이징대학]]의 경우 [[베이징대학/캠퍼스 및 부속시설#s-2.6|관련 문서]] 참고 바람.] * [[지단공원]] 地坛公园 둥청구에 위치한 제단으로, 이름 그대로 천단에 대비되는 제단이다. 크기도 만만찮게 크지만 세계유산인 천단과는 다르게 지단은 세계유산도 아니고 화려한 건축물도 따로 없어서 그닥 각광받는 관광지는 아니다. 그러나 엄연히 9단 8묘 중 하나인 방택단이 위치한 곳이니만큼 역사성만큼은 천단에 뒤지지 않는다. * [[베이징고대건축박물관]] 北京古代建筑博物馆 시청구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선농단과 태세단을 개조해서 만든 박물관이다. 한 때는 중국 9단 중 하나로써 전근대 중국의 중요한 제사시설이었고, 크기도 천단에 뒤지지 않았으나 도시가 개발되면서 크게 훼철되어 현재 크기는 원래 부지의 반도 되지 않는다. 단, 제단 중심부는 잘 남아있는데다가 현 박물관에 전시된 중국의 건축역사 전시실도 나름 자세하게 꾸며져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방문가치가 충분하다. * [[옹화궁]] 雍和宫 둥청구에 위치한 [[티베트 불교]] 사찰로, 청나라의 황실사찰이기도 했다. 본디 [[옹정제]]의 사저였던 것을 [[건륭제]] 황실 사찰로 승격시킨 것이기 때문에 중국 궁궐 양식대로 건축되어있다는 특징이 있다. * [[베이징 공묘]] 孔庙 둥청구에 위치한 베이징의 문묘. 공묘 바로 옆에는 유학 을 가르쳤던 최고 교육기관인 국자감도 같이 있으며 현재는 둘을 같이 묶어서 유학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중이다. * [[베이징중화민족박물원]] 中华民族博物院 차오양구 올림픽경기장 근처에 있는 소수민족 박물관이다. 단순 박물관이 아닌 민속촌 형태로 꾸며져 있으며, 안내원들이 현지에 거주하면서 활동한다고 한다. *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中国人民革命军事博物馆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 청사 옆에있는 군사박물관이다. 전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무기들 및 전쟁에 관한 중요유물을 전시중이다. * 룽칭샤 龙庆峡 한국어로 용경협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베이징으로부터 차로 1시간 30분쯤 걸리는 외곽 산 속에 있는 관광지이다. 원래 [[대약진운동]] 시절 베이징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댐이었는데, 담수를 해 놓고 보니 주변 계곡 경관이 물과 잘 어우러져서[* [[화북]] 지방에서 찾아보기 힘든, 마치 중국 남부의 산수화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으로 매우 아름답다.] 유람선을 띄우고 관광지가 되었다. 유람선 투어 도중 계곡 한가운데 공중 까마득한 높이에서 줄타기 묘기를 보여주는 코스도 있으며, 한국인 대상으로는 주로 [[만리장성]] 투어 코스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 [[베이징 지하성]] 냉전 시대에 지어진 방공호이다. * 난뤄구샹 南锣鼓巷 [[서울]]로 치면 [[종로]] 같은 곳이다. 베이징의 옛거리 후통(胡同) 이 많고 전통 먹거리들이 많은 편이다. 걸어서 관광하려면 꽤 거리가 되는데 인력거를 통해 관광을 하게 되면 좀 더 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관광화로 인해 일부 베이징 주민들은 베이징 놀러올 때 피해야 하는 관광지 0순위로 꼽기도 한다. * 우다오잉후퉁 五道营胡同 난뤄구샹의 젠트리피케이션과 관광화를 피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 * 귀신거리 簋街 이 거리 특유의 스산함 때문에 [[귀신]]거리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기도 하고, 옛날엔 시신들을 담은 관을 이곳을 통해서 운반했기에 귀신거리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기도 한다. 그 이름처럼 이 거리엔 수십거리의 홍등이 달려있어서 조금 스산한 분위기를 내뿜는데, 북경의 먹자골목으로 알려져 있어서 현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의 명물은 마라롱샤 (麻辣龙虾, 매운 민물가재요리)다. * 완안 공동묘지 北京市万安公墓 원래 중국공산당 창당 인물 중 하나인 [[리다자오]] 등 사회 각계의 명사들이 묻힌 공동묘지이지만, [[천안문 사태]] 때 희생된 8명도 여기에 안치되어 있다.[[https://www.cna.com.tw/news/acn/202106040211.aspx|#]]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