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벡터(유희왕) (문단 편집) ==== 그 이후 ==== || [[파일:24-243224_vector-yugioh-zexal-hd-png-download.png|width=300]] || || 5기 이후 벡터의 복장 || 그 후 유마와 아스트랄에게 복수[* [[적반하장|우리는 여기서 먼저 유마 일행을 공격한 것은 벡터라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하기 위해 '''바리안 세계의 [[신]]'''인 [[돈 사우전드]]를 부활시켜 자신 안에 깃들게 함으로써 힘을 얻는다. 이 때 지진이 일어나 당황한 도르베와 미자엘에게 '이 지진은 아스트랄의 힘이 각성했기 때문이며, 우리도 그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힘을 지닌 유적의 넘버즈 7장을 모으자 [[낫슈]]와 [[메라그]]도 그 세계에 있을지 모른다'고 제안한다. 도르베와 미자엘이 넘버즈를 모으러 인간계로 간 동안 벡터는 자신이 팀킬한 [[기라그]]와 [[아리트]]를 부활시키려 하는데, 그들이 부활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돈 사우전드의 제안에 따라 무엇인가를 꾸미기 위해 사라진다. 돈 사우전드가 벡터의 기억 속에서 유적의 위치를 찾아냈다고 말해 벡터는 유적으로 향한다. 벡터는 '''자신의 기억 속에서''' 유적의 위치를 찾아냈다는 데 의문을 품지만 돈 사우전드는 거기에 대해서는 몰라도 된다며 얼버무린다. 벡터는 돈 사우전드의 제안으로 유적의 넘버즈가 아닌 [[No.96 블랙 미스트]]부터 찾아가 '''무릎을 꿇고 존댓말을 쓰며[* 일인칭도 극존칭인 [[와타시]]를 썼다.] 부하로 삼아 줄 것을 요청'''한다. 그렇게 블랙 미스트의 부하가 된 벡터는 함께 유적으로 향한다.[* 이때 블랙 미스트를 만나겠답시고 [[리얼 파이트]]로 부하들을 두들겨 패고 등장했다.] 유적의 철문을 [[빅장]] 같은 힘으로 날려 버리고 유적에 입장하지만, 그 순간 이상한 기척을 느낀다. 돈 사우전드가 무언가 알고 있는 듯이 말하자 그에게 따지지만 돈 사우전드는 숨기는 거 많은 [[최종보스]]답게 대답을 회피한다. 블랙 미스트도 벡터가 유적 안에서 무언가를 느끼는 것을 알아채고 의심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블랙 미스트가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를 회수하고 유마와 아스트랄과 싸우려고 하자 자신이 나서겠다고 하지만, 돈 사우전드가 저지하는 바람에 그대로 왕좌에 앉아 관전하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블랙 미스트를 아스트랄의 상대로 보내고 상태가 좋지 않은 자신은 왕좌에 앉아 여러 함정을 발동시키기만 한다. 이 때 아스트랄이 '바리안과 손을 잡은 거냐'고 질문하자 블랙 미스트가 '저 쪽이 먼저 요청해서 '''상냥하게''' 받아들여 줬을 뿐'이라고 대답하는데, 이 말을 들은 벡터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그래도 비겁함은 어디 안 갔는지 아스트랄이 블랙 미스트의 라이프를 깎을 때마다 유마에게 [[펜듈럼(유희왕)|펜듈럼]][* DM 고대 편에서 [[블랙 매지션|신관 마하드]]가 [[바쿠라 료|도적왕]]에게 발동한 함정과 매우 유사하다.] 같은 위험한 장치들이 발동하는 함정을 미리 준비해 유마와 아스트랄을 곤경에 빠뜨린다. 함정 작동법은 유적의 넘버즈로부터 알아냈다고 하는데, 이 유적의 넘버즈는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임이 블랙 미스트에 의해 확인되었다. 102화, 듀얼 중 함정에 빠진 유마가 자력으로 탈출하자 블랙 미스트와 함께 당황한다. 그리고 블랙 미스트가 [[CNo.96 블랙 스톰|스스로 카오스화]]했을 때도 유마 일행처럼 놀란다. 결국 블랙 미스트와 아스트랄의 듀얼이 무승부로 끝나자 유적을 파괴하고 탈출. 그러나 뒤따라온 블랙 미스트에게 '''악으로서 2류, 자신의 심복'''이라고 조롱당한다. 이 듀얼을 통해 '''현재의 아스트랄은 카오스화에 성공한 넘버즈를 흡수하지 못한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사르갓소에서 분명 아스트랄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No.104를 빼앗기지 않은 것을 도르베와 미자엘도 보았기 때문에 그들도 이 사실을 눈치챘을 가능성이 있다. 아스트랄과 [[No.96 블랙 미스트]]가 손을 잡거나, 블랙 미스트가 말한 힘을 얻거나 하지 않는 이상, 칠황들의 입장에서는 이기든 지든 자신들의 넘버즈를 뺏길 일은 없는 셈이다. ||[[파일:attachment/v1.jpg|width=100%]] || || 전생의 벡터 || 108화, 유적의 기억을 통해 과거의 [[카미시로 료가]]가 다스렸던 왕국을 공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적에 가기 전, 리오의 꿈을 통해 과거의 [[카미시로 리오]]를 절벽[* 배경의 기둥 끝부분이 바리안 세계에 있는 돈 사우전드의 성 입구 위에 있는 커다란 장식과 흡사하다.] 끝으로 몰아세우는 장면도 나왔는데, 정작 유적의 기억에서는 그런 장면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돈 사우전드가 말한 [[메라그]]를 죽였을 때의 장면이 오버랩된 듯하다. 109화, 유적의 기억을 통해 전생의 벡터가 고르곤으로 료가의 왕국을 공격한 것 뿐만 아니라 자기 병사를 제물로 바쳐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격롱신]]을 소환했다는 것도 밝혀진다. 그리고 '격롱신에게 붙잡힌 리오를 그대로 바다 속으로 떨어뜨리겠다, 여동생을 구할지 나라를 구할지 선택하라'는 협박을 한다. 이 때 벡터 본인은 어딘가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는데, [[돈 사우전드]]에게 남은 두 장의 넘버즈가 아스트랄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을 듣고 어디까지 알고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돈 사우전드는 '너의 모든 것과 '''바리안 세계에서 낫슈와 메라그를 죽인 것'''도 알고 있다'고 답한다. 이것이 사실이면 벡터는 인간계에서 왕이었던 시절 뿐만 아니라 바리안 세계에서도 료가의 원수인 셈이다. 110화에서 111화까지는 [[No.96 블랙 미스트]]와 [[아스트랄(유희왕)|아스트랄]]의 듀얼을 숨어 지켜보기만 했다. 심지어 해설조차 안 한 완벽한 병풍. 여담으로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 세계를 공격하던 여파가 바리안 세계까지 위협하자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고 한마디하기도 했다. 112화, [[돈 사우전드]]가 시키는 대로 돈 사우전드가 사용하던 성에 있는 왕좌에 도착했는데, 여기서 아스트랄에게 흡수되지 않은 [[No.96 블랙 미스트]]의 힘을 발견했다. 돈 사우전드가 말하길, 블랙 미스트는 원래부터 돈 사우전드의 일부였기에 흡수되지 않은 힘이 그의 왕좌로 돌아온 것이라고 한다. 돈 사우전드가 시키는 대로 블랙 미스트의 힘을 흡수한 벡터는 그 힘으로 [[츠쿠모 유마]]를 쓰러뜨리려 했지만, 그 직후 갑자기 돈 사우전드의 힘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간 것을 느끼고는 당황한다. 블랙 미스트의 힘을 흡수하여 어느 정도 힘을 되찾은 돈 사우전드는 벡터가 자신과 일심동체가 되었는지라 떨어질 수 없다며, 벡터에게 다시 힘을 되찾으려면 자신의 왕좌까지 오라고 한다. 그리고 벡터는 왕좌에 앉자마자 왕좌에서 나온 [[촉수]]에 의해 왕좌에 구속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벡터는 '''벡터의 특기는 인간을 이용해 좋지 않은 일을 꾸미는 것'''이라 말하는 돈 사우전드가 시키는 대로 돈 사우전드의 계획[* 바리안 세계와 인간계를 하나로 합쳐 인간계에서 얻은 악의 힘으로 완벽하게 부활한 후 아스트랄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계획.]이 완성될 때까지 시간을 버는 일을 맡았다. 그리고 벡터는 [[Mr.하트랜드]]에게 [[No.]] 1에서 4와 바리안의 힘, [[어둠의 4인방|어둠의 세계의 듀얼리스트]] 3명을 주고 츠쿠모 유마의 넘버즈를 뺏어오라고 명령한다. 114화에서도 등장. 임무를 실패한 하트랜드에게 화를 내며 [[쿠라게 선배]]에게 료가의 넘버즈를 빼앗아오라고 명령한다. 119화, 샤크가 전생을 볼 때 역시나 등장. 메라그가 자신을 제물로 어비스를 정화시킨 것을 보고 당황해하며 퇴각한다. 퇴각할 때 퇴각 진로에 있는 마을을 무참히 박살내고 가는 것은 덤이다. 120화, 단신으로 쳐들어온 [[낫슈]]와 석판을 이용한 어둠의 게임을 하게 된다. 장소는 다름 아닌 '''No.73이 있었던 유적'''. 그리고 그 신전에는 '''[[돈 사우전드]]의 문장'''이 있었다. 벡터는 고르고닉 카드군으로 낫슈를 몰아붙이지지만 사람의 목숨을 쓰레기로 보는 벡터의 광기에 분노한 낫슈가 어비스 스플래시를 소환해 일격을 가하여 패배, '결국 네 놈도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될 것이다' 라며 불길 속으로 사라지며 도주한다. 하지만 '''어둠의 게임의 영향으로 샤크의 동료는 모두 전멸.''' 그리고 이 싸움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바리안 세계]]를 안정화시키는 밑바탕이 된다. 도르베는 이 때 살아남은 듯하다. 이렇게 끝난 벡터와 낫슈의 전쟁은 바리안 세계의 규모가 커지는 데 일조하게 되었다. 122화, 사우전드의 모조 넘버즈가 완성되어 속박에서 풀렸다. 그리고 [[Mr.하트랜드]]를 지상으로 보내고 듀얼을 구경하며 마치 TV 보는 어린애처럼 앉아 '''[[http://img822.imageshack.us/img822/1738/u54.gif|발로 박수를 친다]]'''. 사이코답게 [[텐조 카이토]]의 고통을 즐겁게 구경하다 바리안 칠황의 아지트에서 호출되어 가 보게 되는데... 그 곳에는 '''낫슈와 메라그가 있었다.''' 이 때 당황하는 벡터의 표정이 압권. 돈 사우전드의 힘으로 무장한 벡터와 힘을 되찾은 낫슈 때문에 바리안 세계의 권력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123화, 낫슈와 메라그를 보고 '분명히 둘을 해치웠는데'라고 생각하며 크게 당황하다 도르베가 왜 그러냐고 묻자 당황하며 얼버무렸다. 그리고는 도르베에게서 '''낫슈와 메라그가 인간계에서 [[카미시로 료가]]와 [[카미시로 리오]]로 살았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한다. 이후 낫슈와 메라그가 그 때의 기억을 되찾았을지 두려워하지만, 돈 사우전드가 지금의 낫슈에게서는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해 조금은 안심한다. 이후 낫슈와 그럭저럭 얘기를 끝내고 도르베에게서 돈 사우전드를 부활시켰냐고 의심받자 난 모르는데 어쩌면 [[Mr.하트랜드]]의 짓이 아닐까라면서 책임을 돌린다. 124화, 다른 칠황들과 함께 인간계에 오랜만의 인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칠황들이 모두 무표정을 하고 있을 때 혼자서만 이까지 드러내며 썩소를 짓고 있다(...). 그리고 단체로 바리알 포제를 시전하는데... [[파일:attachment/벡터(유희왕)/6cb6f948-s.jpg|align=center]] >'''짜자아안! 나☆벡터!''' 다들 자기소개에 충실한 반면, 혼자만 기묘한 자세로 "'''짜자아안! 나☆벡터!'''"라 말해 심히 깬다. 이후 다른 칠황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듀얼을 하지 않고 [[낫슈]]의 힘이 얼마나 되겠나 보겠다며 [[낫슈]]와 [[IV(유희왕)|IV]]의 듀얼을 감상한다. 후에 낫슈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하려고 힘을 모을 때, 다른 칠황들과 마찬가지로 자신 안에서도 힘이 느껴지자 놀란다. 125화, 여전히 [[낫슈]]의 듀얼을 관전. 낫슈의 힘을 보며 놀라워한다. 그리고는 '확실히 그 정도면 인간들이 떼거지로 덤빈다 해도 상대가 안 되겠지만, 과연 낫슈가 옛 동료인 IV와 듀얼해서 쓰러뜨리는 게 가능할까'라고 의문을 품지만, 낫슈는 아무렇지도 않게 IV를 몰아세웠다. 126화, 여전히 [[낫슈]]의 듀얼을 관전하고 있었다. IV가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의 특수 승리 효과로 낫슈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가자 [[해치웠나]]를 시전하는 것(...)은 덤. 듀얼이 끝난 후 [[칠황]]들이 남은 [[No.]]를 지닌 사람들을 추적하러 가자 '역시 낫슈의 힘을 얕봐선 곤란하겠어. 저 녀석들이 단체로 움직이면 아무리 나라도...'라고 중얼거리더니 '자, 그럼 좋지 않은 일을 하러 가 보실까' 하며 어디론가로 간다. 127화, [[아리트]]와 [[기라그]]를 불러 놓고, 기라그에게는 낫슈를 데리고 바리안 세계로 돌아가기, 아리트에게는 유마를 찾을 것을 명령한다. 당연히 아리트와 기라그는 반발하지만, '''니들이 깨어나게 된 게 누구 덕분인지 알고 하는 소리냐'''며 마치 은인이라도 된다는 것처럼 대답했다. 이후 여전히 무슨 소리냐며 따지자 썩소를 지으며 '''다시 한 번 더 돈 사우전드의 힘을 줘야겠다'''며 돈 사우전드를 불러내 아리트와 기라그를 세뇌시킨다. 이후 기라그가 낫슈에게 유마가 바리안 세계로 갔다고 말하는 사기를 쳐 낫슈를 바리안 세계로 돌려보낸다. 하지만 이 때 유마는 정말로 바리안 세계로 가고 있었다. 그 후 어떻게 된 것인지 하늘에 그대로 떠 있기만 하는 비행선 위에서 미자엘의 듀얼을 지켜보고, 미자엘이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타키온]]도 빼앗기고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네오 타키온]]도 소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미자쫘~ 앙'이라며 놀렸다. 128화, 듀얼을 관전하다 '''유마가 바리안 세계로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표정이 구겨졌다. 130화, 막바지에 바리안 세계에 도착하여 [[메라그]]와 [[도르베]] 앞에서 '''배신을 선언.''' 둘을 박살내 영혼째로 흡수하겠다고 한다. 131화, 바리안 칠황이 돈 사우전드의 먹이에 불과하다고 까발리며 메라그가 '너도 칠황의 일원이잖아' 식으로 그 또한 먹힐 것이라고 이야기하자 '''[[자칭 신|"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며 바리안 포제를 한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DonThousandsThrone-JP-Anime-ZX-NC-2.png|width=500&align=center]]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지속 마법 '''[[돈 사우전드의 옥좌]]'''를 발동한다. 그리고서는 앉고 싶지만 그러면 실례라며 '''자기 자신에게 장착'''시키는 기행을 한다. --[[바론(유희왕)|바론?]]-- 장착된 옥좌는 예전에 나왔던 본디지 복장과는 달리 돈 사우전드의 몸과 비슷한 형상에 촉수가 나오는 전신 갑옷. 이 카드에는 '턴 끝날 때마다 데미지 받은 만큼 회복'이라는 사기 스킬이 붙어 있으며, 옥좌에 낫슈를 연결시켜 라이프를 회복할 때마다 낫슈의 힘을 먹어치우도록 되어 있다. 벡터는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와의 조합으로 '''낫슈의 에너지를 일부러 빼앗기 위해 자해하는 마조스러운 전략'''으로 도르베와 메라그에게 피해를 주고, 낫슈의 힘을 조금씩 흡수한다. 게다가 그 앞에서 96화 이후 다시 한 번 "'''지금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짠짜잔~'''"을 시전하며 '''낫슈와 메라그의 바리안 세계에서의 과거'''를 까발려 버린다. 메라그가 벡터에게 인질로 잡혀 있고 낫슈가 그 앞에서 대치 중이었는데, 벡터가 '''함정 카드 '천공의 대검' 을 발동'''하여 바리안 세계에 구멍을 뚫었고,[* 발동한다고 말하니 하늘에서 진짜 거대한 칼이 내려왔다.] 메라그를 거기로 집어던졌다. 그러자 낫슈도 따라 뛰어들었고 그대로 둘 다 사망. 결국 낫슈와 메라그가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에 의해 기억을 잃은 채 죽어가던 카미시로 남매의 몸에서 부활하는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도르베]]가 어째서 그렇게 낫슈를 증오하는 거냐고 묻자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한다.''' 자신과 낫슈는 결코 양립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한다. 그런데 본인이 말하길, 아무리 그래도 그냥 죽이는 건 좀 그러니까 '''포인트제''' 방식으로 죽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낫슈가 자신을 화나게 할 때마다 1포인트씩 쌓아 '''1억 포인트'''가 모이면 그 때 죽이기로 결정했다는 것. 그리고 벡터는 낫슈가 뭔가 말을 하거나 행동을 저지르거나 자기 얼굴을 쳐다보거나 무조건 그냥 1포인트씩 쳤고, '''1억 포인트가 다 모여 낫슈를 죽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벡터다운 발상.[* 한편 이후 [[낫슈/비판 및 문제점|낫슈의 이해못할 행적]]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불만이 크다보니 백터의 대사가 재평가받았다. 초당 1포인트라고 쳐도 1시간=3,600포인트, 24시간=86,400포인트, 1년=31,536,000포인트, 1억 포인트가 다 모이려면 아무리 부지런하게 카운트하더라도 기본 3년은 더 걸린다. 후에 낫슈의 발암으로 인해 이걸 3년 이상 버텼을 벡터에게, 다들 인내심을 치하한다 [[카더라]]. 물론 이건 낫슈를 비꼬는 드립이고 작품 내적으로 보자면 1억포인트는 도르베와 메라그를 도발하는 벡터의 개드립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것을 설명할 때 간간히 신게츠 레이 톤으로 말하며 메라그와 도르베를 자극한다. [[파일:179eb86644f53508c.gif]] >그럼 [[도르베|니]][[메라그|네]]들은 지옥행~ 난 무사하궁~... >'''잘 가라, 버러지들아!!''' 131화는 전반적으로 안예와 기행으로 떡칠되어 있는데, 그 중 '''[[아헤가오]]'''가 있다. 그것도 그냥 눈이 맛이 가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느끼는 게 아닌가''' 의심 가는 표정이다. 특히나 옥좌를 장착했을 때의 표정은... [[이하생략]]. 마침 옥좌의 형태도 본디지복스러운 갑옷이다. 132화, 돈 사우전드의 도움을 통해 메라그의 동귀어진 작전을 간파하고서 다시 한 번 충격의 진실 드립을 시전하여[* 여담으로 이때 '짜짜짜짠'이라고 하는데 니코동의 모 MAD처럼 베토벤의 5번 교향곡 도입부와 비슷하다.][* 그리고 말장난도 섞여있는데 진실의 [[일본]] 발음인 신지츠를 신지two 비슷하게 발음해서 진실, 진실 두 번째가 모두 성립하는 말장난을 했다.] 도르베와 메라그에게 정신 공격을 시전. 그리고 이번에는 [[미국]]식 만화에나 나올 법한 표정들을 지으면서[* 이때 갑옷의 눈들도 깨알같이 함께 표정연기를 한다.] 둘을 계속 약올린다. 그 후 도르베의 맹공을 버티고서 메라그의 맹공 때 발동한 데미지 포트를 파괴해서 모두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연출이 난감한 것이 데미지 포트가 점차 높은 신음 소리를 내다가 폭발한다.] 두 명 모두 죽이려 하지만, 도르베가 세인트 실드를 발동해 메라그는 살아남고 도르베만 라이프 0이 되어 사망했다. 133화에선 메라그도 듀얼로 해치워 영혼을 흡수해 버리는 걸로도 모자라 '''[[리얼 파이트|물리적인 기습]]으로 [[기라그]]마저 살해''', 기라그는 물론이고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폰타]]와 아리트의 영혼마저 빨아들인다. 거기다 사실 기라그가 유마를 밀치고 공격을 대신 받아준 것을 고려하면 까딱했다간 주인공인 유마도 리얼 파이트로 죽을 뻔 했다는 얘기가 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DM]] 5기에서 [[바쿠라 료|도적왕]]이 번개로 [[어둠의 유우기|파라오]]를 끔살하려던 것을 [[샤디(유희왕)|샤디]]가 막아준 상황과 똑같은 경우.] 이로서 벡터는 자기 한 몸에 돈 사우전드, No.96, 유적의 넘버즈 2개, 그리고 칠황 5인분의 힘을 가지게 되었으며 여기에 더하여 돈 사우전드가 칠황에게 나눠준 넘버즈까지 고려하면 오버 헌드레드 5장, 일반 넘버즈 2장, 그리고 각각의 카오스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자신의 구속에서 벗어난 [[낫슈]]의 기운을 느끼며 우선 낫슈부터 쓰러뜨린 후 유마와 싸우겠다고 하며 그 자리를 벗어난다. 135화 말미에 유적을 바리안 세계에 소환해서 낫슈를 기다리는데 상황은 유마&아스트랄&코토리, 미자엘, 낫슈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벡터와 돈 사우전드를 잡으려고 몰려오고 있다. 136화에선 마침내 필요가 없어진 돈 사우전드를 봉인하고 낫슈와 결전을 벌인다. 메라그와 도르베의 No.도 사용한다. 어째 낫슈의 공격을 피할 때 뜬금없이 덤블링을 선보였다.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479px-Vector%27sNewForm.png|align=center]] 136화에서 낫슈와의 듀얼에서 칠황의 힘을 이용해 새로운 형태로 변신하고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카오]][[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스]]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넘버]][[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즈]]를 4체나 소환하여 낫슈를 몰아치지만 낫슈가 저지 데블의 컨트롤을 가져가 엄브럴을 부수면서 의도치 않게 벡터의 진짜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 [[파일:전생의벡터.jpg|width=400]] || || 돈 사우전드에게 지배당하기 전의 벡터 || 137화에서 밝혀진 진짜 기억 속에서 사실 벡터도 태어날 때 백성들로부터 평화의 상징이라고 축복받으면서 태어났고 이후에도 좋은 왕자일 정도로 멀쩡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선왕(아버지)은 패도를 꿈꾸며 잦은 정복 전쟁을 일으키는 [[폭군]]. 그러던 중 선왕이 발작 때문에 쓰러지고 이에 벡터가 통치를 대신해 전쟁을 그만두고 이웃나라와 평화협정을 맺는다. 이에 분개한 선왕이 휘두른 검에 벡터를 보호하려 한 여왕(어머니)이 대신 죽고 곧바로 선왕도 발작이 재발해 그 자리에서 숨이 끊어진다.[* 이 때 화면이 반전이 돼서 쓰러졌는데 아무래도 벡터가 태어나기 전에 우연히 돈 사우전드를 만나서 세뇌당한 듯하다.] 한꺼번에 부모를 잃고 멘붕한 벡터 앞에 돈 사우전드가 나타나 '네 몸 속에도 아버지의 잔혹한 피가 흐르고 있다'라면서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로 세뇌시키고 이후 벡터는 우리가 아는 사이코로 재탄생한 것이다.[* 게다가 돈 사우전드는 '벡터는 정말 이상적인 사람이었지. 순수하면 순수할수록 그 반동으로 인한 어둠은 끝이 없거든!'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과 벡터의 지금까지의 행적을 조합해보면 이 녀석은 어쩌면 원래는 칠황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녀석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후 자신의 인생이 돈 사우전드에 의해 농락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절규, 함정 카드로 낫슈에게 자기 필드에 있던 카오스 넘버즈들을 넘겨주면서 자신과 돈 사우전드를 한꺼번에 없애달라고 하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그것도 속임수였다]].''' 개심하는 것처럼 굴었던 건 전부 연기였다. 벡터는 돈 사우전드가 자신의 과거를 왜곡했던 건 이미 눈치 채고 있었다며 '''돈 사우전드를 자신의 힘으로 없애버리고''' 함정 카드[* 함정 카드 '트릭 버스터'로, 상대 필드에만 몬스터가 있고 공격을 해왔을 때,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상대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파괴한 몬스터 한 체당 3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로 낫슈의 몬스터들을 쓸어담고 효과 데미지로 낫슈를 끝장내려 한다. 하지만 애초에 벡터를 믿지도 않은 낫슈[* 낫슈 왈, 믿음 따위는 인간 시절의 기억이랑 함께 냅다버렸다. --그래서 마지막에 유마의 통수를 쳤나보다--]는 묘지에 보냈던 드림 샤크로 데미지를 상쇄한다. 이후 벡터는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로 [[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을 꺼내 낫슈를 밀어붙이지만 RUM-퀵 카오스로 나온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에게 키메라 드래곤이 박살나면서 패배한다. > 돈 사우전드: 후후후… 적인 벡터를 구하려 하느냐, 츠쿠모 유마. > 코토리: 안 돼, 유마! > 아스트랄: 너까지 빨려들어간다! > 유마: 그렇다고 이대로 죽게 내버려 둘 수는 없잖아! > 낫슈: 그만둬라 유마! '''그 녀석에게 마음 따윈 없어!''' 도와줘도 또 배신할 게 틀림 없어! > 유마: 그러면,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믿겠어! 마음이 없다면 마음이 생길 때까지 나는 믿을거야!''' 그게 나의 캇토빙이야! 듀얼에서 패배하자, 과거 낫슈와 듀얼할 때와 같이 유적의 망령들이 벡터를 지옥으로 끌고 가려 하지만 그걸 힘으로 뭉개고 다시 깽판을 치려다가 다시 나타난 [[돈 사우전드]]에게 흡수당할 처지에 놓인다. 돈 사우전드에게 빨려들어가면서 죽기 싫다고 저항할 때 유마가 보살처럼 배신당해도 다시 믿겠다고 말하며, 너의 진짜 모습은 신게츠라며 손을 잡으면서 구해주려는 모습을 보고 정신 차리는 듯 했으나… [youtube(e8UHfJ6bEqs?si=n5HNiIXGx5OYwuwC)] > 벡터: 유마 군… 그럼… '''나랑 같이 죽어주라!!!''' 나랑 같이 가자, 유마!! 아니나 다를까 역시 이것도 거짓말. 유마에게 [[길동무|함께 죽자며]] 정신 나간 웃음과 [[안면기예]]를 선보이면서 [[동귀어진]]을 하려던 그 때, 모두는 예상했다는 듯이 기겁하며 코토리는 비명까지 지른다. 그러나 이 작품 최고의 보살이자 대인배 유마는… > 유마: '''응, 좋아... 같이 가줄게...! 널 혼자 두진 않을 거야! 너는 내가 지켜줄게!''' > 벡터: '''너무 착하잖아... 바보같기는... 널 길동무로 삼을 순 없어. 작별이야… 유마 군…''' 눈물을 흘리면서 벡터를 향해 이 순간까지도 우정을 유지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유마의 눈물이 볼에 떨어지고, 첫 만남부터 마지막까지 배신에 배신을 반복했음에도 유마가 변함없이 자신을 친구로 여기고 도와주려는 것을 알게 되자 잠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예전의 [[신게츠 레이|선한 표정]]으로 돌아가더니, 결국 스스로 유마의 손을 놓으며 돈 사우전드에게 흡수당한다.[* 제알 퍼스트의 [[트론(유희왕)|트론]]이 생각나는 장면. 처음엔 선한 인물이었다가 타인에 의해 성격이 매우 뒤틀려 악행을 저지르고 마지막에는 패배한 직후에 무언가에게 흡수되려는 상황에서 유마가 그 손을 잡아준 것이 결정타가 되어서 갱생하고 스스로 손을 놓는 모습이 서로 비슷하다.] 140화에서는 낫슈가 말한 '자신들에게 마음을 맡기고 간 동료'를 언급하는 와중에 벡터도 있었다. 작중 낫슈 입장에서는 당연히 동료 취급이겠지만 벡터가 한 짓이 짓인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미묘한 장면으로 뽑힌다. [[파일:attachment/내가왜.jpg|width=500&align=center]] 그리고 142화에서 [[최종 보스]]로 등극한 [[낫슈]]가 소환한 [[칠황]]의 꿈의 결정체인 [[CX 기망황 바리언]]의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이 나올 때 다른 칠황과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 이후 낫슈가 기망황 바리언의 효과로 바리언의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인 자신의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의 효과를 사용할 때 낫슈와 함께 효과를 외쳤다. 하지만 하필 엄브럴의 효과로 유마의 패에서 털은 카드가 무지개 크리보여서 패에서 버려진 뒤 묘지에서 특수 소환된 무지개 크리보에 의해 바리언의 공격은 막혀버렸다.[* 물론 무지개 크리보에게는 패에서 상대 몬스터에게 장착되어 공격을 막는 효과도 있긴 하지만 유마의 그 많은 패에서 턴 카드가 하필이면 묘지에서도 재활용 가능한 카드였다는 걸 감안하면...] 143화에서는 낫슈가 동료를 배신할 수는 없다고 말할 때 칠황과 함께 나왔는데 표정이나 포즈가 [[츤데레]] 그 자체. 146화에서는 유우마의 학교에 다니게 된 다른 칠황들과 달리 등장을 안하는가 싶더니 '''[[신게츠 레이|잘 될 거라고 생각해서]]''' 도와주겠다며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아스트랄 세계로 가는 유마 일행에게 합류한다. 그러고는 너희들과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말하는 등등 이전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벡터도 원래는 착한 영혼이었으니 정화된 듯 하다. 결론은 [[해피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