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벡터(유희왕) (문단 편집) == 정체에 관하여 == 신게츠의 카드군 '샤이닝' 이 '''빛'''을 상징하는 것과 반대로 벡터의 카드군인 '엄브럴' 은 그림자, 즉 '''어둠'''을 상징한다. 여기에도 [[복선]]이 있는데 샤이닝 카드군의 몬스터 카드들은 전부 일러스트에 그림자가 눈에 띄게 그려져 있다. 벡터가 사용하는 넘버즈도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 이라는 상당히 의미심장한 이름으로 공개되자마자 동일인물일 가능성일 떡밥이 지속적으로 투척되었다. 게다가 CNo.는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 또한 특유의 말버릇이 있는데 "'''좋지 않은 일을 시작해 보실까!'''(よからぬ ことを 始めようじゃないか!)" 이다. 신게츠의 말버릇인 "'''잘 될 거라고 생각해서'''(よかれと 思って)" 와 반대의 뉘앙스이다. 이 또한 사용하는 카드군인 샤이닝-엄브럴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정적인 마인드, '생각한다' 와 '실행한다' 라는 것이 대조된다.[* 이는 더빙판에 와서 더욱 극명해지는데 각각 아예 "나쁜 일을 시작해 보실까!" 와 "좋은 일 하는 셈 치고..." 로 번역되어 완전히 반대되는 어투가 되었다.] 그 외에도 둘 다 눈동자의 색이 같으며 눈매와 헤어스타일이 비슷하고 유마를 충격에 빠뜨릴 진실을 밝힌다는 텍스트 네타도 있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떡밥이 있었는데 94화에 나왔을 때는 '''인간계에서 본래의 모습을 유지했다.''' 분명히 바리안은 스피어 필드 내부가 아니라면 힘의 일부가 봉인된 인간 모습으로 바뀌는데 이 녀석은 그렇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역시나 그때의 벡터가 '''단순한 분신'''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94화의 듀얼 중에서 봉인하는 식의 행동을 취했지만 결국 간접적으로 덱에서 서치하는 식으로 [[RUM-리미티드 바리언즈 포스]]를 넘겨주었는데 이것은 이때 져서 일부러 마스터 키 비틀을 넘기고 사르갓소로 유인하기 위함이었다. [[CNo.39 유토피아 레이 V#s-3|자신이 넘긴 카드]]도 전부 중요한 순간에 유마를 박살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정체가 [[신게츠 레이]]로 밝혀지면서 [[아리트]]가 남긴 말, 즉 [[기라그]]가 '신게츠가 아리트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던 것도 기정사실이 되었다. 거기다 자기 계획을 위해 기라그를 희생하고 유마에게 카드를 넘긴 것을 보면 이 녀석은 유마 한 명 잡겠다고 자기 동료들을 ~~효율도 나쁘게~~ 둘이나 팀킬한 [[천하의 개쌍놈]]이다. 아리트, 기라그, 심지어 [[미자엘]]까지도 동료애가 상당히 강한 편인 것을 고려하면 답이 안 나올 정도의 말종. 제멋대로인 성격을 보면 미자엘이 덤벼든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 탓에 동료들에게도 평판이 안 좋은지 96화에서 유마의 멘탈을 순식간에 갈아버리면서 정체를 숨긴 자신을 믿었던 유마를 실컷 조롱하는 벡터를 보며 명예를 중시 여기는 미자엘은 물론이요 동료애가 매우 큰 [[도르베]]도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에 버리며~~[* 물론 벡터가 유마에게 저지른 짓거리가 훨씬 더 비겁하기야 했다. 사르갓소의 등대를 묘지에 버린 것도 룰상으로는 문제가 없기도 했고. 테츠오가 비겁하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카드 효과가 비겁할 뿐이다. --[[크로우 호건|본인도 사기카드 쓰면서 남한테 사기카드 작작 쓰라는 모 듀얼리스트도 있는데 뭐.]]--] 경멸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 이후 신게츠가 자신은 '바리안 경찰'이라고 밝히게 되었다. 신게츠가 벡터와 동일인물이 아닐지라도 바리안이긴 할거라는 예상도 많았었기에 이걸로 확정되는 듯 했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도 아직도 그를 악역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있었다. 사실 페이커나 트론처럼 이런저런 사연이 있었다는 설정을 너무 빈번하게 써먹던 ZEXAL의 특성상 신게츠는 이후 어떤 사정 때문에 유마의 적이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으니... 그리고 결국 '''신게츠가 벡터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즉 위의 예상은 반만 맞았던 셈. 사실 이 반전에 대한 복선은 많았다. 아스트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라고 부탁하는 점이나 '너 누구냐' 고 물어보는 기라그에게 '언젠가 알게 될 거' 라며 웃는 점이나 [[텐조 카이토|카이토]]에 대한 정보를 슬쩍 물어보고 바리안 경찰은 악한 바리안을 제재한다는데 정작 칠황도 '''바리안 세계를 위해'''라는 목적을 밝혔다던지... 그치만 그 누구도 '''신게츠가 이렇게까지 나쁜 놈이었을 줄은, 이 정도 수준으로 유마와 그의 친구들(과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냅다 후려칠 줄은''' 몰랐다는 게 포인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