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론드 (문단 편집) == 강함 == 쌍두뱀의 신당에서의 대련 이외에 작중에서 따로 전투를 하는 묘사는 없지만, 엄연한 엘의 마스터인 만큼 간접적인 비교만으로도 그 위용은 이를 데 없이 굉장한 수준이다. 본격적으로 정체를 밝히기 이전 루렌시아 동부에서는 폭풍에 휘말린 배를 구하기 위해 '''바다 한 가운데에서 원격으로 지면을 끌어올렸다.''' 바다의 평균 수심을 생각하면 정말 아득하게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린 셈인데, 이 시점에서 아직 모든 힘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언급되고, ~~대지의 마스터 답게~~ 극심한 배멀미까지 동반한 상태였다고 하니 한 속성의 극에 달한 엘의 마스터가 어떤 역량을 가졌는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심지어 본인은 긴 동면의 후유증과 능력의 남발로 인해 기절하기 직전까지 몰렸으면서 그와중에 바다에 빠진 라비가 지상까지 무사히 떠내려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등 정신력과 속성의 컨트롤까지 뛰어나다. 오른손에 착용한 거대한 건틀릿을 통해 자신이 독자적인 방법으로 터득해낸 '''권격'''을 사용하며, 또한 영겁의 시간을 사는 현자 데니프에게 직접 마법을 배웠기 때문에 권격과 마법을 접목한 특이한 공격 방식을 사용하는 등 전투 센스도 뛰어나다. 신출귀몰한 솔레스만큼 빠른 건 아니지만 한 방 한 방이 묵직하게 강한 편. 이런 가이아의 권격이 제대로 상기되는 스토리가 바로 라비의 1차 전직 라인인 '''이터니티 위너'''인데,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이쪽 라인에서 니샤와의 유대를 포기하고 가이아의 기술을 제대로 전수받은 라비는 눈 앞에 보이는 강자들을 차례 차례 쓰러뜨리다가 의도치 않게 무패의 챔피언이 되었다(...) 어쩌다 보니 뒷골목 패자의 스승이 된 것.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 이외에 라비와 로쏘의 첫 대면에서도 로쏘가 당장이라도 라비를 없앨 수 있지만 그랬다간 벨론드와 한바탕 하게 될 것 같아서 참는다고 언급하는 등 같은 마스터에게서도 무시 못 할 존재로 인정받고 있는 듯하다. 물론 이 부분은 로쏘의 성격이 성격인 만큼 라비를 죽이기 싫어서 협박 겸 그냥 해본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